이영상만 세번은 본듯하네요. 성태님이 배그대통령인건 알고있었지만 마크하는거 보면서 너무 좋은사람이구나 라는걸 알게되면서 인간적으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성태님 마크영상올라오길 기다리면서 다 봤었기에 이영상이 너무 마음아프네요. 마음이 다쳤다는건 그만큼 진심이었기때문이래요. 그만큼 진심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뒤집힌거고 이제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현실을 받아들일 시기인것같아요.. 저도 성태님입장이되봐서 서운한거 다 공감도 되구 직원들마음도 모르겠는거 아니구 직원들도 다 성태님 좋아하는것도 느껴지니까 너무 꺽이지마시고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ㅎ
마크 전이랑 비교했을 땐 좋아진 건 성태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유쾌함도인듯. 옛날엔 사람들 과몰입 심해서 리카 저런 상황일 때 진지빨고 해고하라는 식의 채팅 난무했을 것 같은데 요즘은 다들 방방봐 잘하고 웃고 넘어가고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한 편의 예능 볼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