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명의 감독은 그 누구도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쓴 감독임을 부임할 수 없는 자들이죠. 2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조를 이뤄낸 알렉스 퍼거슨, 그리고 유럽 축구 역사상 최초로 두 번의 트레블을 이뤄낸 현 시대 최고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맨체스터 더비 두 팀의 과거이자 현재인 두 감독. 과연 두 감독 중 더 위대한 감독은 누구일까요? #퍼거슨 #과르디올라
난 퍼거슨 선택 펩도 대단하긴 하지만 펩은 최고의 팀,최고의 선수들과 시작하여 역사를 만들지만 퍼거슨은 한물간 맨유를 다시 잉글랜드 최고 팀을 만듬 레알처럼 최고선수들 돈지랄하면서 영입안하고 유망주들 키워서 최고의 선수들 만듬,장기간 부임으로 전술파악당해도 은퇴까지 3위 아래로 내려간 적없는 퍼거슨은 명장
정말 우위를 가릴수가 없을정도로 두 분 모두 정말 대단하신분들 이셔서 이 영상을 보고 이 두 분의 업적을 보고 우와..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퍼거슨 감독님이 더 위대한 업적을 썼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과르디올라는 아직 커리어가 끝나지 않았기에 퍼거슨 감독님을 넘을수도 있고 언제나 그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것 입니다
펩이 최고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성적도 대단하지만 시스템을 구축하기 때문이죠 펩만의 확실한 축구방식을 만들어놓고 그걸 선수들에게 확실하게 주입시키고 거기서 적응못하는 선수는 네임벨류와 무관하게 과감히 내치죠 그렇게 그런 시스템속에서 성과를 만들어내고 그중에서 노쇠화가 보이는 선수는 젊은선수로 과감히 바꾸고 바뀐 선수는 또 시스템안에서 확실히 적응시키죠 그렇게 펩이 만든 축구의 톱니바퀴가 계속 굴러가게 만드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대조되는 무리뉴의 경우 즉시전력감을 영입해서 단기적인 성과를 내지만 펩은 젊은 선수를 꾸준히 영입하고 그 시스템안에서 꾸준히 장기적인 성과가 나오게끔 만드는게 대단한 능력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능력은 퍼거슨도 갖고있었지만 펩이 더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닥펩 이요 펩의 감독으로서 의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고 현대축구를 바꿔버린것 뿐만 아니라 그걸 유지하고 증명해 냈다고 생각합니다 퍼거슨이 대단하더라도 최소한 펩의 커리어 만큼 뛰어 난것도 아니고 선수빨이니 뭐니 해도 선수빨 받고도 펩만큼 커리어 못쌓는 감독들이 백이면 백 다그렇고 솔직히 다른 클럽에 비해 선수빨이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음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펩이 퍼거슨을 넘었다고 보는데 그러한 의견에서 몇 자 적어보자면 첫째, 이적료 부분에서는 서로 시대가 다른 점을 감안한다면 동시대의 다른팀들과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펩이 원하는 선수를 이적료에 대한 걱정없이 데려올 수 있는 팀을 맡은 건 사실이지만 다른 팀들에 비해 이적료를 훨씬 더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을 더 쓰면서도 성적 못 내는 팀들이 수두룩하죠. 그리고 퍼거슨 당시의 맨유도 다른팀들에 비해 결코 지출이 적은 팀이 아니었습니다. 둘째, 퍼거슨의 맨유도 EPL 출범 이후 3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지만 펩 역시 감독 데뷔 이후 15년 동안 3위 밑을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15년 중 12년 리그 우승에 챔스가 3번이죠. 퍼거슨이 맨유를 넘어 프리미어리그의 위상 자체를 올려놓은 건 위대한 업적이지만 바꿔 말하면 그 전 프리미어리그는 최고의 리그는 아니었습니다. 반면 펩은 명실상부 현재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8년 동안 6번 우승으로 리그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펩의 전술 특성상, 약팀에게는 거의 승점을 잃지 않기 때문에 리그 운용 능력에 있어서는 가히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약팀을 강팀으로 만드는 부분에 대한 증명은... 솔직히 이걸 펩이 증명해야 하는 부분인가 싶습니다. 이런 점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마이너스를 받는 점은 억지라고 봅니다. 약팀을 맡았다가 실패를 했던 것도 아니고요. 아마 처음 바르셀로나를 맡고 실패를 했다면 비교적 약팀을 맡았을 기회(?)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첫시즌부터 6관왕을 하고 그 후로 계속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독에게 약팀 검증은 어불성설 입니다. 아니 어쩌면 첫시즌에 이미 했는지도요,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부분으로 과르디올라가 부임했을 당시의 바르셀로나는 흔히 알고 있는 극강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레이카르트가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당한, '리빌딩'이 필요한 팀이었지요. 메시 + 세얼간이로 대표되는 바르셀로나의 전력은 과르디올라가 만든 것인데 오히려 그 부분에서 선수빨이라는 오명을 쓰는 것 같더군요. 퍼거슨과 비교를 하며 약팀 검증을 들이대는 분들에게 여쭙자면, 2008 바르샤를 퍼거슨이 맡았어도 상대팀들을 가둬놓고 패면서 첫 시즌에 6관왕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쉽지 않았을 거라 봅니다. 앞으로 감독 경력을 훨씬 더 할 수 있는 이 시점에 이미 비슷한 수의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고, 그걸 세계축구 유행을 선도하면서 하고 있는 과르디올라가 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점으로 근소하게 퍼거슨을 넘었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이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모두의 생각이 다 다르시겠지요ㅎㅎㅎ
저는 퍼거슨이 펩보다 위대한 감독이라는 의견입니다 첫째, 장기적인 성과와 지속적인 성공인데 퍼거슨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27년동안 맨유에서 감독으로 일을 했습니다 파리 목숨과도 같은 축구 감독자리를 무려 27년간 맡을 수 있다는것 자체도 대단하지만 이 기간동안 퍼거슨 감독은 약팀인 맨유를 강팀으로 만들어가면서 수십개의 주요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반면 펩은 여러 구단을 옮겨다니면서 재임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구요 지속적인 성공을 유지하고, 팀을 오랜 기간동안 최고 자리에 올려놓은 퍼거슨의 성과는 단연 독보적입니다 둘째, 다양한 전술과 리빌딩 능력인데 27년동안 한번도 아닌 여러번의 세대교체와 전술 변화를 통해서 맨유를 계속해서 최정상에 올려놨죠. 축구 감독으로 일하면서 이만큼 난이도 높은 작업은 더 없을것 같다 생각합니다. 사람을 계속 바꿔가면서도 27년간 최정상자리를 유지한다는건 사실상 앞으로 제가 죽을때까지는 현대 축구에서 더는 못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펩이 특징 전술 철학을 고수하면서 성공을 거뒀다면, 퍼거슨은 현대 축구 흐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전술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면서 계속해서 팀을 성공으로 이끌었죠 셋째, 제한된 자원으로 성과를 내는 능력입니다 퍼거슨은 맨유를 이끌면서 제한된 이적 자원으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죠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면서, 펩처럼 많은 돈을 쓰지 않고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반면 펩은 바르샤, 뮌헨 , 맨시티 이 모두 재정적으로 강력한 팀이었죠. 재정적인 지원 없이도 지속적인 성공을 거둔 퍼거슨의 능력은 훨씬 더 돋보이네요 넷째, 리그 수준과 경쟁력입니다. 퍼거슨이 맨유 이끌 당시, 프리미어리그는 여러 강팀들이 경쟁하는 매우 치열한 리그였죠 아스널,첼시,리버풀 외에도 재정규모가 탄탄한 강력한 경쟁팀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맨유를 수년간 정상에 올려놨습니다. 반면 펩은 상대적으로 재정적 지원을 압도적인 차이로 상위권에 있는 팀들만 맡아왔고, 리그 내 경쟁자들이 상대적으로 약했죠. 마지막으로 멘토쉽 그리고 지도력인데 퍼거슨은 단순하게 전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선수들과도 강력하게 유대감 형성하면서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퍼거슨을 아버지 같은 존재 , 사람을 잘 다루는 귀재라고 언급하면서 그 지도력과 멘토십을 아주 높게 평가합니다 이는 단순하게 전술적인 성공을 넘어서 가장 중요한 매니지먼트 측면에서도 퍼거슨이 뛰어나다는것을 보여주는 사례죠 사실 축구감독은 전술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관리하고 팀을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실력도 전술적 능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퍼거슨은 다양한 전술과 세대교체, 제한된 자원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거뒀고, 리그 내 강력한 경쟁팀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팀을 정상에 올려놨습니다. 이는 펩보다 퍼거슨이 더 위대한 감독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요소들인데 , 맨시티 역시도 똑같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력한 경쟁팀들 상대로 경쟁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셔야할건 프리미어리그의 발전과 경쟁 강도입니다. 퍼거슨이 맨유를 이끌던 시기는 세계 최고 리그로 성장하는 과정이었는데 9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아스널 첼시 리버풀 뉴캐슬등 다양한 강팀들과 경쟁하면서 리그 질적 성장을 이끌었고 이 시기 맨유는 이런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펩이 맨시티를 이끌고 있는 이 기간의 EPL은 퍼거슨 임기 막바지즈음부터 들어오던 막강한 자본들이 계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사실 완전한 성숙기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퍼거슨의 맨유도 많은 자원을 사용했지만, 그 자원은 꾸준히 쌓아올린 것이었습니다 점진적으로 성장 시키면서 현재 위치에 도달했지만 펩이 맡은 맨시티는 아부다비 그룹 인수 이후 막대 자본 투입하여 급격하게 성장한 팀이라 비교자체가 넌센스 입니다. 펩은 막강한 자본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원 차이는 두 감독 업적을 비교할때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치트키 쓰고 게임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진짜 못고르겠음. 솔직히 펩 2회 트레블 전까진 퍼거슨 이었는데. 2회 트레블 찍고 진짜 누가 더 우위인지 고를수가 없음. 약체팀 에버딘을 우승팀으로, 21위 맨유를 구단가치 1위로 올린 업적. 게다가 퍼거슨은 돈을 펑펑 써서 좋은 선수들로 1위 한게 아님. 최강 선수들을 사들여서 1위를 한게아니라, B급 선수들로 1위를 함. 이게 진짜 말도 안되는거임. 펩의 맨시티는 현재 선수영입한도액 위반 처벌을 조사중이라고 하지. 하지만 펩. 바르셀로나에서만 트로피를 수집하고 바르샤에서 트레블을 2번 한게아님. 뮌헨, 맨시티 손대는 족족 최강팀으로 만드는게 대단함. 내가 구단주라면 돈을 안쓰고도 우승하는 퍼거슨을 쓸거 같긴함. 그게 참 대단한 능력임.
둘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우열 가릴 방법은 펩 은퇴 후 커리어 비교밖에 없을듯 퍼거슨은 한 구단에서 장기집권하면서도 매너리즘에 안빠지고 본인이 쌓아온 구단을 필요할 때 부수고 리빌딩하면서 꾸준히 좋은 성적 보여줬고 펩은 비록 부임했던 팀들이 전부 뛰어난 팀이었지만 현대 축구 전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임
저는 퍼거슨이 펩보다 위대한 감독이라는 의견입니다 첫째, 장기적인 성과와 지속적인 성공인데 퍼거슨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27년동안 맨유에서 감독으로 일을 했습니다 파리 목숨과도 같은 축구 감독자리를 무려 27년간 맡을 수 있다는것 자체도 대단하지만 이 기간동안 퍼거슨 감독은 약팀인 맨유를 강팀으로 만들어가면서 수십개의 주요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반면 펩은 여러 구단을 옮겨다니면서 재임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구요 지속적인 성공을 유지하고, 팀을 오랜 기간동안 최고 자리에 올려놓은 퍼거슨의 성과는 단연 독보적입니다 둘째, 다양한 전술과 리빌딩 능력인데 27년동안 한번도 아닌 여러번의 세대교체와 전술 변화를 통해서 맨유를 계속해서 최정상에 올려놨죠. 축구 감독으로 일하면서 이만큼 난이도 높은 작업은 더 없을것 같다 생각합니다. 사람을 계속 바꿔가면서도 27년간 최정상자리를 유지한다는건 사실상 앞으로 제가 죽을때까지는 현대 축구에서 더는 못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펩이 특징 전술 철학을 고수하면서 성공을 거뒀다면, 퍼거슨은 현대 축구 흐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전술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면서 계속해서 팀을 성공으로 이끌었죠 셋째, 제한된 자원으로 성과를 내는 능력입니다 퍼거슨은 맨유를 이끌면서 제한된 이적 자원으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죠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면서, 펩처럼 많은 돈을 쓰지 않고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반면 펩은 바르샤, 뮌헨 , 맨시티 이 모두 재정적으로 강력한 팀이었죠. 재정적인 지원 없이도 지속적인 성공을 거둔 퍼거슨의 능력은 훨씬 더 돋보이네요 넷째, 리그 수준과 경쟁력입니다. 퍼거슨이 맨유 이끌 당시, 프리미어리그는 여러 강팀들이 경쟁하는 매우 치열한 리그였죠 아스널,첼시,리버풀 외에도 재정규모가 탄탄한 강력한 경쟁팀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맨유를 수년간 정상에 올려놨습니다. 반면 펩은 상대적으로 재정적 지원을 압도적인 차이로 상위권에 있는 팀들만 맡아왔고, 리그 내 경쟁자들이 상대적으로 약했죠. 마지막으로 멘토쉽 그리고 지도력인데 퍼거슨은 단순하게 전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선수들과도 강력하게 유대감 형성하면서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퍼거슨을 아버지 같은 존재 , 사람을 잘 다루는 귀재라고 언급하면서 그 지도력과 멘토십을 아주 높게 평가합니다 이는 단순하게 전술적인 성공을 넘어서 가장 중요한 매니지먼트 측면에서도 퍼거슨이 뛰어나다는것을 보여주는 사례죠 사실 축구감독은 전술적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관리하고 팀을 운영하는 매니지먼트 실력도 전술적 능력 못지않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퍼거슨은 다양한 전술과 세대교체, 제한된 자원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거뒀고, 리그 내 강력한 경쟁팀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팀을 정상에 올려놨습니다. 이는 펩보다 퍼거슨이 더 위대한 감독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요소들인데 , 맨시티 역시도 똑같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력한 경쟁팀들 상대로 경쟁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셔야할건 프리미어리그의 발전과 경쟁 강도입니다. 퍼거슨이 맨유를 이끌던 시기는 세계 최고 리그로 성장하는 과정이었는데 9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아스널 첼시 리버풀 뉴캐슬등 다양한 강팀들과 경쟁하면서 리그 질적 성장을 이끌었고 이 시기 맨유는 이런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펩이 맨시티를 이끌고 있는 이 기간의 EPL은 퍼거슨 임기 막바지즈음부터 들어오던 막강한 자본들이 계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사실 완전한 성숙기에 접어든 상태입니다 퍼거슨의 맨유도 많은 자원을 사용했지만, 그 자원은 꾸준히 쌓아올린 것이었습니다 점진적으로 성장 시키면서 현재 위치에 도달했지만 펩이 맡은 맨시티는 아부다비 그룹 인수 이후 막대 자본 투입하여 급격하게 성장한 팀이라 비교자체가 넌센스 입니다. 펩은 막강한 자본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원 차이는 두 감독 업적을 비교할때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치트키 쓰고 게임 하는거나 마찬가지죠
당연히 과르디올라가 더 잘하는거징 퍼거슨은 같은 나라에서 같은 언어 쓰구 같은 음식 먹고 영국인 버프 받고 축구지도하는거랑 새로운 나라가서 다른 언어 다른 음식 먹으면서 지도하는게 용병생활이 더 어렵지 않나 같은 일이라도 다른 나라가서 거기서 최고가 되는게 더 힘들다구 본다.
내가 어떤 구단의 단장이냐에 따라서 갈릴듯. 지하를 뚫고 슬라이딩 하는 명가이거나 한정적인 자원밖에 없는 구단의 단장이면 단연 퍼거슨. 감독을 위해 이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떤 선수든 살 수 있는 재정 서포트, 어느 선수든 처단할 수 있는 권력을 다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구단의 단장이면 펩. 인간적으로 퍼거슨을 더 존경하지만 이 둘은 똑같은 축구 감독이지만 특기 분야 자체가 달라서 누가 더 뛰어나다 보기 힘듦. 더 잘하는 감독이 펩이라면 더 위대한 인간은 퍼거슨일듯.
무조건 영감님 승이죠. 펩은 show me the money가 필수 요건이라는게 영감님을 뛰어넘을 수 없는 부분임. 영감님 역대 연단위로 베스트11 정리해보면 어떻게 이 팀으로 우승을 하지?? 할 정도로 곱창난 스쿼드로도 우승만듬. 당연히 펩은 전술 페러다임을 만들었기에 코치쪽으론 역대지만 감독은 곱창 스쿼드로도 성과를 만들어야 신계라고 봄. 만역에 펩이 맨시티 떠나서 울버햄튼 같은 중저자본 팀에서 다시 우승확률 40프로 이상 만들면 빼박 펩. 하지만 아직 영감님을 뛰어넘을 순 없음
당연히 껌거. 98-99 시즌 트레블은 22-23트레블과는 시작 자체가 다른 트레블이었음. 슈마이켈, 스탐, 어윈, 네빌 형제가 있는 수비진은 우승권은 아니어도 쓸만한 수준이었고 킨 스콜스 베컴 긱스로 이어지는 미드필더진도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현재 맨시티나 바르샤 3얼간이에 비하면 비교도 안될 수준이었고 테디 셰링엄 앤디 콜 솔샤르의 공격진은 도저히 봐줄수 없는 수준이었다. 07-08 더블 시절에도 공격진은 호날두 테베즈 루니로 우승권에 비벼볼만한 수준이었지만 미들은 긱스 스콜스 캐릭 박지성으로 여전히 빅이어급은 절대 아니었고 수비는 반데사르, 에브라, 비디치, 퍼디난드, 존오셔로 우승권 수비진은 절대 아닌 수준으로 비디치는 토레스만 만나면 박살났다. 껌거는 일단 같은팀에 있었지만 스쿼드 듸엎기를 3-4번은 할 시간동안 재임했다.
우리나라에 유독 맨유팬이 많아서 퍼거슨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전술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어찌보면 현 시대의 축구패러다임 자체를 이끌어가는 감독이 펩인데 퍼거슨도 물론 훌륭한 감독이지만, 당시 축구시장에서 특히 PL내에서 봤을 때 맨유가 절대 돈을 적게쓰는 팀이 아니었죠.. 이미 트레블 두번 달성한 순간 펩이 퍼거슨은 완벽히 넘었다고 봅니다. 퍼거슨 당시 경기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답답한 경기력에 매 시즌 슬로우 스타터라고 나가야한다, 기다려야한다 설왕설래하던 적 많았습니다.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지만, 이 둘의 과거 맨유 vs 바르샤 경기 퍼거슨 부들부들한 경기부터 차이가 꽤 많이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박지성 선수 응원하며 경기 봤지만, 맨유가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죠..)
지금은 과거미화가 좀 들어가서 퍼거슨이 위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도 펩이 은퇴하면 비교불가 수준으로 펩의 위상은 올라갈거임 애초에 지금도 전문가들 대디수가 펩이 넘었다고 보는데 과거향수 못잊는 팬들이 퍼거슨을 위라 평가하는듯 물론 퍼거슨도 탑5에 들어갈만한 감독임 근데이제 펩은 역대1위급이지
두감독 모두 올라운더면서 미묘하게 스타일이 다르죠~ 10년치의 경험치가 쌓인 펩은 예전의 어딘가 이자식 그냥 팀빨 아니야? 싶은 부분이 없어졌기에 더욱 가리기 힘든 단순한 취향 문제가 돼 버렸어요 특히 펩의 전술가적 면모는 그날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미 알고있는 수준이죠 하지만 안 될 선수도 보여주게 만드는, 라커룸의 마술사 퍼거슨도 매력적입니다 둘을 합쳐버리고싶네요 😅
이야.... 축구를 안보는 사람이 아는척 오지네 펩이 바르샤 처음 부임했을당시 팀 개박살난 상태였고 메시가 소년가장 소리 들으면서 꾸역꾸역 멱살잡고 가던팀이었는데 그런팀을 펩이 부임하자마자 에이스였던 지뉴 중원 핵심 데쿠 다 내보내고 에이스를 지뉴에서 메시로 바꾸고 메시중심으로 개편해서 만든팀이다 모르면 축구를 좀 보고 얘기하자 그당시 스쿼드가 좋았다?? 그당시 이니에스타는 데쿠 로테자원 밖에 안됬었고 부스케츠는 아예 B팀 선수였고 피케도 맨유에서 퍼디치한테 밀려서 경기도 못뛰던 선수였는데 펩이 부임하자마자 이니에스타 주전기용 거기에 야야투레가 있음에도 부스케츠를 B팀에서 콜업시켜서 만든조합이 지금 니가 알고있는 세얼간이야 여기에 푸욜 파트너로 마르케스가 아니라 맨유에서 벤치만 달구던 피케를 주전으로 쓰면서 만든팀이 0809바르샤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그팀으로 처음 1군 감독 지휘봉 잡자마자 역대최초 6관왕 달성한게 펩이다 임마 ㅋㅋㅋㅋㅋ 펩이 부임하기전부터 무슨 세얼간이가 압도적인 선수들이었는줄아는 축알못이네 그 역대급 세얼간이 조합을 만들어낸게 애초에 펩이야 그당시 사비만 주전이었고 이니에스타는 교체자원 부스케츠는 1군 데뷔도 못한 선수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거슨이 이런 역대급 조합을 만들어낼수나 있냐?? 그딴 능력이 1도 없는게 퍼거슨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퍼거슨의 손을 들어주고 싶음. 전술적으로는 솔직히 펩이 앞서는건 ㅇㅈ해야 하는 부분이고,오롯이 감독 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본다면 개인적으로 퍼기경이라고 생각함. 다 개인적인 차이니깐 비난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자신의 생각과 신념은 어디까지 당신들의 기준이니깐..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 시절 너무나 압도적이었음, 트레블 이후에는 무조건 과르디올라임, 게다가 당시 프리미어리그가 지금 수준이 아니었죠, 당시 프리미어리그는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우승경쟁하기 쉬운 레벨이었음, 그리고 밀란의 아리고 사키는 왜 빼나요? 미헬스 이후, 사키가 사실상 현대 압박축구를 완성시킨 감독인데,, 그리고 경력으로 따지면 안첼로티임, 21세기 최다 승수 감독인데, 이번에 레알마저 챔스 우승시키면, 유럽 5대 리그 우승과 챔스 5회 우승의 안첼로티 경력을 넘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