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지금까지 나온 집들중 가장 신박하다. 나무가 테라스를 딱 가려줘서 개인정원 느낌에 프라이빗을 보장할 수 있음. 아파트라서 편의시설은 근처에 다있는데 마치 평창동, 성북동같이 고급 단독주택같은 느낌으로... 게다가 서로 층을 뚫어버려서 혼자 다쓰니까 아파트의 단점인 층간소음까지 없애버리고... 그냥 아파트의 장점+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아놓은 집 같아요.
비슷한거 찾아보니 불법 맞는거 같은데? 옆으로 공사하는거는 배란다 가벽 부수면 되는데 위아래로 뚫는거는 허가 받기 쉽지 않고 아래 기사도 위아래 뚫다가 적발됨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지성 작가를 협박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지난 12일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 작가가 거주 중인 강남구 삼성동 모 아파트의 임대인과 세입자 등 주민 23명이 단체로 고소에 나섰다. 사건은 올해 1월 이 작가 가족이 입주를 앞두고 집안 내부 개조공사를 시작하며 불거졌다. 주민 대부분이 동의한 공사였지만 소음·진동 등이 기준치를 넘어 이웃과 갈등이 심해졌다. 일부 세대는 진동 때문에 전등이 떨어지고 창문이 갈라지는 등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강남구청은 해당 공사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시정조치 하라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현관문 개설과 내부계단 철거 및 발코니 구조변경 등 전반에서 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건축주를 고발조치 하겠다고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