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시 주의사항) 1. 온수통에 물을 가득 채운후에 전원을 넣어야 합니다. 2. 온수기의 순간 소비전력이 일반 가전제품에 비해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누전차단기와 2.5SQ 이상의 배선용 전선(가닥으로 된 구리선)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콘센트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5:58 은색 일자밸브는 역류방지 밸브로, 온수기 냉수입구쪽에 설치해야 합니다. 제가 설치를 잘못한 것입니다. #위 사항은 반드시! 꼭! 지켜서 설치해야 합니다. 판매처에서는 상세하게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온수기는 유지관리도 중요하지요. TP밸브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하며, 배수관밸브를 열어 매년 정기적으로 온수통내부를 씻어내야하고, 만약 구입한 온수기 제품에 anode 봉이 달린 제품이라면 2-3년에 한 번씩 점검하면서 교체할 시기에 바꿔 주시면 오래 쓸 수 있지요. 아마 한국의 물은 석회질 성분이 낮아서 없을 수도 있을 겁니다. (처음다실 분들을 위한 조언입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순간온수기처럼 온수통없는 제품이 한국의 겨울철 온도와 전기료를 생각한다면 더 적합하지 않나요? 가격 대 성능이 온수통 모델이 더 나은가요?
훌륭한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온수기에 전문가 분이신것 같습니다. 잘 배워 두겠습니다. 설명서에도 말씀하신것과 같은 내용이 있더군요. 온수통 없는 제품을 써보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설치한 온수기는 소비전력이 시간당 2.5kw 입니다. 일정온도가 되면 전원이 차단되니, 사용할때만 전기요금이 나온다고 보면, 전기요금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좋은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사용시 탱크내부 물을 비워 두어야 합니다. 저는 상시 전원을 ON 해 놓을겁니다. 온수기 내부온도가 70도 가까이 되니, 동파 걱정은 안해도 될듯합니다.^^ 일정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니, 상시 전원을 켜 놓은다고 해도 전기세 걱정을 크게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료에는 3가지가 있는데요 전기.기름.가스 전기가 깨끗하고 쓰기 편하고 가장좋죠 기름 가스는 그때그때 또 보충해 주어야 하고 냄새및 일산화가스 위험도 있음 심야전기를 하면더 좋은데 요즘은 허가를 않내주 더라구요 제 뇌피셜에 의하면 아마 지붕에 태양열판 설치 하실꺼 같습니다 ㅎㅎ 전기선택은 잘하신거 같습니다 산골이라 기름 가스도 수급이 쉽지않아요 전기가 가장 속 편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압밸브는 가구내 인입되는 수돗물의 압력을 저감하는 장치입니다. 높이지는 못할 겁니다. 저는 외국에 살아서 한국규격은 모르지만, 제가 사는 곳은 인입권장압력이 50psi정도 됩니다. 그래서 좀 꼼꼼한 분들은 수도꼭지에 압력측정기(낮은 가격으로 팝니다)를 달아서 가구내 수압을 측정하여 50-60psi정도면 굳이 감압기를 달지 않고, 이를 넘을 경우 감압기를 설치합니다. 지역에 따라 수압변동이 심하면, 인입구에 압력측정기를 달고, 감압기 달고, 인출구에 압력측정기를 하나 더 달아서 항상 수압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달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보통 온수기에 달지 않고, 가구에 인입되는 원수도관 입구에 다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야 집안 전체 파이프에 안전한 수압이 가해져 배관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지요.
구독자 만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점점 날씨가 차가워지는데 따뜻한 온수를 쓸수 있게되었군요. 약간 염려스러운건 외부에 노출되어있어 효율?이라던가 도난등에 걱정이 됩니다. 부엌 이용시 겨울한파에 사용하기에도 춥지 않을까 싶기두 하구요. 물론 산골님의 치밀한 계산 아래 만들어진거겠지만 곧 업그레이드 하시지 않을까 살짝기대해봅니다. 저는 도시랑은 좀 거리가 있는 외곽지역에 사는데, 벌써 먹이를 찾지 못한 산짐승들이 종종 보입니다. 항상 안전한 농장생활하시고, 따스한 겨울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D
저도 그생각을 한번 해 보았는데요.. 기술적인 부분인 필요할듯 해요. 순환펌프를 달아서 돌아나온물을 다시, 냉수관 쪽으로 보내야 하는데... 가능할런지... 화목난로같으면 가능합니다. 순간 데워지는 열량이 충분하니까요. 그런데, 온수기는 데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효율이 떨어질듯 합니다. 저는 화목난로를 샀습니다. 온수 라디에이터를 만들어 보려고요. 농막 바닥이 전기판넬이라 공기를 데워보려고요.
사용할때만 전기들고, 데워지면 전기자동차단되서 50리터와 큰 차이 없더군요. 오히려 100리터가 보온지속시간이 길어 처음 가동할때 말고는 더효율적일수 있어요. 한겨울 제외하고 한달내내 전기 꽂아두는데 온수기 전기세 1만원도 안되는듯해요. 한달에 농막 전기세 평균 2만5천~3만원나오는데... 농막사용전열기구는, 냉장고,전동공구,용접기,전기판넬,수도펌프,등...다양하게 많답니다. 전기세 걱정할 정도는 아닌듯해요. 한겨울에 전기판넬이 가장 전기를 많이 먹어요. 하루 8시간 20일정도 가동하면 누진세 붙어서 대략 10만원 나오더군요. 만약, 온수기를 영업용으로 하루 종일 물을쓰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