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 입장에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영역을 이렇게 일론머스크가 시도해주는 것은 박수칠 일임. 전기차 분야도 그렇게 시작해서 지금 이렇게 성장한거고. @@parasite3529 황우석 박사는 조작논란 등의 문제가 많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결국 희대의 천재였음에도 이를 활용할 생각을 안하고 비난만 한 아쉬움이 큼. 현재는 그로 인해 줄기세포 연구는 10~20년 퇴보했음. 반면 황우석박사는 UAE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고.
한 쪽 눈에 각막 혼탁이 있는 저로선 오매불망 기다리던 줄기세포 배양 인공 각막이 개발됐다고 전자신문에 보도된 게 2010년대 초반이었으니 10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아직 후속 보도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개발한 인공 치아도 그렇고요. 그 외에 대머리 회복 기술 개발 보도도 언뜻 언뜻 접한 적 있을 겁니다. 헛된 희망보다는 제대로 실현되는 걸 보고 싶습니다. 전자 기술로 눈을 대체하기가 그렇게나 어렵다는 과학자들의 비판이 주를 이룬다면 과학적 소양보다 상업적 소양에 특화된 일론 머스크로선 좀 더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야죠. 이미 줄기세포 응용 인공 각막 개발 뉴스가 있는니 만큼 이런 생명공학 분야에 지원하는 게 여러 모로 합리적인데도 그가 굳이 전자 방식에 투자하는 걸 보면 아마도 궁극적으로 인간의 생각을 포함한 뇌 정보 모두를 외부인이 보고 통제, 조종, 조작할 수 있게 하고 그 결정권자는 결국 최고 권력자, 즉 신이라 불리는 이중 인격자인 미CIA 주축 각국 정보기관 연결한 국제하늘놈악마그룹 일루미나티가 된다는 걸 뻔히 아는 그 패거리로서 아부하는 거지요.
씨앗을 뿌려야 수확을 하는법이지 그런데 안되는걸 된다고 사기치는게 옳은거겠냐? 아니면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사기꾼인지 된다고 하는 사람이 사기꾼인지 구분을 못하는 거냐? 과학계 학자들이 호구고 남의 기술사다가 그간 왜곡해 자기 돈벌이나 일삼던 인간이 하는말이 옳으냐? 그래서 완전자율주행은 언제되는데? 화성은 언제가고? 테라포밍은 언제하냐? 하이퍼루프는 건설은 되냐? 그렇게 떠들던 메타버스는? 언제는 비트코인이 미래라면서? 언젠가 되겠지 천년안에는 되겠냐? 그런데 보장은 하고?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학문적 근간도 없고 현재 기술적 성취도 없고 기껏 아이디어와 초보적 성취로 먼훗날의 일이 바로 내일 이뤄질것처럼 말하는건 명백한 사기다
내 생각엔 저 논문은 일론머스크를 비판하는 논문이 아님ㅋㅋㅋ 겉으로는 디스전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이런이런 연구를 하고 있으니까 우리 뽑아달라는 포트폴리오에 가까울듯ㅋㅋㅋ 아니면 너네 프로잭트에 필요한 연구니까 우리 연구에 투자하라는 의미거나ㅋㅋㅋ 이미 내용부터가 일론머스크 프로잭트와 연결되고 그 프로잭트 입장에서 꽤나 중요한 연구자료로 보이기 때문에 이건 오히려 일론머스크를 도와주는 논문인 것임. 만약 진짜 시비털고 싶었다면 연구자료를 공개하지 않았겠지...
이게 맞다. 솔직히 대부분의 과학자들도 일론 머스크가 추구하는 목표를 같이 추구하고 싶을 거임. 근데 너무 비약적인 듯한 얘기를 조금이라도 한다 싶으면 다른 투자자들은 발을 빼니까 함부로 얘기 안하고 있다가 이번에 일론 머스크가 물꼬 틀어주니까 너도 나도 다 현재 성과 들고 와서 일론 머스크한테 들이미는 느낌임 ㅋㅋㅋ 이런데 투자하는 사람은 거의 저 사람 밖에 없는데 저 사람이 마침 전 세계 1등 부자이니
대체... 공헌을 누구애게 어떻게 무슨 빙식으로 하고있는거죠..? 초엘리트들이 모여서 머스크 한명을 위해 이미지 마케팅을 했기에 몇 년전만 해도 머스크가 무슨 인류의 영웅, 선 그자체 라고 믿는 머스크 추종자들이 대거로 나타났죠? 근데 근 몇년간 하는짓이라곤 개관종짓 밖에 안하는데? 트위터가서 지난 3개월만 봐도 머스크가 얼마나 개미친놈인지 알텐데..? 미친 수준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경악할정도의 나르시스트인데..?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머스크가 기술을 개발했다고 믿고 있음 ㅋㅋㅋㅋ 그걸 또 자기가 이뤄냈다고 이미지 메이킹 되있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그저 벌레로 보는 놈입니다.
2013년 몽골과 미국에 상징인 독수리 시야에서 비록된 상상에 프로젝트로 작은 뇌파읽는 연습으로 시각을 표현하는걸 시도해보았지만 뇌파를 정확히 읽거나 쓰는건 거의 불가능했어요. 그러다가 "뉴럴링크" 라는 연구소 발표 보고 충격을 받고 2013~15년 진행 중 이던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포기했죠. 정말 대단한 연구소예요.
원래 잘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함 할수 있던걸 이뤄내는거랑 아예 제로에서 시작하는건 별도임 원래 대중은 구분이란걸 못하고 대충 생각하규 대충 말하고 대충 남한테 책임 전가함 어렵다->왜 어려운가 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ㅋ 지랄노 이렇개 쉽개 생각하면서 남 무시하는게 디폴트인거지. 생물학의 가장큰 문제는 어렵다가 아니라 모른다임. 이런식으로 주댕이 하나 싸지르고 ㅎㅎ 날리는 애들이 항상 문제지
학계에서 말하는 앞으로 슈퍼비전의 연구난이도는 지금껏 축척된 생물학계의 데이터를 보고 결론지은 추측일 뿐임.. Ai를 이용한 연구속도는 지금껏 인류가 쌓아온 데이터를 우습게 만들만큼 어마어마하게 빠른속도임그렇기 때문에 정말 앞으로 어떤 연구결과가 얼마나 짧은 시간안에 나올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음 개인적으로 정말 얼마 안걸릴 것이라 강하게 추측해봄..
잘 봤습니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영상에서 나온 슈퍼비젼의 경우는 안구는 인식을 못 하는데.... 뇌의 인식하는 부분이 살아있으므로 신체외부의 기기를 통하여.... 시각이 인식하지 못 하는 것을 뇌가 인식하게 해서 시각장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잖아요... 그럼 만일 유전공학 , 염색체 정보 의학 , 어찌됐든 게놈연구... 이것들이 상당히 발전하여.. 인간의 안구에 인간의 안구 뿐만 아니라 동물의 안구를 이식시킬 수 있다면... 시각장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매 안구 , 올빼미 안구 , 타조 안구 , 고양이 안구 ... 이러한 생물적인 조건들을 인간의 염색체 조절 혹은 이종 이식 기술이 발전한다면... 슈퍼비전의 방식보다 훨씬 더 좋은 방식으로 인간의 신체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그냥 이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현시대의 의학기술로 ... 돼지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한 사례에 두달 살고 20여일 사는 경우를 접해 들었지만... 이런 기술과 의학이 발전해서 ... 심장 췌장 .. 각종장기들의 이식이 가능해져.. 인간이 신체로 인해 불편한 부분을 없앨수 있거나 타고난 인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날들이 반드시 오길 희망해봅니다...
생물학의 가장 큰문제점은 생물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다는거임. 할수 있다면 먹힐만한 생체 테스트를 계속해서 그럴듯한걸 만들어내는 수밖에없는데 그게 곧 생체실험이 됨. 생물학은 공학이 아니고 화학도 아니고 박물학에 가까움 논리적 근거보단 그렇게 바뀌어진 그림을 그리는건데. 인체실험해도 괜찮다면 해도됨. 아니라면 비판적이 될수 밖에 없음
렌즈 삽입술 부작용도 꽤 큽니다. 라식라섹보다 부작용 측면에서 훨씬 위험한 수술이에요. 비젼에 대해 말씀하신다면, 이런 수술에 대해 무작정 추천하기보단 부작용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할정도로 만족이 컸다 등의 표현이 나을듯 해요. 실제로 렌즈삽입술은 영구적인 시력손상에 가까운 부작용이 큽니다
청각을 잃은 사람에게 소리를 듣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 보이는 사람에게 시각을 찾아준다면 정말 좋을꺼 같다. 이동욱 인가? 시각을 잃은 개그맨...자신의 딸 얼굴을 정말 사뭇치게 보고 싶다고 하는 영상을 봤었는데...하루라도 한시간, 한순간 이라도..... 과학 발달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어려움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하드웨어적인부분(소형정밀정확) 소프트웨어적인부분(머 이부분인 제일 쉽게 해결될것같긴하네요) 에프터서비스부분(탈부착없이가능여부,심지어 소모성부품이 없어야겠죠) 그리고 안전성 테스트(예를들어 화재발열?같은걸로 다른신채부위훼손등등) 까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현재 수준이긴하죠 ^^
생물학의 가장 큰문제점은 생물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다는거임. 할수 있다면 먹힐만한 생체 테스트를 계속해서 그럴듯한걸 만들어내는 수밖에없는데 그게 곧 생체실험이 됨. 생물학은 공학이 아니고 화학도 아니고 박물학에 가까움 논리적 근거보단 그렇게 바뀌어진 그림을 그리는건데. 인체실험해도 괜찮다면 해도됨. 아니라면 비판적이 될수 밖에. 이 말에 혁신을 들이대는건 과학과 공학도 구분못하는 저지능이라 생각하면됨
불가능은 없다 우리가 100% 확신하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가능과 불가능을 판단하면 가능한 것도 불가능하게 된다 실리를 따지다 보면 오히려 실리를 잃는다 한 줄기의 희망이라도 보인다면, 시도하는 자가 나오게 된다 그 어떤 말로도 시도하는 자를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성공은 시도하는 자의 것이다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는 거 같음. 시각에 대해 많이 연구한 학자들이 더 자세히 알긴 하겠지만 내가 아는 바에 한에서 비춰봐도 시각은 기억과 흡사한 부분이 있음. 즉 받아들인 정보 그 자체를 기록하는 게 아니라, 뇌가 후처리를 통해서 해석한 결과물이라는 거임. 처음엔 잘 보이지 않아도 반복해서 학습시키면 뇌가 이걸 후처리 해서 그 나름대로 해석하는 결과물이 나타날 거라 확신함.
양자 컴퓨터가 현실화 시켜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양자 컴퓨터는 앞으로 3년 정도면 충분히 기술 확보 될 것이고, 앞으로 빠르면 5년 늦어도10년 후면 충분히 맹인에게도 인공 눈 이식이 가능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바램이 아니라, 현실적인 가능성을 말하는 겁니다.
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목이 삐뚤어져서 머리를 한 쪽으로 기울이는 병이죠. 이 병은 어릴 때 생기며 4세 이전에 수술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4세 이후에 하면 어떻게 될까요? 목은 바로 세울 수 있지만 자꾸 다시 원래대로 목을 기울이려합니다. 왜냐면 수술전에 시각 중추에 입력된 뷰가 바른 것이라 입력되어있고 수술 후 보이는 세계는 삐뚤어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뇌에 전기적 신호를 아무리 정밀하게 주어도 시각중추가 해석하는 것은 다릅니다. 인간의 정상적인 눈과 똑같은 신호를 준다해도 뇌의 시각 중추가 정상인과 같지 않으면 소용없거든요. 생물쪽 과학자들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이런 부분입니다. 또 비근한 예를 들면 심한 부등시가 있습니다. 한 쪽 눈은 1.2 다른 한 쪽눈은 0.1 인 사람에게 시력 나쁜 쪽을 1.0 정도 보이게 안경을 맞추거나 라식하거나 하면 1.2, 1.0이니까 좋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이러면 절대 안 됩니다. 뇌의 시각 중추에 버그가 나고 평형 감각과 거리 감각 등에 심한 장애가 생깁니다. 부등시도 균형된 교정을 하기 어려운 것이 "뇌"라는 것인데 생물학자들이 머스크에게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이런 부분일 것입니다. 파도는 보았지만 바람을 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