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도 전 아파트가 아닌 다른 건물관리 상황에서 말씀 드립니다. 일단 사연자님전기 과장으로 가실수도 있고, 방재과장으로 가실수도 있고, 건축과장으로 가실수도 있는 자격증을 갖추셨네요. 그러나 보일러기능사는 이제 전망은 없다고 봅니다. 요즘 새로 지어진 아파트는 모르겠지만, 다른 건물에서는 보일러는 설치를 안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시설관리 경력이 충분한건 아닙니다. 전기판낼 자동제어 만들고 하는건 정말 그 부분 만큼은 기술력으로 인정 받을수 있으나 시설관리는 그게 다는 아니죠, 간단한 메거링이나 콘센트 교체...일단 밑에 기사들이 이정도까지는 하죠.. 경력없이 책임자급으로 가시려는 분들에게도 겁을 좀 드린다면.. 시설에서는 다양한 고장 원인이 있습니다. 어쩔땐 추적하기 어렵거나 애매 할때도 있습니다..다양한 상황에서 책임자 입장에서 그래도 밑에 기사들 보다 잘 해결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느 유튜브를 보니 인수인계 받으면서 수배전 배우는 거 봤는데.........저렇게 해가지고 어떻게 책임자를 하나.. 생각들 정도..가끔 네이버 지식인에도 전기안전관리자 혹은 소방안전관리자 라면서 거의 기초 수준을 물어 보는 경우 있는데 (저런것도 모르나..) 이미 지어진 건물에 입사할땐 전임자가 인수인계 해줄수도 있고, 이미 나가버린 다음에 인수인계 해주는 사람도 없이 본인이 파악 하고 구축 하고 꾸려 나가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기존에 있단 기사들이 알려줘봐야 별 도움 안됩니다) , 그리고 신축 건물에 입사 하는 경우 있습니다. 보통 공사가 완공되기 전에 펀치 작업이라고 있는데 준공후 하자 처리하고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그리고 준공시점이 되면 공사 업체 들로부터 각 시설물 인수인계 받으면서 설명, 조작 방법도 배우지만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 하고 점검해서 완료 싸인을 해줄지 말아야하지 결정도 해야하는 일도 있죠, 이때 업체들로 부터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후 모든 서류 만드셔야 하고 물론 일부는 본사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도 있지만....전기담딩이라면 전복전 순서 직접 만드셔야 하고... (제가 어디 입사 했을때 제일 짜증나고 힘들었던거 전입자가 이미 업체로부터 교육도 다 받고 인수인계 다 받아 놓고 업무서류는 엉망으로 해놓고 금방 나가 버렸을때.....내가 다시 다 만들고 정리하고 나 혼자 배우고 이것 때문에 맨날 늦게 퇴근했던....) 시설관리라는게 단순 선임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설관리의 기본 목적인 도면에 의해 기본적으로 지어진대로 유지관리 해주는 것, 사고 나지 않게 이상이 생기지 않게 예방 하는 것, 직원 및 내 외부 사람을 위해 안전하게 사고 없이 관리 하는 것,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 할수도 있는것은 어떤 일이 터졌을때 바로 효과적으로 조치 할수 있는 능력, 책임자로 바로 들어가서 이거 다 책임질수 있을까요? 이런 부담과 업무량은 건물이 커질수록 증가 합니다 .스트레스도 증가.. 아무튼 사전 실무 경력 정말 중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