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컨트롤러 교체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열어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스팩이 나와 있기 때문에 쉽게 확인이됩니다 킥보드라면 거의 리튬이온이구요 충전기의 완충 전압이 4.2 * X = 값이 나오면 리튬이온입니다 즉 10셀이면 4.2*10=42v 충전기입니다 14셀이면 4.2*14=58.8v 충전기입니다

컨트롤러가 문제 되는 경우는 배터리 전압과 맞지 않을 경우만 해당합니다 컨트롤러가 다른 모든 장치와는 전원을 제공하는 입장이기에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혹시 컨트롤러 이전에도 그렇지 않았나요? 보통 배터리에 보호회로를 장착해 두는데 과전류나 저전압보호를 합니다. 갑자기 스로틀을 당기면 배터리전압이 순간 뚝 떨어지면서 바로 회복되는데 너무 떨어지게되면 회복되기전에 저전압보호를 위해 잠궈버립니다. 그럼 배터리전원공급이 즉시 차단되기 때문에 풀려면 재부팅하거나 혹은 충전하면 됩니다. 배터리쪽도 보호회로가 있지만 컨트롤러에도 보호회로가 있습니다. 컨트롤러를 교체한 후부터 그랬다면 컨트롤러의 보호회로 문제구요 그 이전부터 조금씩 그랬다면 배터리 보호회로문제입니다. 잘 만들어진 제품들은 대게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제어하는데 소기업에서 만든 제품들은 님과 같은 문제가 종종 발생합니다. 불편해도 너무 과하게 스로틀을 올리거나 내리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안쓰던 킥보드 가져다 스스로 고쳐본다고 그런건데...원래부터 그랫는지는 잘 몰겟어요 ㅋ. 콘트롤러 42v안쓰고 48v로 해서그른가? 등등 원인을 알지 못해 너무 답답 했어요~ 100년 묵은 궁금증 풀게 됫어요 감사합니다

@@전명수-x2v 보통 만충전압 42V면 36V짜리 콘트롤러 쓰는데요. 충전기가 42볼트짜리면 컨트롤러는 36볼트짜리 써요.

모터는 전기만 흐르면 돌아갑니다 속도 가감 역시 전압크기에 따라 변하니까 가능합니다

컨트롤러마다 홀센서있는 제품이있고 없는 제품이있습니다. 브러쉬리스 모터는 고정자가 2극형태가 아닌 3극으로 수시로 극이 변합니다. 회전자는 영구자석으로 변하지 않고 ... 고정자의 극의 변함으로 회전자를 밀어내며 모터가 돌아가죠. 홀센서의 역할은 회전자와 고정자의 위치를 잡아서 모터의 회전이 좀더 부드럽고 원활하게 돌아가게 합니다. 하지만 홀센서가 없어도 모터는 잘돌아갑니다. 컨트롤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속도의 측정은 홀센서가 아니라 모터로 들어가는 컨트롤러의 전압펄스로 유추합니다.

@@곽현신-x6h 정답 말씀. 홀센서는 과다 가속 감속 급출발 등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홀센서 선을 색깔별로 맞추세요 어느부품에나 있습니다

제 52v컨트롤러에 홀센서단자가없어요.. 없는 컨트 태반인듯

홀센서 라인이 없는 컨트롤러는 센서리스 타입입니다. 모터상라인(굵은라인 3가닥)에 회전에 비례해서 역기전압이 생기는데 이걸 홀센서 대신 사용하기때문에 별도의 홀센서가 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