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무수히 많은 다른 이들이 아마 칸나가 생각했던 겄처럼, 마음 한켠에 그만 잃어버려 텅 비어버린 조각을 품고 살아가고 있겠지 어쩌면 이들이 바라본 것은 비단 이 클립 뿐이 아닌 화면 너머에 비친 자신, 사라지지 않고 바라던 이상을 이뤄낸 자신의 모습일지도 이들이 이상 속에 비친 자신을 보고 무너져내리지 않기를, 이들이 스러져버린 꿈과 함께 눈물 속에 잠들지 않기를.
자책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탓이 아닙니다. 그냥 계속하다보면은 평소에 똑같이 했는데 그동안 받지 못했던 위로와 보상이 여러분들에게, 여러분을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라는 수상소감이 생각나네요. 오정세 배우님의 수상소감인데. 칸나는 그 자리에서 노력한게 빛을 본게 아닐까요
칸나님 팬이라고 쉽사리 말하기 어려운게 약간 이런 맥락인듯 정말 평범한 버튜버와 팬 같은 느낌보다 훨씬 끈끈하고 깊은 유대랑 서사가 있어서 칸나님 응원하고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랑은 별개로 내가 비늘이냐고 물어보면 답하기 어려운 느낌.. 😂 정말 건강하고 열심히 오래오래 방송 잘 하고 지금도 잘 되지만 더 잘 됐으면 좋겠음
1년간 비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우리의 눈물을 울리는 아이리 칸나가 새삼 대단히 느껴지네 근데 아이리 칸나라고? 젠장, 또 대칸나야. 이 게시글만 보고 자려고했는데, 대칸나를 또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외쳐야만 해.. 외치면 잠이 확깨 버릴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 그것이 대칸나를 목도한자의 사명이다. 세상에 70억 명의 대칸나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대칸나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대칸나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대칸나 팬이 있다면,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대칸나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한명의 대칸나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Who is kanna? For the blind, she is the vision. For the hungry, she is the chef. For the thirsty, she is the water. lf kanna thinks, I agree. lf kanna speaks, I'm listening. lf kanna has one fan, it is me. I kanna has no fans, I don't exist. 대칸나는 누구인가? 맹인에게, 그는 눈이다. 배고픈 자에게, 그는 요리사이다. 목마른 자에게, 그는 물이다. 대칸나가 주장하면, 나는 동의한다. 대칸나가 말하면, 나는 듣는다. 대칸나에게 단 하나의팬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나다. 대칸나의 팬이 하나도 없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버스를 탓을 때, 기사님이 의아한 표정으로 내게 물었다. "학생, 1명인데 왜 2명찍어?" "제 마음 속에는 언제나 아이리 칸나가 함께하고 있어서요" 기사님이 살짝 웃으며 내게 말했다. "학생, 우리들의 아이돌 칸나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는단다" 여러분 제가 오늘 어이없는 일을 겪었는데요... 원래 탕후루란게 제철이고 수요많은 과일들로 만드는거 아닌가요..? 오늘 탕후루 가게에 갔는데 글쎄 아이리 칸나 탕후루가 없다는거에요... 대칸나만큼 제철인게 어디 있다고.. 심지어 계절도 안타서 항상 제철일텐데. 속상한 마음에 댓글에라도 남겨봐요.. 어제 아이리칸나 카페 다녀왔습니다. 아이리칸나 카페가 열린 건 아니고요. 그냥 카페에서 아이리칸나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간 건 아니고요. 그냥 집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실 커피도 안마셨습니다. 그냥 대칸나인 것입니다.
진짜 칸나가 대단하고 너무 이쁜 마음이라고 느껴지는게 힘든 시기에 부딪히고 일어나서 계속 꾸준히 노력하구 응원해주는 파스텔 비늘이들에게 고마워하면서 함께 나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이러니 비늘이들이 어떻게 칸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 가 있겠어!! 항상 응원해 정 칸 나!!💙💙
처음 칸나로 스텔라이브를 알게 됐고 마치 자석에 끌려가는 고철처럼 칸나라는 사람에 이끌려 본채널도 정주행하고 다시보기도 보고 키리누키도 보고 생방도 보며 스텔라이브에 푹 빠졌었죠. 비늘이로 살아온 시간이 다른 비늘이분들에 비하면 정말 짧고 보잘 것 없지만 그 짧은 순간 마저도 조금의 후회 없이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비록! 지금은 치코지만, 누구보다 스텔라이브의 행복을 바라는 파스텔로서 그리고 칸나만을 바라봤던 비늘이로서 우리들만의 낙원 안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스텔라이브와 연관된 모두가요. 칸나도 비늘이도 그리고 강사장님도 다른 파스텔분들도 근데 이 댓글 적는 시간 기준으로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는데 난 왜 새벽감성이지? 사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