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중반의 악필¿ 이 아니고 70중반에 비로소 구양순을 깨달은 서법 입니다. LA의 대성당에는 45도나 90도로 지어진 것이 없읍니다. 비대칭의 원리로 지어진 위대한 건축물입니다. 내가 지적을했더니 너 정말 잘 봤다 ! 이 건물엔 45도와 직각이 없다 ! 라고 성가대 지휘자 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 그래서 무궁동의 느낌을 주고 있다고하니 좋은 관점으로 봤다고 하시더군요 .그 인상을 받아 영어로 쓴글이 있읍니다. 10여년간 알듯 모를듯 안진경 다보탑 비를 공부하다 요 며칠사이 구양순의 구성궁 예천명에 눈이 떠지기 시작 했읍니다. 글자 획 한자한자가 비대칭으로 써졌으며 서로간에 완벽한 조화와 무궁동의 생동감이 있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 아니면 곧 당장에 어떤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날듯한 긴장감을 끊임없이 보여주는 살아 움직일것같은 건축물? 같은 생동감의 아름다움으로 충만해 있읍니다. 아마도 고대 하나님시대 한님 HANIM 하나님 / 환인 桓 因 시대부터 쓰던 갑골문 , 전서 이후 예서까지 섭렵하신 깨달음애서 비롯된 한 예술가의 창의력의 결정이라고 생각 합니다.악필이란 서예에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무모한 악평에 지나지 않습니다. 서투른 건 맞는 말일수 있읍니다. 노련한 대가의 세월속에 예술의 골이 깊어가는과정에서 있을수는 있지만 어떤 능선과 정상에 다다른 장로 경지에선 독특한 개성의 발현은 마침내 있을수 있으나 악필은 있을수 없읍니다.
@@照夫斎藤 인간 그 자체 말입니다. 사람은 권세를 얻으면 썩기 마련이고 썩은 권세는 나라를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마치 조선의 역사만을 무결하고 엄정한 잣대로 판단하려는듯 하나, 조선조 이전의 모든 왕조와 유럽의 모든 왕조가 고이고 썩은 권세로 인해 쇠하였고 망하였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