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승우가 2선 멤버들 못밀어낸다 하는데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은 몰라도 나머지 선수들보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능력은 훨씬 탁월함 ㅋㅋ 다른 2선 선수들보다 커리어나 실력을 떠나서 분명히 답답한 공격을 끌어올리는 분위기 반전을 잘하는 선수라서 지금 답답한 국대에 조커로 꼭 필요한데 이동경 엄지성 데려갈바에 이승우 데려갓겟다 ;;
이승우가 밀집된 좁은공간을 원투로 혹은 단독으로 돌파하는 능력이 지금 A대표팀엔 훨씬 필요함. 황희찬은 저돌적인 돌파 이승우는 좀 더 섬세한 돌파스타일. 절실한 듯 집요한데 게임을 즐기는 듯한 여유있는 플레이는 확실히 레벨이 다른 느낌 상대수비진을 흔들어 놓고 피니셔한테 짧은 패스를 줄 수 있고 마무리까지 가능한데 왜 안 뽑는지를 모르겠네. 감독이 아니기에 어떤 시각에서 차출 하는지 모르겠지만 백이 없어 그런건지 미운털 박힌거라도 있는지.
K리그 뛰면서 정말 다양한 자리에 배치됐죠 맡은역할에서 바보짓한적은 없었던거같습니다. 20대초반의 패기있는모습이 그립네요 우리나라는 너무 선수에게 겸손을 강요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국제경기에서도 항상 필요한 순간에 확실한결정을 해준 선수인데 왜 이렇게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도 모르겠네요 국대에서 꼭 보길 희망합니다.
현재 국대 미드 누굴빼고 이승우를 넣냐는 논란이 많은데.. 저는 솔직히 이승우가 베스트11은 힘들다고는 인정합니다. 다만, 후반 선수 교체 안할 건인가요? 60~70분 사이에 공격수, 미들, 수비 교체할텐데, 그 때 공격수 및 공미로 그 짧은 시간안에 임팩트 줄만한 인물이 이승우 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배준호? 엄원상? 양민혁? 또 기억은 나질 않지만요. 갠적으로 이재성이나 황인범 등이 60~70 미친 듯이 뛰어주고, 교체 멤버로 이승우 같은 공미 들어가면, 상대팀 수비 개 털수 있을것 같거든요... 손흥민은 오히려 60~70분 때 이승우 버프로 더 잘 뛸것 같고.
와... 님 저랑 의견 너무 똑같다... 우리국대의 단점은 교체진과 주전의 갭차이가 너무 큼, 그래서 교체하기에 많은것을 고려해야함 그래서 손흥민도 쉬지도못하고 풀타임을 뛰어가면서 갈려나가는데, 배준호나 이승우 같은 교체자원만 있어도 판이 달라짐... 월드컵이나 토너먼트 대회에서 계속 선발만 쓸껀가??? 벤투호 월드컵때 이강인이라는 카드하나만으로 판을 뒤엎는거 못봤나??? 그런데도 이승우는 안돼???? 그냥 축알못임....
@@user-wm2su8sh3x 맘대로 불러. 난 이동국 이승우의 찐팬인 걸로 만족하니까. 그리고 나는 철새처럼 왔다 갔다 한 적이 없어. 이동국이 청대시절부터 은퇴할 때까지 어느 팀에 가나 계속 응원했고, 이승우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 뿐이니까. 나는 이승엽도 그렇게 응원했고, 류현진도 그렇게 응원해. (그래서 지금은 한화를 응원하고 있지. 전엔 다저스와 제이스를 응원했고.) 물론 팀 팬의 기준으로는 철새라고 하겠지. 그러나 내가 전북에서 난 것도 아닌데 거기 목을 매고 평생 팬이 될 이유가 있나? 전북팀을 좋아해줄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내가 전라도에 애착을 가질 이유가 없잖아? 있다면 이유를 좀 줘 보든가 ㅋㅋㅋ 음식은 맛있는 곳이 좀 있더만. 응원하러 몇 번 가 봤더니 말야. 그렇지만 내가 이동국의 전북을 응원하던 당시에, 전북은 아시아의 강호였다네. 그 왕조는 이동국의 전주 입성과 함께 시작됐지. 그리고 이동국이 은퇴하고 내가 관심을 끊은 지금 어떻게 되었나? 그러나 두고 보게. 이제 이승우를 중용한다면 전북은 다시 강호가 될 거야. 이게 내가 이 선수들을 응원하는 이유지. 그나저나 사실 전북 입장에선 나 같은 팬을 고마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비아냥거릴 게 아니라?
@@dailyhoncho6507 수비가담, 활동량을 장점이라고 말할 정도로 잘했는지 모르겠던데... 미드필드가 항상 문제였어요 최근 제 역할을 했다면 수비 앞선에서 그렇게 쉽게 뚫리지도 않았겠죠 미드필더들 연대책임이라고 봄. 패스도 그렇고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았으면 왜 공격 찬스에서 보이지도 않는지? 그걸 좋았다고 말할 수 있음? 활동량도 그래요 눈에 띄게 잘 보이지 않고 그것만을 장점으로 할 정도면 차라리 다른 사람 넣는게 더 좋음. 황인범이랑 시너지도 별로 안 좋아보임 얘네 둘이 나오면 항상 연계가 잘 안되더라 맨날 백패스만 하고
@@임세희-w4w 이재성 뛰는 걸 왜 안 봐요? 이재성이 못한다는 게 아닙니다. 이승우가 발군이라는 거죠. 이재성은 데뷰 때부터 지금까지 봐왔고, 언제나 밥값은 하는 선수예요. 황인범이처럼 패스 끊겨서 골 퍼먹는 그런 선수가 아니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재성을 투입하면 경기 양상이 확 바뀔 정도의 선수냐 하면 그건 또 아니예요. 우리 국대 수준에선 있는 듯 없는 듯일 뿐이죠. 지금 현 국대에서 양상을 바꿀 정도의 능력치를 가진 건 이강인 황희찬 손흥민 정도? 입증이 조금 덜 됐지만 양현준 배준호도 어느 정도는? 그러나 그 이외 선수들은 이승우 정도의 포스를 가진 선수가 없어요. 게다가 이승우는 정신력이 강해서, 어떻게든 골을 넣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게임에 드러납니다. 그러니 이승우가 있는 한 어영부영이나, 지지부진 같은 건 없는 거예요. 예를 들어 엄원상 같은 선수는 이승우와는 급이 다른 겁니다. 우리 국대가 월드컵에서 상대해야 하는 수비를 혼자서 교란할 능력 같은 것은 그냥 없죠. 전혀 없어요. 내가 이렇게 말하면 어떤 이는 엄원상은 스피드가 있다고 하는데, 그 스피드로 뭘 얼마나 했나요? 그리고 이승우는 느린가요? 공 몰고 뛰는 속도로 말해야 하는 건데, 이승우가 느리다고 하는 선수는 일본전에서 이승우가 단독 돌파로 다 제끼고 골 넣는 장면 다시 봐야 합니다. 그걸 보고도 느리다는 말이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