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매진 뮤지컬 [시카고의 아이들], 오는 10월 CTS아트홀서 (최대진)ㅣCTS뉴스 

앵커 :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연극으로 예배하는 극단 하나무브먼트가 미국의 위대한 복음전도자 D. L. 무디 목사의 사역을 다룬 창작뮤지컬 ‘시카고의 아이들’을 지난 5월 선보였습니다.
앵커 :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의 호평과 전석 매진이란 쾌거를 이뤘는데요. 오는 10월 CTS아트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의 공연”이란 관객들의 호평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창작뮤지컬 [시카고의 아이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한 빈민가에서 물질적 성공과 복음 사역이란 두 가지 목적을 품고 살던 청년 무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미국의 가장 위대한 복음전도자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시카고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재즈와 배우들의 감동적인 연기와 노래가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최정니 대표 / 하나무브먼트]
지난 5월에 저희 전석 매진으로 너무 감사하게 공연을 마치게 됐습니다 와주셨던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공연 이후에 참 감사한 간증들이 많았어요 정말 한국교회 전 세계에 부흥이 다시 한 번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객들 중에는 교회를 떠났던 교인이 다시 교회에 출석하고, 주일학교 선생님이 주일학교의 부흥을 체험했습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김천소년교도소에 초청을 받아 소년수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소년수들은 감상문을 통해 감동을 표현했고, 교도관들도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이었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최정니 대표 / 하나무브먼트]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드와이트 무디 전도자에게 전해졌고 어떻게 이 부흥을 일으켰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더 잘 설명되어 있으니까요 보셨던 분들도 꼭 다시 오셔서 재관람을 하시면 더 깊은 감동으로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뮤지컬[시카고의 아이들]은 오는 10월 9일, 12일, 13일, 각 2회씩 6회에 걸쳐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공연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