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작업은 전산실에 있으면서 ATS, UPS만 다뤄봤던 내년에 전기기사 합격을 목표로 공부중입니다. 절연화에 대한 중요성... (전등 설치하다 전기 먹었는데 절연화 덕분에 찌릿하고 말았습니다.) 그외에도 이거 없었으면 죽었는데 착용해서 살았다. 이런 영상도 만들어 주시면 전기업계 진입하는 경험없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연선을 일반인이 하듯 꼬아서 테이핑 해주면 불나는건가요? 요즘 에어컨화재난거보면 대부분 전선 이은부분에서 화재가 많이 나던데요. 쇼트라면 차단기가 떨어질텐데 쇼트때문은 아닌거같고요. 슬리브쓴다고 불이 안날까요? 그리고 단선에 압착기하면 부러진다고 단선엔 압착기 쓰지말라고 하던데 자세히좀 알고싶어요. 그리고 연선에 와이어커넥터 쓰는게 슬리브쓰는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는지요. 단순히 일자로가는 효과말고 저항뭐 그런거요.
그냥 사수가 하는 그대로 하시는게 좋아요 슬리브 사용하면 슬리브 하고 고급 커넥터로 하면 그걸로 사용하고 만약에 다운라이트를 100개 교체한다 이러면 커넥터를 사용하고요 100개를 슬리브 사용하면 으읔 생각만 해도 ... 굵은 케이블을 할때는 슬리브로 하고... 에어컨 처럼 와트수가 높으면 좀 더 신경써서 하고 접촉이 될 듯 말듯 하면 저항값이 오르잖아요 .... 열량은 0.24 x I ^2 x R 이니깐 에어컨처럼 전류가 높으면 전류의 제곱에 선과 선사이의 접촉이 될듯 말듯 하면 저항값때문에 열이나서 불나죠... 작업현장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하는 작업은 대부분 선을 땡겨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결하고 나서 서로 땡겨보고 떨어지면 다시 해야하고 시설에 있을때는 슬리브를 사용한 경우는 거의 없고 공장처럼 100A 나 400A 처럼 전류값이 높은 곳에서는 슬리브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가정은 활성선 하나에 중성선 하나로 기껏 20A 차단기 이지만 공장은 활성선 3개 (RST 요즘은 L1L2L3) 암페어까지 높으니 신경을 많이 써야되요. 또 예를 들어서 20A 차단기가 트립되었을때 그냥 내리고 다시 올리면 별 문제없이 문제가 있으면 또 트립되고 문제가 없으면 잘 올라가지만 공장에서 차단기가 트립되었을때 가정처럼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렸다가 다시 올리면 엄청난 큰 아크폭발과 함께 사람 거의 죽을 정도로 전신화상을 입습니다. (단상 20A 0.24x I^2x R 열량과 삼상 100A 루트3 x 0.24 x I^2 x R 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리고 전기기사 실기 공부하시면 구체적으로 아실텐데 가정하고 공장의 차단기의 AF 및 카수 kA 도 상당히 다릅니다.)
연선을 일반인이 하듯 꼬아서 테이핑 해주면 불나는건가요? 요즘 에어컨화재난거보면 대부분 전선 이은부분에서 화재가 많이 나던데요. ->에어컨 정도면 단순히 꼬아서 테이핑 하다가 그 전선을 잡아 당겼을때 풀리면 풀린곳의 저항값이 올라가서 위험해요 에어컨 처럼 와트가 높으면 슬리브처럼 단단히 하는것이 좋죠. 쇼트라면 차단기가 떨어질텐데 쇼트때문은 아닌거같고요. 슬리브쓴다고 불이 안날까요? ->슬리브도 어설프게 되서 서로 땡겼을때 떨어질 정도로 하면 당연히 불이나죠 최대한 밀착, 안떨어지겠금 그리고 단선에 압착기하면 부러진다고 단선엔 압착기 쓰지말라고 하던데 자세히좀 알고싶어요. ->단선에 압착기를 사용하는건 저도 못 보았습니다. 보통 선이 몇가닥 이상 되었을때 슬리브 압착기 사용하더라구요 단선도 스퀘어 굵기가 너무 굵은게 아니고 가정용 2.5 정도되면 와이어커넥터 하시면 되죠 그리고 연선에 와이어커넥터 쓰는게 슬리브쓰는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는지요. ->연선에 와이어커넥터로 하고 압착기나 뺀찌 압착으로 압착하는건 괜찮던데 설마 단선 와이어커넥터로만 하시는건 아니죠? 단순히 일자로가는 효과말고 저항뭐 그런거요. -> 저항 이야기는 위에 올렸습니다. 오늘도 안전한 전기작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