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이리 공감되는지요ㅎㅎ 신랑은 일 저는 육아 완전 독립되어있어요..더군다나 몇달은 주말부부로 지내야해서 신랑한테 애기 키우느라 고생한다 소리 들으면서 지내네요 ㅎㅎ 근데 어제 저땜에 둘째가 다쳐가꼬 다섯바늘이나 꿰매고와서 너무 속상하네요. 애기를 잘 봤어야하는데 사고는 순식간이더라구요..에혀.. 밤 9시반에 애들 다 재우고 지금이 저는 휴식 시간이네요..오늘의 첫 여가를 레미님 영상으로 시작합니다. 쓰레기버리러 가서 봄이 온 걸 안다는 그 마음 100퍼공감해요~
아이쿠..애기 다쳐서 너무너무 속상하셨죠ㅠ 그래도 신랑이 저녁에 30분이라도 애들 봐주는거랑 아닌거랑은 차이가 있잖아요..혼자 둘 보느라 정신없으시겠어요ㅎㅎ남편분이 마음 알아주니 고맙네요. 애키우는게 힘들어도 나중에 가장 그리워하게 될 시간들이 될테죠. 화이팅이에용!ㅋㅋ
애들 어릴땐 집에 엄마가 잇어야 애들이 안정되고, 챙겨줄거 같아 전업주부로 잇다가 애들 좀 크니까 엄만 일 안하냐고 친구엄마들은 다 일 한다 그래서 보조교사로 1년반 일해보니 일보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엄청나서 체중이 늘엇어요ㅠ 관두고 다시 전업주부로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손빨래요! 우리 엄마 생각나네요ㅜㅜ 세탁기가 있어도 꼭 손빨래거치시던. 건조기 너무 편하죠? 저는 디게 게으른데 언니야 말로 진짜 부지런하신분 아니신가요.. 시커먼 양말도 귀찮아서 걍세탁기만 돌리는 저를 반성하게됩니다.ㅎㅎ 저 뭐맨날 라면먹는 인생인데 잘해먹긴요ㅋ 우리 쉬엄쉬엄 합시다. 엄마가 집안 일 너무열심히 하시던거 생각하면 맘아파요ㅠ
저도 대놓고 들었어요. 시댁한테서 너 왜 노냐고 ㅡ 남의 돈 안벌면 사람취급안하는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약간 그러니까 오기로라도 일안하고싶...ㅎㅎ 워킹맘도 해보고 전업맘도 지금 해보고있지만 어쨋든 맘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애들이 커가면서는 몸이 힘든거보다 감정적으로 힘드는 순간이 많이 오더라구요. 진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죠. 그나저나 레미님 넘 친해지고싶당
그냥 원하는대로 좀 살게냅두면 좋겠어요. 일해도 적게벌면 또 욕먹는경우도 수없이 봤네요.. 고생고생하고 아주 힘들게 살아야만 사람들은 욕을 안하더라고요. 그냥 자기인생이나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남편도 요구하지 않는걸 가끔 여기댓글에도 욕하시는분 있더라고요. 그냥 불쌍하다 생각합니다ㅎ 근데 그게 시댁이면 진짜 긁히는데.. 제가돈벌기 시작하면 아드님 청소,설거지 시킨다고 눈치나 주지마라고 하셔요ㅋㅋ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미혼인 시절에 남편 출근하고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카페에서 엄마들이랑 커피마시는 전업주부들이 팔자 좋다 생각했는데. 막상 제가 전업주부가 되니 힘들어요~ 이제 초1 아이라 학교 학원 픽업도 가야하고, 무모수로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일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화이팅이에요^^
첨 보는 채널인데 첫 영상부터 구구절절 공감이예요 말투도 맘에쏙 ㅋㅋ 애 중학교 가니까(외동) 시간이 너무 많아서 일을 좀 해야하나 하고 일자리 찾아보니 갈데 없어 현타 빡 오고요…. 걍 저도 꿀 빨려고요 ㅋㅋㅋㅋㅋ 근데 저희집 남자들은 삼시세끼 집에서 다 먹어서… 꿀 빨려면 장보고 밥하고 치우고 무지하게 바쁘다는 현실 ㅋㅋ 영상 하나보고 구독하기는 나 또 첨이네요? 다른영상 구경하러 갑니다 여긴 아직 일요일이라 저녁 사오라고 시키고 영상보려고요(진짜 꿀빠는 날 ㅋㅋㅋ)
삼시세끼를 다하신다니 진짜 하루후딱 갈거같아요. 저는 혼자먹는 제 점심챙기는것도 그렇게 힘들더라고요ㅋ 가족들꺼는 해야하니까 하지만서도ㅠ 외국에 계시나봐요. 외국생활에 대한 로망이 매우큰데ㅋㅋ거기서도 주부들은 여전히 안바쁜데 너무 바쁘고,바쁜데 안바쁜ㅋㅋ 생활이 이어지는것 같군요. 어찌됐든 앞으로의 인생도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시청감사합니다^^
와 진짜 긍정왕이네요 같은상황인데도 화목한 가정은 남편은 집안일생각안하고 돈만벌어서좋고 부인은 그냥 회사걱정없이 집안일만 불행한 가정은 저인간은 회사일만하면 끝인가 집안일도 안돕고 저여편네는 남들은 다 돈벌면서 살림하는데 집에서 자빠져노네 이러더라고 분명 같은상황인데도 그냥 안맞는거겠죠? ㅎㅎㅎ
남들이 꿀판다 논다 해도 신경 않쓰는데 꼭 같이 사는 님 이 집에서 뭐하냐고 하면 빡침 내 할일하고 쉬는건대 왜 저녁에 휴대폰 만 하느냐고 집에 신랑오면 밥 먹는동안 옆에 앉아서 말도걸고 그래야지 라고 얼마전에 대판 싸웟는데 세상 서럽웟다는 얼마전 까지 만 해도 계속 반기고 말도 걸고햇는데 본인이 혼자 있고싶다고 그렇게 구박하고 화내놓고 이제 나이먹으니 뒤는게 부인 생각 나는가봐요 나는 이제 낮에 애들보면 지쳐서 신랑 반길기운없는데 말이죠
전업주부 30년하고 나이 오십넘어 일하고 있어요 대학교에서 매점을 운영하는지라 하루에 5시간정도 자고 계속 일만하고있어요 기숙사안에있는지라 쉬는날도 없어요 인생 참 몰라요 내가 지금이나이에 이렇게 일을하게될지... 이 영상 보니 옛날이 생각나네요 전업주부로 시부모님 모시고 시동생 둘 장가보내고 내아이들 셋을 다 키워서 사회에 내보내고나니 내가 팍 늙어버렸더라구요 레미님은 지금 한창 예쁘고 활기찬 나이잖아요 살림하는 모습도, 또 가금 게으름피우는 모습도 어찌그리 이쁜지요 그모습 그대로 쭈욱 살아가길 바라요 시간 내어 유튜브도 열심히 하면서요 지금의 레미님이 부러워요 삶도 젊음도 능력도요 ^^
와..시부모님,시동생,아이 셋까지 클리어하시고 지금은 5시간정도 자고 일하신다니 정말 꽉찬 인생이십니다. 언니같은 분들보면 존경스럽고 저는 너무 나태한 인간같네요ㅋㅋㅋ언니는 자식들도 다 복받고,다음생도 걱정없을 것 같아요. 저도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들어요. 일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 시간내어 언니를 위한 힐링타임도 꼭 가지시길바랄게요. 시간은 정말 빠르네요.저도생각보단 나이가 있어요 이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