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들은 한국에 사는 친척들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설마 작은아버지가 하고 빌려줬던 3만불 날렸고 사촌에게 2만 4천불을 날렸습니다. 게다가 우리 엄마도 노후를 보낼 생각으로 마련했다가 막내 작은아버지에게 전세를 놨다가 그만 3천만원 이상을 뜯기고 말았습니다. 그때 부터 한국 친척들이 사기꾼으로 보여져요
작가가 이계인역과 일용이 일용암니 역을 진짜 혐오스럽게 만들었다 돈못버는 일용이 반찬투정하는 장면과 또 그의엄니는 아들편에 들어 말거드는 장면 또 이계인은 안먹고 안쓰고 절약해서 처남 돈 꿔주려고 산게 아닌데 돈안꿔줬다고 악담하고 가는 장면 ㅋㅋ 진짜 먹가튼 장면들 보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나또한 배고픈 설움을 경험했다. 한달에 만원가지고 감자.양파 각 2천원씩주고 카레 가루사서 카레만들어 3일씩 먹고 일주일에 3일씩은 굶었다. 그러다가 돈들어오면 진짜 거짓말 안하고 천원 만원 쓰기 아깝더라.... 지금은 악착같이 모아서 현금만 1억 돈 들어와 생활비 하고 나머지 은행에 정기 적금으로 모아놨다. 돈은 벌기 힘들고 쓰기는 넘 쉽다. 남한테 돈빌려 쓰는 사람 아무렇지 않게 빌려쓰고 깎는다고 쉽게말하지만 현실은 빌린 돈 갚는다는 거 쉽지않다. 남의식하지말고 남한테 잘 보일려고 자존심 내세울 필요없다 검소하게 실용성있게 알뜰하게 살아야 남한테 돈 빌리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갈수있다. 허영심을 아무리 돈이 많고 들어와도 밑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식이다. 적어도 남한테 돈빌려쓰는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 밀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