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피해자로 고통받다 주택지어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돈좀 들어도 신도시 도시계획단지 내에 있는 단독주택 필지나 타운하우스 부지에 살면 편히 살수 있습니다. 지을때 창호 스펙 투자 많이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단열 보다는 외부 소음에 대한 방음 문제를 해결할수 있구요. 단독주택 살이 하시는분들 평소 아파트에서 못하던거 다하려고 합니다. 마당에 대형견 키우거나 손님과 늦게까지 시끄럽게 놀기도 하구요. 대부분 소음 문제입니다. 기밀성 좋은 시스템창호 구성하고 삼중유리 38미리 이상 스펙으로 구성하면 밖에 전쟁나도 모를정도로 차음이 잘됩니다. 잡초 이야기 나오는데.. 그냥 과감히 공구리 쳐버리고 위에 데크로 마감하세요. 그럼 관리할것도 없습니다
전원주택살면서 느끼는것은 잔디정원 조금만 만들고하면 정말 갠춘함 밤에 세탁기 돌려도 영화를 좀 시원시원하게봐도 강아지가 짖어도 일단 주차장 짜증안나서 좋습니다. 나마의 주차공간 차 누가 긁어 먹거나 박지도않고 여름에 벌레는 감수해야하는데 방충망 잘하면 문제없음 제일은 그 누구의 간섭이없음.
제가 최근에 아파트에살다가 층간소음 가해자 겸 피해자로 삶이 피폐해져서 이렇게 살다가는 우울증걸리기 딱이겠다싶어서 단독주택으로 이사왔어요. 남 눈치안봐서 너무좋고 늦게 세탁기돌려도 되고 청소기돌려도 되고 무엇보다 애가 미친듯이 뛰어도 절대 잔소리안한다는거에요ㅜㅜ 아이가 너무좋아하고 여기서 계속 살고싶다네요. 살고있는 아파트 전세주고 인프라좋은 단독으로 전세들어온거라 남의집이지만 삶의 만족도는 정말 높아졌어요. 아이 클동안은 여기살다가 중학생되면 다시 아파트로 돌아가려고하는데 손은 이미 단독주택 매매알아보고있네요ㅎㅎ
@@tkfkddlppss 전 아직 약먹기는 안하지만 윗집에서 쿵 쿵 소리나면 머리에서 두근두근 소리가 나고 이명이 들려요. 심장도 벌렁거리고 자기전 노이즈캔슬 이어폰끼고 파도소리듣지않으면 신경이 곤두서버려서 도저히 집에서 생활이 불가능하더라구요. 집에 대한환금성보단 살기위해갑니다.
저두요.... 스트레스 받으면 이명이 점점 심해지는데 친정집만 가면 이명이 줄어드네요. 아이가 할머니 여기선 뛰어도 되서 너무 좋아요 해서 주택 알아보는데 다~~~들 반대해요ㅎㅎ 제가 살거니까 후회를 해도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알아보는 중이예요. 도심형 주택은 편의시설이 가까워 너무 좋은데 너~~~~무 비싸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산골짜기로...
자발적 은둔이라고 하죠. 조용하고 고즈넉하게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전원주택을 선택하고 굉장히 만족하겠죠. 저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남해 바닷가 전원주택에 살고있습니다. 자동차 필수죠. 만일 차가 갑자기 고장났을때를 대비해서 네발오토바이랑 그냥 바이크 구비했구요. 바닷가라 작은 조각배 구입해서 낚시는 원없이 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엔 근처 무인도 투어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갇혀서 답답하고 시끄럽고 아무것도 못하고 더 심심하고 복잡하고 너무 힘드네요 ㅜㅜ 이상한 이웃은 아파트도 많구요 가격이 오르면 뭐하나요 깔고 있는데 몸과 맘이 병들어서 저도 떠날려구요 어려서 단독에서 계속 살아봐서 장점을 알아서 그런지 아파트 정말 징글징글 합니다
제 회사친구는.. 광주 전원주택을 몇년전 5억에 구매했는데 그 돈으로 아파트 샀으면 지금 15억이라며 엄청 속상해했지요~ 하지만 애가 너무 좋아하고 워낙 집에서 삶을 소중히 하는 친구라, 결국 또 전원주택 땅을 매수해서 직접 짓더라구요 ㅎㅎ 아파트보단 당시 대출도 잘 나와서… 하지만 기전 전원주택을 7억에 내놨는데 팔릴 생각을 안해요. 장단점이 명확하기에 기준만 잘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영상 너무많이 도움됐어요 :) 아이들 등교나 하교시킬 때도 매일 자차로 해야하겠죠ㅠㅠ 그게 젤 자신이 없긴한데ㅠㅠ 솔직한 인터뷰 담아주셔서, 공유해주셔서 너무 도움 많이 됐어요~ 주택사시는 것도 부러운데 다 말씀들을 너무 잘 하셔서 그것도 부러워요ㅎㅎ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판교 택지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데 너무 너무 좋아요. 신도시 택지안 주택은 인프라도 가깝고 재활용도 대문앞에 내놓으면 매일 밤 치워가고 쓰레기는 블럭마다 한두개씩있는 (걸어서 1분거리) 쓰레기 기계?있어서 집안에 둘 일 없고 집값도 아파트 오른만큼 같이 올랐어요. 아파트로 가고싶은 생각 1도 없어요
전원주택 살다보니 아파트로 가기 힘들 것 같아요. 이제는 어디 리조트 놀러가서 위층 발소리나 옆방 말소리 소음만 들려도 뭔가 불편합니다. 진정한 주거 자유와 휴식이 있습니다. 벌레?풀? 한국은 독충이나 해초가 거의 없어서 괜찮습니다. 뱀도 보기 힘든 마당에.. 난방비는 엇비슷. 전기비는 태양열하면 여름에 꽤 절약됩니다.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된 곳이면 기본 생활 조건은 갖춰졌다고 봐야죠. 지역주민과의 갈등도 농촌, 어촌이나 해당되지 도시형 단지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을꺼에요. 다들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다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서로 침해안할려고 더 노력합니다.
너무 시골 말고 도시와 많이 떨어지지 않고 시내버스 잘 다니는편이시설 가깝고 배달 잘되는 그런 단독주택 찾아야 겠네요 ㅎㅎ 아파트 층간 소음 지상주차장 에 가까운 세대 늦은시간 떠드는 소리 위아래 집 개짓는소리 아파트 다른층 리모델링 공사하는소리 이사가고 오고 하는데 소음 코로나땜에 엘레베이터 타는거 찝집한....담배냄새 등등 때문에... 주택에 관심갖는데 어린애는 없는데 차가 문제네요 차만있음 주택으로 고민 해야겠어요 ㅎㅎ 꼭 필요한 영상 도움이 많이 됐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되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파트생활해봤는데요, 저도 말씀하신 문제점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네요ㅠ 유튜브에서 전원주택 장단점 등등으로 소개된 영상은 대체로 외진 곳이 많더군요. 수도권 인근 기본 인프라 갖춘 곳이라해도 아파트 매매가 보단 저렴하니,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hbruce5589 위 문장에서 "정답"이란 말에는 올바른 방향을 뜻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님이 생각하는 정답은 뭔가요? 타인이 뭔가 의견을 얘기했는데 '당신의 의견은 한국 사회에서는 아닙니다'.그러면 끝인가요? 이런걸 몰지각이라고 하는 겁니다. 아니 비지성주의라고나 할까요?
나도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아파트 사서.. 10년이면.. 전원주택 살 가격이 나오는데...;; 주위에 전원주택 선택한 사람 얘기 들어보면.. 요즘처럼 집값 오르는 시기에.. 경제적 소외감 든다고함... 이게 부부싸움의 이유가 될수도 있음.. 단, 서울에 집 전세주고 온사람들은.. 문제없음..
아파트가 가격이 많이 오르고 하는데는 그만큼 아파트가 바쁜 도시 생활에 최적이기 때문임 저도 강아지 키우면서 내땅 밟아 가면서 사는 생활을 꿈꿧엇는데... 주위에서 장가 가서 애 어떻게 키울거냐 이런말들 듣다가 결국 아파트 들어와서 살고 잇는데.. 막상 아파트 살다 보니 확실히 편하긴 하더군요... 코앞에 마트 생기고 온갖 아이들을 위한 학원들 및 편의 시설에 각종 병원까지 들어서니 이래서 아파트 살려고 하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듬... 나중에 결혼후 애가 어느정도 크면 전원주택에서 사는게 여전히 꿈이긴 하지만. ㅎㅎ 진돗개 2마리 정도 풀어 놓고 살고 싶음 ㅜ.ㅜ
라이프스타일이라는게 아이가 어릴때(초등이하)와 컸을때(중등 이상)는 많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아이가 어린 경우나 아니면 아예 커서 성인인 경우, 자녀 없이 부부끼리만 산다면 전원주택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이 되면 학교문제 학원문제, 진로문제를 신경 안쓸수가 없죠. 또 아이가 중학생만 되도 사춘기가 오고 가족들과의 시간 보다는 친구들과의 시간, 자기만의 시간에 더 많이 신경쓸텐데 그 때가서 교육환경이 좋은 도심의 일반 아파트로 이사를 고려할때는 이미 집값에서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져 있을수 있죠. 전원주택을 팔고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해도 금액 차이가 너무 벌어져 있으면 이사가 쉽지 않을거구요. 현실(아파트)과 이상(전원주택) 사이에서 항상 고민이 되는 문제죠.
30대 중반에 3살2살 아들둘 있는 애엄마에요 아파트살다가 첫째 아이가 9갤쯤에 기는 소리까지 쿵쾅쿵쾅 집을 울리길래 바로 전원주택 이사 결심했어요. 이사결심한 시점이 작년 겨울이라 아파트값 폭등해 주변인들이 시세차익으로 꽤 재미볼때였고 지인들도 전원주택 가는거 10이면 8은 결사반대했지만 우리 부부에게 집은 사는 곳(live) 이상에 가치를 두지말자는 큰 결단 내리고 왔는데 정말 후회없습니다. 우리집 큰애 집에서 뛰면 안된다는 소리 생전 못듣고 살구요. 집이건 마당이건 하루종일 쿵쾅거리며 뛰고 소리지르고 마당에서 벌레잡고 오늘은 달팽이 잡아오고 텃밭 작물에서 야채 과일 따먹고 얼굴 쌔까맣게 흙만지고 놀아요. 도심 속 전원주택와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다 있고 학원가도 걸어서 15~20분 내로 다 있어서 걱정없습니다. 게으른 저희부부 애둘 재우고 새벽에 건조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걱정 없이 돌리고 자구요. 아파트보다 살기 훨씬 편합니다. 아파트 살기 편하다는거 다 어른관점이에요. 애들에겐 마당있는 주택이 훨씬 좋습니다. 저희동네도 나이드신 분들보다는 애있는 집이 많아서 주말만 되면 애들 동네 뛰어다니며 노는 소리에 함께 즐겁습니다..^^
찍사홍 채널이 좋은 것은.. 모든 선택이나 결정은 독자가 스스로 내리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단독주택의 이점과 단점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결정 내리게 해주니 참 좋습니다. 그런데.. 파주 단독주택은 왜 양평 여주에 비해 비싼거에요? ㅠㅠ 파주를 떠나고 싶지 않은데...
단독 3년살면서 ... 좋은점 1. 아이들에게 뛰지말라고 잔소리 안함 2. 음악 크게 틀고싶을때 크게 들을수 있음 3. 비올때 비소리 들으면서 잘 수 있음 4. 주차장 걱정 NO 5. 쓰레기 버리러 엘리베이터 탈 필요가 없음 집앞에 버리면됨 6. 고층아파트의 출근시 만원엘리베이터 안타도 됨 7. 타인과 20층에서부터 1층까지 같이 내려올때 뻘쭘해 하지 않아도 됨 8. 관리비 없음 9. 여름에 아이들에게 가장큰 수영장 설치해 줄수 있음 10. 창고 있으면 개인 취미생활에 필요한 장비 보관하기 좋음 11. 동네에 누가 집짓지 않으면 굉장히 조용해서 늦게까지 숙면 취할 수 있음 12. 중고등학교가 버스를 타고가야 하지만 노선이 복잡하지 않음 13. 주소가 짧아짐 ㅋㅋ 단점 1. 벌레가 그래도 아파트보다는 많다 2. 잡초제거 잔디 깍기 최소연 2회는 해줘야함 3. 차고가 없으면 세차가 번거로움 4. 도심에 가까워지면 부담되는 가격 5. 편의시설이 부족함 6. 도심의 필지가 아닌이상 사교육이 쉽지 않음 7. 태풍불때 그래도 한번씩 날라갈거 없나 봐야함 8. 지하주차장이 없어 비올때 좀 불편함 집 지을때 잘 생각하셔야됨 9. 2층을 오르내리기가 생각보다 불편할 수 있음 동선을 잘 짜야함 10. 복층이라 집안 물건이 다 2개씩 필요함 대표적으로 청소기(단층집은 상관 없음) 11. 가구 옮기려면 가구들고 2층 오르내려야함ㅡㅡ 12. 고기 구워먹는거 생각보다 손이 많이감 새로 이사온분들은 한동안 매주 구워드심 대충 생각나는데로 적어봤 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이야기 하신분들 다 공감되는 부분 입니다
전원주택 살면서 불편중 하나는 통신이에요. 전원주택이래도 신도시 바로 옆동네인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은 kt와 지역 방송만 되고요.. 핸드폰도 잘안되서 특정업체만 이용하고 있어요.. 그 외 업체는 지역주민수가 적어 중계기 설치 어렵다고 해서.. 울집보다 더 외곽인곳들도 당연 이런 문제가 있을텐데 전원주택 문제에서 이런 부분 얘기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전원주택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소한 부분들까지 불편함 없는지 확인하고 결정하는게 좋아요
인터뷰 했던 분들과는 다른게.. 저는 전원주택을 살면 옆집이 조금 떨어져 있는게 좋아요. 그리고 옆집과 친근하게 웃으며 지낸다? 말동무한다? 잘 지내면 좋죠.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서도 지내다보면 싸우기 마련인데 저러한 이웃과 한번 다툼이 생기면 골치 아플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웃과는 교류하지 않는걸 선호해요. 아예 부딪치지 않는것이 서로 알고 친해지는걸 포기하는 대신 다툼의 소지도 없을뿐더러 사생활보호에 민감한 편이라 옆집에서 우리 가족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것을 보는것 자체를 신경씌이는 편입니다.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는것 또한 신경 씌여요. 적어도 집에서만큼은 그냥 '저와 가족들만이 존재하는 세상' 속에 살고 싶어요. 다른 유툽 영상에서 '옆집이 너무 가까이 있는 곳은 신중히 생각해봐라' 라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흔히 말해 전원주택단지) 딱 제 경우가 그러해요. 아파트 피해 전원주택 살려는 이유가 층간소음 비롯 이웃과 마찰을 피해기 위함인데 옆집과 가까우면 층간소음은 없겠지만 야밤에 소리를 시끄럽게 하면 그건 못 피하자나요. 어느정도는 제 마음대로 살고 싶은 이유로 저는 전원주택을 미래에는 살려고 합니다. 도시속에서 자라서 아스팔트..차소리.. 회색건물.. 숨막힙니다. 차로 10~20분이면 도시속 편의시설 얼마든지 접근 가능하고.. 마트는 뭐 매일갑니까? 1주일에 한번가던지 어지간해선 쿠팡으로 다 배달됩니다. 뒤에 산도 있고 앞에 물도 흐르면 더 좋겠죠? ㅋㅋ 저러한 여유를 가지며 집에서만큼은 편히 쉬며 힐링하는 공간을 원합니다. 위의 글은 단지 제 주관적성향에 의한 것인것이고 전원주택도 여러 특성이 있으므로 자기(또는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거기에 따른 집의 위치나 여러가지 것들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원주택을 살면서 100%을 바랄순 없고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단점은 충분히 감수하면서 장점이 주는 가치가 더 크다면 이것은 옳은 선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