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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 한국 전쟁 기간 동안 맥아더가 한반도 땅에서 잠을 잔 횟수는 몇 회? // 하루도 없다.... 단 하루도...// 맥아더에게 있어 한반도 땅은 그저 노란 원숭이들이 사는 나라였을 뿐... // 최고 지휘관이 안전한데도 불구하고 전쟁터에서 하루도 잠을 자지 않았다... ㅉㅉㅉ
맥아더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일에 참석해서 축사를 했음. 이승만 대통령과 30년 넘게 절친이었기 때문. 사진보면 공항에 마중 나갔는데, 팔짱 끼고 싱글벙글. 맥아더 때문에 존 하지 중장이 이승만에게 쩔쩔 매는 상황. 해방후, 미국의 국무부 반대로 이승만의 한국 입국이 어려웠을때도 맥아더가 도와줬다고 함.
영상에서는 언급 되었지 않았지만 사실 "보너스 군대"라는 대공황 당시 연금달라고 시위하는 제대 군인들를 향해 무력 진압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맥아더는 육참모장 이었고 당시 상태의 책임을 물어 필리핀으로 반 좌천되어져 간거죠. 정말 군인의 나쁜 면과 좋은 면 모두 볼수있는 "군인" 그 자체인 인물 같습니다. 근데 6.25때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무리한 북진 작전을 펼치다 보니 영상에 나와있듯 공세 종말점을 넘었다가 북한군이 했던 실수 그대로 똑같이 재현하게 되죠. 중국군을 너무 과소 평가한점도 있고요.
재밌게도 그 "보너스 군대" 지지자 중에는 '스메들리 버틀러'라는 미해병대 장성 출신 제대군인도 있었는데 사실 이 양반은 군인들이 자본가들에게 있어 소모품, 장기말 취급 받는다는 걸 알고는 전부터 반자본주의, 반전주의 활동하던 면모가 있었지만 윗 사건을 계기로 사회주의자가 거진 다 되어버리기도 했죠. (미국 공산당 집회에 참여해 연설까지 했을 정도...) 서로 다른 모습들에서도 그럼에도 군인 답다 할일입니다.
굉장히 입체적인 분이라고 봅니다. 보너스 군대 사건이 ㄹㅇ 우리나라에 잘 안 알려진 흑역사인데, 잘 설명해주셧군요. 6.25에 미국이 적극 참전하도록 행정부에 건의한거와 인천상륙 작전 성공 하나만으로도 우리에겐 엄청난 은인이지만, 뒤에 행적이 조금 많이 아쉽긴 합니다. 물론 2차 대전 이후 5년간 급속간 군축을 진행하였던 미군이기에 그 사이 많은 질적하락이 있어서 맥아더의 전술이 현실화 되지 못 해 어쩔 수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로이 프렌델 급으로 엮이기는 건 너무 억까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필리핀 방어전할때도 항공력도 일본에 비해 우위에 있었고 미군 1만명 필리핀군 11만명 해서 13만명에 탱크도 질적으로 미군이 좋았는데 일본군 2만명한테 영혼까지 털림 ㅋㅋㅋ 메가더가 일본군 비행장 폭격 가는거 이유없이 막고 다음날에 가야 한다고 하다가 다음날에 이륙 준비 하려다가 일본 폭격 맞고 전투기 다날려 먹고 병력도 잘지휘 못해서 10만병력이 6000명 일본군한테 포위 되지를 않나 12만 대군을 가지고 2만 일본군한테 영혼 까지 털리고 자기는 빤스런 친서람이 메가더임 다른 쩌리 장군이었으면 좌천당했지만 아버지랑 할아버지 빽으로 살아난 사람임
@@EolaRobstar777 미국도 태평양 방위선 잘못 그어서 전쟁 난거니 책임 저줘야 하는건 맞죠 미군도 북한을 너무 무시해서 일본에서 발진시킨 비행기로 한반도를 방어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니 군축을 한건 맞는데 엄청난 정도는 아님 준전시 상황만큼 했는데 다만 전쟁 상황에서쓴 군비가 엄청났었던 것일뿐
"현재 상황에서 전쟁을 끝내는 것은 미국의 이익이 아닙니다. 한반도 주변을 보십시요. 중국과 소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한반도는 한국측 정부가 통치해야 하며, 먼 훗날 소련과 중국을 견재 할 상황에 한국은 미국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따라서 38선 돌파를 허용을 요청하는 바 입니다."
장군이 되기엔 책임감 조차 없는 최악의 인격에, (작전 실패하고 2주이상 버로우, 지휘관이 할일이아님) 능력도 없으면서 카메라에 찍히는건 좋아해서 온갖 연출을 노리는 쇼맨쉽... 군인으로서의 미군쪽 평가는 잘할때 기준으로 평균. 다만 인천상륙작전은 맥아더 치고는 잘했다 싶다가도 결국... 조지 패튼은 인격에는 문제가 있었지만 모두가 공인하는 최강 장군님.
맥아더가 무슨 2차대전때 노망이 났다는 말입니까? 2차대전때도 일본군과 89번의 전투를 치러 88승을 한 명장입니다. 유일한 패배가 전쟁 초기 필리핀에서 중과부적으로 쫒겨 났을 때... 맥아더가 그렇게 무능했다면 일본 항복후 미국 정부가 왜 맥아더를 미주리 함에서 연합군총사령관 자격으로 항복조인식을 주관하게 했을까요? 참고로 그 항복 조인식에서 니미츠제독은 연합국 총사령관 맥아더 예하 미군대표 자격으로 항복조인서에 서명했습니다. 1, 2차 대전 통틀어 무공 훈장만 백개를 넘게 받은 미국 역사상 유일한 장군입니다. 노망은 정확하게 6.25 인천상륙작전 이후 났죠. 하지만 그때는 이미 나이가 군인으로써의 전성기가 훌쩍 지난 70 노인이었죠. 세계사에서 군신으로 불렸던 알렉산더가 나이 30대에, 나폴레옹이 50대에 벌써 판단력에 문제가 오기 시작한 것을 보면, 그래도 칠순의 나이에 남들이 다 반대하는 인천상륙작전 밀어붙여 대한민국의 적화를 막은 것만 해도 최소한 한국 사람들은 절대 욕할 수 없는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