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명동칼국수 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김치에서 사골맛도 나고, 주인 할머니가 종업원들 다 퇴근시키고 몰래 담근다는 소문이 있었죠. 용산역 바로 옆에 이원 빌딩 관리실 근무할때 바로 옆 건물 지하에 명동칼국수 분점인가...거기 자주 갔는데요. 훌쩍...칼국수 먹고 싶어서 점심시간에 뛰어 갔던 추억... 당시 제 오너였던 박갑재 사장님 지금도 잘 계시겠죠. 건강하세요. 꾸벅...
공감 선인 조오현 손잡던 그날 하얀 눈 고이도 내리더라 곁에 있어주고 싶은 난 그리도 깊이 간직한 순간의 따스함이였다 오늘 넌 말없이 지키는 네가 눈물이라 기쁘다한다 난 그런 네 곁에 비로소 나이다 거리를 둘이서 매일 걷던 그때는 계절이 그리도 아름답다고 마음에서 노래로 하나되곤 했었지 한바탕 소리지르고 울어나 봤으면 네곁에 날 바라라보는 너때문에 커피한 잔 포도주 한잔으로 마주보는 지금은 영원도 마시게한다 놓지않아도 놓지말아야할 놓을 수 없을 우리의 두손 기다리던 이 행복 비로소 한 남자의 나이다 조용히 조용히 걸으련다 서련다 머물련다 너를 찿는 것이 나를 찿는 것이 슬픈 어깨와 등을가진 너라서 난 왜 행복해도 행복한데도 슬픈 눈물 흐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