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 이미 간식 줄 때 줄라고 배분하고 있는데 그 새를 못 참고 바닥에 침 흘리는데 그런 건 교육이나 훈련 시켜서 나아질 수가 없는 부분이잖아요 저도 브라이언 정도는 당연히 아니지만 조금 깔끔 떠는 사람 입장에서는 키우기 좀 어렵겠던데요 ㅠ 강아지 좋아는 하기 때문에 키우는 친구집 놀러가서 놀아주는 것 정도로 만족해야겠어용
저런 남자 좋아요. 대신 본인이 깔끔 떨면서 여자한테 그걸 강요하면 못살지. 혼자 다 해주면 땡큐 ㅋㅋㅋㅋ 강아지 털 빠진다면서 싹다 미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정작 자기 집은 덜 깔끔 하죠. 저렇게 개들 털 기르면서 깔끔 떠는건 사랑하는 여자가 진짜 생기면 조금의 부족함도 이해해주고 다 치워줄거 같아요. 잔소리도 잘 안할거같고
브라이언 금쪽상담소 나온편이랑 최근에 촬영한 본인 집청소 영상 못셨었나요? 일단 청소보다 여친 입냄새 한번 맡은 이후로 연애를 13년이나 못했다고 해요 청소보다 조금이라도 냄새나는 사람과는 같이 못있으셔서.. 똑같은 여자아니면 어려우실듯ㅋㅋ 잔소리보다 청소하는데 방해되면 소리치긴 하시더라구요 ㅎㅎ;;
결벽증이라고 모든 면에서 깔끔한 건 아님. 자기가 꽂힌 부분만 그러는 것임. 그럼 살 수가 없지. 그래서 개도 키울 수 있는 것임. 나도 결벽증이 있지만 브라이언이 칫솔로 틈새 닦는 건 이해해도 쿠션을 부엌에서 터는 건 이해 못하고 난 청소기 매일 돌리는 건 똑같지만 청소기 자체도 씻어야하기에 청소기를 한 대만 두는데 브라이언은 여러 개라고 함. 그리고 난 사람 각질과 머리카락은 못 참는데 개털과 개각질은 아무렇지 않음. 손 안씻은 사람과 악수하기 싫지만 개발바닥엔 뽀뽀할 수 있음.
라이언 오빠.. 청소스타일 나랑 진짜 똑같다; 전 남편한테 청소안시켜요. 그걸 보는게 더 스트레스라ㅡㅡ 샷시도 매일매일 틀 다 닦고 변기통 안쪽까지 매일 화장실 청소하는데 이런 제가 유난이래요. 내가 진짜 유난인가 싶었는데 브라이언오빠보니 너무 신나ㅜㅜ❤️(저도 털 엄청빠지는 스피츠 키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