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배우님 전에 저의 아들과 영화 촬영 했었는데... 아이들 진짜 좋아하시고 정말 잘 해주셨어요. 대기시간에 장난치고 놀아주시고 얘기도 많이 하고... 아들이 삼촌 멋있다고 진짜 좋아했었는데... 조감독 역할로 영화 도와주신다고 촬영 없으신 날에도 나오셔서 아들 촬영 18회차 모두 현장에서 다 뵈었었죠... 감독님이 기분 안 좋으시면 현장에서 분위기 살리고 상처받을 수 있는 배우님들 다독 거려주시고... 진짜 대단하신 분이셔요. 예능도 가식없고 그때 그모습 그대로 찐이시네요~ 대표님 되신거 축하드리고 아들은 연기 그만 두었지만,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새벽에 갑자기 여우각시별 드라마 알고리즘으로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는데 이수경배우님 너무 매력있어요ㅠㅠㅠ 작년에 눈물콧물 흘리며 본 기적이라는 영화에 박정민 누나로 나오셨던분인거 방금 알고 엄청 놀랐어요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보고싶어요 넘 귀엽고 연기랑 딕션 너무 좋아요!! 여우각시별 꼭 보셔요 진짜ㅜㅠㅠ 그리고 매니저님으로 나온 김남길 배우님도 좋은 작품으로 자주 만나보고싶어요 요즘 스브스에서 하고 있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보고 진짜 몰입력이며 대사전달 분위기 표현하는 모습까지 제가 생각하는 배우중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