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연예인 과대평가받는 직업군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인식이 그렇게 좋진 않은데 재재의 저 보통의 k직장인 아이덴티티가 일반 연예인들과 확연히 대비되어서 좋음. 연예인=신흥귀족이라고 불리고, 연예인들마저 일반인과 연예인을 나누는 현실에서, 누구보다 평범한 직장인 자아로, 매니저 하나 없이, 연예인의 스케쥴을 소화하는걸 보면 재재가 참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동시에, 그런 재재와 대비되어, 연예인은 현대사회 귀족이란 말이 딱이라는 게 더더욱 와닿음. 재재 앞으로 꽃길, 돈길만 걷길...!
두시의 데이트도 진짜 미쳤습니다. 겁나 재미있어요. 여러분 다시듣기로 특히 목요일 코너 썸별톡 들어보세요. 저는 밖에서 듣다가 너무 웃겨서 사람들 없을 때 박장대소 하면서 다시 들은 적도 많아요. 수요일 케이팝 월드컵도 재미있고, 일요일 희박사의 오프더 레코드오 재미있고 월요일 짠내방, 토요일 토토퀴, 매일하는 외부로 나가서 하는 시민 인터뷰 도전천명 재재가 간다 진짜 다 재미있어서 뒤집어져요
저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 입니다 시절부터 들었는데 그때도 재밌었어요ㅋㅋㅋㅋ 거성 리서치하고 금요일마다 퀴즈코너 있었는데 정말 재밌었죠ㅎㅎㅎ 그런데 지금 재재님이 하시는 두데도 색다른 매력이 있어서 재밌습니다 저는 특히 월요일 코너 두데 짠내방이 좀더 공감되고 재밌더라고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