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너무 달라서 너무 재밌는데 ㅋㅋㅋㅋ 다른전참시 매니저들은 사실 연예인이랑 다 코드가 맞잖아요 그 사이에 이렇게 안맞는 매니저와 연예인보니 되게 신선하고 리프레쉬하게 재미난 느낌인데ㅋㅋㅋㅋ 기루언니는 자기가 먹고싶은데 괜히 멋쩍어서 배려하는 척 하면섴ㅋㅋ 먹는것도 넘 웃기고 그걸 힘들어하는 매니저돜ㅋ 웃기고 ㅋㅋㅋㅋ 어색하고 리액션 안 큰 매니저님도 사실 저게 가식없는 현실 매니저같아서 좋아요오 둘 다 화이팅!!
매니저분이 절대 잘못된게 아니라 서로 먹는 양이 다르고 내성적인 편이라 더 반응이 별로인거 같은데… 같이 일 하게 된지도 얼마 안됐고 일반인인데 카메라에 얼굴 나오고 하니까 더 긴장해서 그러신듯 눈에 띄게 싹싹하진 않아도 배려할거 다 배려하시는데 뭐가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ㅠㅠ
근데 매니저 입장에서는 난감할듯 저 매니저가 신기루 처럼 많이 먹는 체급도 아니고 일반인중에서도 적당히 먹는편인데 자꾸 챙겨주는것 같으면서도 압박 아닌 강요인데 난감하지.. 그리고 신기루가 음식도 자기 먹고싶으면 닭강정 먹고싶은데 먹고 가자고 말하면 될걸 괜히 매니저한테 너 저기 먹고싶지 않냐 먹고 갈래? 물어놓고는 매니저가 눈치 주는데도 못 알아차린다는 식으로 매니저 탓으로 돌리는게 좀 그랬음.. 차라리 너 배부르면 나만 먹겠다 저기 닭강정집 들려서 먹고가자고 대놓고 이야기하면 매니저도 신기루 본인도 맘이 편했을텐데.. 물론 신기루 티비에 나오는거 좋아해서 잘 보는데 자기랑 체급 비슷하고 비슷하게 먹는 사람이랑 그런식으로 하면 짝짝꿍 잘 맞고 좋겠지만 일반인 매니저한테 배려한다는식으로 말하고 강요하고 그렇지 않았음 좋겠음 (영상보면 신기루가 물어보면 매니저가 자기의사 이야기 하는데 신기루는 자기생각만 강요하고 신기루식 먹스라이팅? 논리를 펼치고 있음) 강요 당하는 매니저 입장에서는 얼마나 고역일지..😅
그냥 서로 안 맞는거임. 저 매니저는 그냥 뭐 하자. 직관적으로 말하고 듣는게 편한데 신기루는 배려해 주는 척을 하잖아. 물건 사면서도 매니저 걸 사주기만 한다고 배려가 아님. 괜찮다는데 먹으라고 강요하고, 이거 정말 맛있어 먹어봐가 아니라 까내리고, 본인이 먹고 싶어도 괜히 창피하니 남탓, 남 배려하는 척. 먹는게 질리는게 아니라 저런 말이 질리는 거임
@@seasaltsea 맞음. 차라리 먹고싶다고 앉아서 먹고 가자고 하면 눈치껏, 예의상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하고 앉아있을텐데 아닌 척하면서 자꾸 이상한 핑계대면서 말 하고, 평소 홍현희 짜증 많아져서 내는거 싫어했는데 보다가 체증이 확 내려감. 말 하는 거, 사주는 거 전부다 배려를 가장한 강요와 상대에 대한 폄하가 느껴져서 더 싫은 느낌. 심지어 여기 댓글에 신기루가 배려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람. 저런 걸 배려로 알고 하고들 있다면 당장 그만두길
먹는것도 질려요. 적게 먹거나 보통의 사람은 토스트에 어묵까지 먹고 꿀녹차까지 마시면 한동안 음식 안먹고 싶어져요. 근데 계속 배려하는척 강요하는게 보기 안좋았어요. 저런걸 배려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진짜 배려는 상대방이 배부르면 내가 먹을걸 포장하거나, 다음에 와서 먹는게 배려죠... 저같으면 배부른데 자꾸만 먹으라고 하면 화냅니다. 매니저님이 많이 순하고 착하신것 같아요.
양쪽 모두 다 서로에게 억지로 맞출 필요는 없으니 어느 쪽이 잘못했다 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매니저 분이 잘못했다는 뉘앙스의 댓글이 많은데, 매니저의 본분이 담당 연예인이 빛날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해주는 거지 언제부터 연예인이 해달라는 거 다 해줘야 하는 걸로 변질된 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귀엽기만 하구만 무슨 일반인인 매니저 욕을 할까 98년생이라했고 이제 둘이 일한지 한달 됐다는데 적응하는 기간이면 당연히 저럴 수 있지 가만 보니까 내성적인 성격 같구만 니들이 신기루세요? 가만히 보고 있는 사람도 괜히 신경 쓰이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하여간 불편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