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 정말 소중한 사람과 이별했습니다. 그래서 슬퍼하는 법도 헤쳐가는 법도 모른체 유튜브를 보면서 웃음을 찾아가던 중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마음이 아프면서 너무 공감되고 위로가 되었고 아직 구입하지 않았지만 서점가서 꼭 '별의 길' 구매하려 합니다.
나도 몇년 지났지만 내 친구 죽고나서 없는 번호로 몇개월 동안 전화했었다 나중에는 번호를 받은 사람도 생기고 전화 안했지만 여보세요를 바란게 아니라 그저 그 친구와 통화하고 싶다는 희망, 바램 그냥 그거. 그걸 양세형 형님이 그떄 내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주셔서 고맙다 역시 시인으로 인정할수 밖에 없는게 나 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을 잃은 모든 사람의 감정을 공감해 준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