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곡은 제가 음 높낮이 설정, 속도 조절, 공간감 조절 그리고 리버브 조절을 한 곡들입니다. 원곡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자막을 켜시면 가수 이름과 노래 제목이 제공됩니다.)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Glimpse of us - Joji [04:06] City Of Stars - La La Land (Gavin James Cover) [06:47] Falling - Harry Styles [11:14] Talking To The Moon - Bruno Mars [15:29] When the party's over - Billie Eilish [18:44] Get You The Moon (feat. Snow) - Kina [21:44] Your Love - RY X [26:42] Will he - Joji [30:04] Can We Kiss Forever? - Kina (ft. Adriana Proenza)
보고싶었습니다 . 너무나도 사랑했습니다. 사랑하고 사모하고 연모했습니다. 내 모든것을 다 준 탓일까요 냉정하게 돌아서있는 그대의 모습은 내 심장을 칼로 찌르는듯 했습니다. 그 아픔을 이겨내려고 노력 했습니다. 처음엔 그 노력이 효과가 있는듯 싶었으나 결국에 난 산산조각이 나버렸네요. 그럼에도 난 당신을 사랑하나봅니다. 여전히 보고싶습니다.
짝사랑을 하는 사람이 늘 하는 오해 중 하나가 내가 이만큼 사랑해줬으니 상대방도 이제 날 사랑해주겠지? 라는 오해를 한다. 상대방의 마음이 나에게 걸어오는 시간을 내가 마음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바보 같은 짓으로 상대방에게 상처와 아픔을 준다.... 뒤늦게 알면 기회는 오지 않는데..... 뒤늦게 내가 미안해 잘못했어는 빈병에 소리치는 것과 같다...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늦었지만 용서를 빕니다. 그대를 아프게해서 상처를 줘서.. 늘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대를 사랑하며 지낼게요...
가만히 누워서 이 플리를 듣고 있으니.. 뭔가 기분이 되게 묘하네요 마치 내가 무슨 죽음을 앞둔 사람이고 그 죽음을 담담히 기다리는 기분.. ㅋㅋㅋㅋㅋㅋ 차분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기분이야.... 되게 묘하고 요상 근데 진짜 곡들 분위기가 다 대박이에요 음정, 속도조절 공간감 리벌브까지 다 해주셔서 진짜 진짜 대박적인.. 제 최애플리가 되어버렸지 뭐예요...
진짜 엄청난 영상 퀄리티와 곡선정과 리버브(?)조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처음 다는데 정말 너무 취향저격 당해서 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유튜브의 보물 ㅠㅠ 최애리스트 맨날 여기서 나와요 앞으로도 꾸준히 해주세요 진심 넘 좋아요🥹🤍🤍🤍🤍🤍
와.. 제목이랑 영상이 이렇게 이어질 수 있는 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ㅜㅜ 첫곡 너무 좋아요! 원곡도 들어봤는데 둘다 좋아요❤️ 호정님이 항상 이렇게 자주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잘 듣고 있어요!! 나만 알고 싶지만 모두가 알면 좋겠는 그런 채널이에요🥺 간직하고 싶은 추억들이 호정님 플리만 들으면 항상 떠올리게 되어서 더 자주 듣는 거 같아요!
작업하는데 적적하고 집중되지 않을 때 호정님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두고 있으면 편안해지는 기분이에요 ㅎㅎ!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가 어떻게 보면 영상미도 저는 꽤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영상 하나하나마다 노래와 영상을 같이 감상하면 괴리감 드는 것 없이 이입이 되는 느낌이에요 시간대에 상관없이 언제나 찾게 되는 제일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 채널이에요🥰 좋은 노래들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광활한 우주에 나아간 사람은 뭘 느낄까. 인간의 호기심으로 인해 몇년 몇십년을 혼자서 고립된채 당장 죽어도 아무도 모를 공간 속에서 자신은 그저 실험 대상 같은 존재라고 스스로를 전락시켜버릴까. 아니면 그 넓고 아름다울 줄 알았던 우주가 암흑으로 가득할때 어두운 감정을 느낄까 같은 공간 같은 하루를 살아가야할 배우자를 두고서 멀리 멀리 떠난 선택을 후회할까. 당장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공간 속에서 사무치는 그리움에도 견딜 수밖에 없는 현실에 몸부림 칠 힘조차 잃어버릴까
또 볼 수 있을줄 알았지. 내가 비오는 그날 마지막인줄 알았으면 정말 나는 널 꽉 안고 놔주지 않았을거야. 비오는 날 안경에 습기가 찰때면 니가 만날 하트그려주던 장난에 나 스스로 닦기전에 손으로 그리는 버릇이 생겼어 그게 참 뭔짓인가 싶지. 보고싶어. 보고싶지만 아니 볼수 있으면 보자. 내가 언젠간 갈게 기다려줄 수 있으면 기다려주라 그때까지 널 사랑해볼게. 나의 영원한 예비신부 SJ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