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동물판 천연두를 말하는것이다. 규모가 굉장히 작고 치료법과 백신이 있으며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작고 병에 걸린 사람중 여행경로가 공통되는 부분이 없으므로 여행경로가 폐쇠되는 일은없기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고 해외여행 갔을때 야생동물을 만지지 않는걸 추천한다.
참… 얼마전 최재천 교수님께서 이상이후로 인해 열대지방 동물들의 서식지를 이동하면서 그와 동시에 바이러스나 질병들이 퍼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경로를 알 수 없다는 말이 저런 의미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더욱더 걱정 됩니다. 치료제가 있다는 건 정말 안심이 되지만, 생물종 다양성이 유지되어 인간에게 접근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이 제일 베스트라 생각해요.
21세기에 두창이라..... 20세기에 정복된 천연두라는 바이러스 이후로 혹은 현재 끝날 기미가 보였던 코로나라는 질병 이후로 원숭이 두창이 어떤 세계의 흐름을 가져올지 의문이군요... 최대한 빨리 종식되고 모두 예방되길 바라면서 부디 코로나처럼 큰 재난까지 번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변이율이 낮을거라 예상되어 다행인데 동시에 이미 걸린 사람들에게 어떤 피해가 있을지 평생 상처를 가지고 살아야 되진 않을지 걱정이네요... 이 부분도 해결되길 바래보겠습니다
빌게이츠가 코로나 뿐만 아니라 천연두도 미리 경고함. 관련 사업 또한 사전에 투자함. 두 바이러스 모두 생각해보면 이렇게 창궐하는게 일반적이지도 않음. 이전에 바이러스에 비해 많은 연구자들 의학계 분들이 폭로하는 영상도 많음. 식량대란도 예상하는데 미국이나 빌게이츠 최근 움직임 한번 찾아보세요. 정말 한번쯤은 생각을 전환해 보는것도 좋을듯요.
참고로 천연두가 종식되었다는 말은 천연두가 완전히 멸종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구용으로 아직 천연두 바이러스가 보관되고 있죠. 예전에 러시아에서 이걸 생화학무기로 사용하려고 연구를 시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현대인에게는 천연두 면역이 없기 때문에 천연두나 그와 비슷한 질병이 유행하면 감염될 수 있죠. 물론 금새 통제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일반인은 모르지만 과학적 근거로 대충 예측가능했다거나 백신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일반인보단 빌게이츠가 훨씬 감염발생 사실을 빠르게 알았을테니 초기 3~5명 감염자 발생순간부터 소식 전해듣고 발빠르게 백신구매했을수도있고 정말 말도안되는 아주 작은 확률이라보는데.. ㅋㅋㅋ 진짜 지가 퍼트려놓고 백신장사 하는걸수도있고 근데 이건 음모론 수준이라 걸르면 될듯
근데 상식적으로 빌게이츠가 천연두 기대하세요!! 이러고 퍼뜨리진 않을 거 아님ㅋㅋ 그걸 넘어가더라도 빌게이츠의 의료 연구시설은 대부분 국가나 특정 단체가 관여하여 여러가지 지수를 평가하고 미 당국이 와서 검사도 하는데 몰래 했을 가능성이 높진 않지.. 드립이라고 생각하기엔 갑자기 사람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여 ㅋㅋ
@@시리-b7o 너무 유명한 영상이라 애초에 몇 번 봤던 영상이었음 영상이 사실 내 얘기랑 그렇게 관련된 건 아닌게 그냥 근본적인 추측에 관한 추측을 얘기하는 거임 진짜로 작정했고 퍼뜨렸노라는 추측이 있다면, 인류 최대 바이러스를 자기 신격화하는데 쓰겠냐는 것도 있고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자기 신격화에 대한 변별도 예상을 못했냐는 추측도 있을 수 있다는 거임 무엇보다 퍼뜨렸다는 직접요인이 없어서 문제가 됨 퍼뜨렸을 수는 있지만 안 퍼뜨리지 않았다는 증거는 없다는 거임 논리학적 접근법이라 난해한데 정리하면 합리적 의심은 그냥 평범한 우연명제에 불과함 (예컨데 '미국 각 부 중 한 기관이 조사한 결과의 빌 게이츠에 대한 직접 증거를 가져와라' 라고 했을 때 "어차피 거기도 다 한통속인데 ㅋ" 라고 물고 늘어지는 것 자체가 추측에 기반한 논설이기에 근거 효력이 없음)
원숭이 두창의 감염은 다른 사람의 피부에(특히 상처)에 닿았을 때 걸리는데 동성애자라고 해서 무조건 더 많이 감염된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에 공감드립니다. 다만, 성관계라는 과정 자체가 점막과 점막간의 긴밀한 접촉이기 때문에 미리 상처가 있는 경우 성관계를 통해 전염이 매우 잘 되는 편이고 특히 남성과 남성간 관계의 경우 항문 성교를 하기 때문에, 억지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처가 생겨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유럽에서 동성 광란의 파티에서 이번에 환자가 많이 나온 것은 그 만큼 밀집 접촉이 많은 환경이었다는 점도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으로 인해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되지 않도록 특히 검역에 신경 써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 가서 bush meat 라고 모험적으로 야생 동물을 먹는 다든지, 함부로 만지면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인수 공통 바이러스가 또 나타나서 매우 당혹 스러운데, 환경 보호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통해 더 이상 야생동물 바이러스의 무차별 공격에 의해 인류가 심하게 고통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를 통해 우리는 미디어에 빠져 무의식으로 가지 말아야하고, 합리적 의심과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살아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또한 오지랍이라 생각말고 나와 내 주변 이웃들 가족들을 잘 돌보아야만 한다는 것을 깨닳았죠. 이 시대에 돌림병 전문가는 아무도 없습니다. 빌게이츠로부터 소중한것들을 잘 지켜내고 항상 건강합시다!
님이 믿는것도 다 미디어예요, 미디어가 무슨 말인지 알고 쓰세요? 님이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주워보는것도 결국 다 미디어인데요? 미디어 미디어 ㅋㅋㅋㅋㅋㅋㅋ 오지랍 X 랖 0 ㅋㅋㅋ 이런거 말하면 또 할말없어서 고쳐준다 할까봐 미리 말하는데 써놓은거 보면 대강 나와서요 님 능지수준
120명이 걸렸는데(즉 케이스가 120개 밖에 없는데) 대부분이 남성이고, 그 남성들 (제가 읽은 유럽 기사에서는) 전부가 (또는 님이 말씀하신대로 여럿이) 남성간성관계자인 것이 사실이라면, 인구 대비 남성간성관계자 비율을 고려했을 때 결국 항문성관계로 전염이 가장 잘 된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사고 아닌가요?
그게 아니니까 그렇죠. 일단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245명이에요. 그리고 남성이 더 잘 걸린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는 없어요. '해외 방문을 남성이 더 자주한다'는 조건이 붙을 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이때까지 항문성교는 커녕 성관계 자체로 감염이 가능하다는 과학적 증거가 단 하나도 없을 뿐더러 영국에서는 12세 미만의 아동도 한 명 확진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