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통방식이네요.어릴적엔 저렇게 담아 김냉보관도 안하고 실온에서 보관. 하얀 꼬가지 쓴 오이지 더럽다 하면 엄마가 물로 씻고 썰어 생수에 담가 파쫑쫑 썰어 냉국으로 또 짠기 빠질때까지 물에 담갔다 베보자기에 넣고 짜서(양이 많으면 탈수기에서 짬.ㅋㅋㅋ) 마늘,고춧가루,깨소금만 넣어 무쳐도 오독 오독 맛있었는데.특히 비빔밥에 넣으면 식감도 좋고...
오이지는 소금으로만 담그는게 정답 같네요ㅗ...며칠전 인기많은 김소* 여자가 담그는 영상보고했는데..설탕식초소금소주 이방식으로 했더니 영 맛이 이상해요..서양식 피클도 아니고 오이지 같지도 않고 맛이 짭쪼름시큼합니다..전통방식은 고소한 맛도 있는데 이번에는 망했어요.. 어중간하게 되어버렸어요..피클도 아니고..소금으로만 하는걸 권장합니다.....하여간...
소주 식초 설탕 등을 넣지 않고도 오이지를 만드는 것이 옛날 전통의 방식이군요. 평소에 해서 먹던 오이지와는 다른 심각과 맛이 날 거 같아서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나중에 오이지를 담글 때 이러한 방식으로 오이지를 담궈서 꼭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좋은 레시피 공유 감사드립니다.
할머니,어머니께서 담그신 방법이 최고였어요. 여러가지 레시피 따라해봤지만 역시 전통소금물방법이 제일 맛있었어요 청량고추와 함께 삭히는 법 한수 배웠습니다 ᆢ 7.5키로면 오이몇개정도일까요?판매할때는 50개100개이렇게 갯수로 하니까요. 곧 오이장아찌 철이됩니다 이번에는 선생님 레시피로 담아보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