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발랄 ' 예 련 저는 친해진지 6개월도 안됐는데 10년지기 친구같고 다른 절친보면 서로 욕 많이 쓰고그러던데 우리는 욕1도 안쓰고 저보다 걔가 저를 더 잘알고 있어요 ㅋㅋ 근데 중학교가 다르다는.. ㅎㅠ 암튼 그냥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ㅎㅎ(제 생각 임다!!)
절친특징중에7번힘들때같이 있어준다.가안되면 그친구와의 관계가 1-6번까지 다맞아떨어져도 절대 절친될수없음. 한때 나도 절친이라고 맘잘맞고 집도가까워서 맨날붙어다니고 집도 서로 본인집처럼드나들고 막사소한거로 싸우고 그러다가도 화해하고. 늘서로 편들어주는 그런친구있었다.속마음도많이 이야기하고.그래서 한때 진짜 애랑나랑 서로 맨날 넌 평생친구다라고 말하고 나중에같이 자취도하기로 했었음.서로다른반이어도맨날 같이 등하교하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도 같은데로가고 그랬는데.그러다진짜 나한테 살면서 가장힘든일왔었는데. 그때 얘가 절친이아니란걸 느끼게됨. 고3때 친구문제로 반에서 문제생기게되서 같이 다닐친구가없는상황까지 생겼었음(물론 싸운친구들빼고 나머지 반친구들이랑은 친했는데 이미 4월지난후라 다무리가지어져있어서 사이에들어갈엄두가안났었음) 그래서 그친구네 반가서 나너무힘들다고 이야기하고 같이 밥먹어달라고 했는데.본인 같이 먹는친구있다고 답 회피하더라.(내욕하고다녀서 나랑싸운년이랑도 얘가친구였는데. 나중에 그년이랑 같이 내얘기 했다는것도알게됨.물론 맞장구쳐주는정도였겠지만)내가 처음 가장먼저떠올라서 찾아간건 그친구였는데.. 결국 내이야기듣고 다른반에있던 초중고같이 나온다른친구가 바로같이다니던 친구들한테 양해구하고 나한테 와서 같이 다니자고해서. 맨날 서로반도다른데 기다렸다 밥같이먹고그랬음. 솔직히 초중고 같이 나왔던 친구는 오래만났어도 맘적으로나 취향적으로 안맞는게 많았어서 이일있기전엔 이친구가 나랑 오래갈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음.결국은 그때그절친이던친구랑은 영영 생이별하고 학교에서도 서로인사도안하고 지금 연락도 안하게됨. 얘랑 크게몇번씩 싸워도 늘 화해하고 같이 붙어다녔는데 이젠 얘랑 싸우는것도힘들었고 무엇보다 힘들때 내곁에 없어줬다는게 정말 상실감이 컸음. 물론 얘도곤란했을수도있다는거알지만 아는거랑 마음이랑은 정말다른거임.여튼진짜 힘들었을때 같이 있던친구는 잘안맞아도 서로 맞춰나가고 그이후엄청친해져서 여행도같이가고 성인된 지금까지도연락하고있다. 결국 힘든일닥쳐서 한때 절친이었던친구 잃고 진짜 절친생겼다. 가끔 이전에 맘잘맞던그친구가 그립기도해서 연락할까도 몇번생각했지만 그일생각하면 아니더라.
덜 친한친구 친구 1: 나 눈 너무 작지않아..? 쌍테할가..? 친구2: ?무슨소리야 너 눈 얼마나 큰뎅..ㅎ너가 작으면 난머냐..?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절친 친구1:나 눈 너무 작지..나 쌍테할까? 친구2: ㅇㅇ지금알았냐 친구1: (이런 솨가지없는..) 이게진짜 d질려고
진정한 친구는 쓴소리해도 친구의 마음은 무엇일까 생각하고 오해하지않고 들을 귀가 있는 친구라 생각함. 혹 오해했더라도 바로 풀면 되는데 맘닫고 차단해버리는 것은 친구가 아니라봄. 그건 친구사이에 자존심내세우는 것밖에안됨. 누가 그러더라~ 친구일수록 실수하면 안된다고. 맞는 말이긴하나 인간은 실수할수도 있는 존재임. 친구사이일수록 실수를 했을때 이해못하고 손가락질한다면 그 관계를 좀 의심할 여지가 있음
제가 잘못만난 현재 친구라고 말하기도 아까운 친구는요... 1.저는 그애 칭찬해도 그애는 저희한테 겁나 솔직하게 이거별로라고 말하고 2.말할것도 없이 그애가 싸움의 시작. 제가 이거 좀 그런거같아하면 '왜그리 명령 하듯이 말해,왜그렇게 기분나쁘게말해'이럽니다 하하 3.내가 화해하고 미안해야 싸움 끝 4.내가 맞는다. 많이 5.진심으로 자기 마음 막 내뱉는다 (그런애 안만나는게 나아) 6.그애가 있어서 힘들다. 끗
근데 다들 친한친구는 다 디스한다고 하는데 사실 진짜 친한친구는 장난칠땐 장난치지만 또 진심으로 나를 봐줘요 내 내면의 모습까지 다 봐주고 그걸 안아주는게 진짜친구에요 ㅠㅠ 예를 들어서 친구1) 나 코가 너무 이상해 수술할까 이런다면 친구2) 코 괜찮은것같은데? 라면서 자존감을 올려주는것도 중요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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