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 받아서 1년동안 뛰지도 못했었어요. 엄마하고 동생까지 진짜 죽을뻔 했었죠. 한화 좋아하는데 음주석은 글쎄요.. 키스톤자리에 도윤 영묵 치홍 쓰시고 그냥 뺐으면 좋겠어요. 오늘 안타 한개도 못치는거랑 30에 휑하니 빈 머리 보고 통쾌하다 생각은 했습니다ㅋㅋㅋ
경문옹. 그래도 거기에 계시니 팀에 안정감이 들더이다. 그리고 경기내내 계속 어떻게 운영 할까 머리굴리시는 모습인것 같아서 고맙더이다. 부디 한화 이글스와 함께 우승할것이라는 목표 꼭 이뤄주소. 준서야 해결법을 찾길 바란다. 탱구야 집중하고 캄다운하고 하던대로 하자 뛰는 야구를 하겠다는건 좋지만 주자가 나가야 뛸 수도 있다는거. 결국 출루가 먼저라는거. 로결아 살아남으려면 죽기살기로 출루다. 힘들어간 스윙은 좋지않다. 사랑한다 이글스
김경문 감독님 업적은 포시도 우승도 필요하지만, 지금같이 좋은 멤버들로 꾸려질 이 팀을 교통 정리와 뎁스 강화만 해주셔도 어마어마한 업적을 하시는 걸겁니다. 두산 엔씨가 왜 강팀이 되었는지는 이 분 덕이었더랬죠. 그래서 김경문 감독님 만나기만 해도 한화는 힘들어하던 시절. 유망주에서 알게 된 선수들로 구성하신 분이 바로 김경문 감독님 업적. 두산을 늘 가을야구 빼먹지 않는 팀으로 키우셨고, 뎁스가 강한 팀으로 성장시키시는데 일가견 있으신 분이니 과거의 일들로 이래저래 하는거보다는 한화의 뎁스 성장을 지켜봐야 할 걸로 보입니다. 한화도 가을야구 갈 수 있습니다!
야구는 감독의 역량보단 선수의 역량이 더 중요하지만 김범수 -> 박상원 교체 성공, 점수에 따른 야수 교체, 리액션, 소통 이런 것들이 강팀이 되고 명장과 졸장의 차이 같네요 한화 감독으로서 데뷔 승 축하드리고 빠르게 KBO 역대 감독 승수 3위 감독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