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맥시멈리스트입니다. 같이 살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홀로 남아 모든 것이 추억이라 미니멀은 아직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좋으네요..저도 경기도 북부 입니다. 언제 어디서 쓰러질지 모르니 빨리 나눔으로 미니멀을 해야겠어요... 간병이 끝나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니 이제 제 미래를 준비해야하는데 저는 아프기 시작했고 현재 백수입니다. 샐프간병,샐프부양,샐프장례 시대입니다. 자녀도 중요하지만 내 노년도 중요합니다. 자녀에게 내 미래까지 투자하지마세요. 자녀는 내 미래가 아닙니다. 부양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시고 노년을 준비하세요. 건강검진 하시고 미리 예방하는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서운하실 일이 아니라 세상이 바뀐거예요. 저는 간호사로 시작해서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 하다가 부모님 간병하고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긴 글, 하소연도 아니고 소설이나 관종도 아닙니다. 저는 부모님 중심으로 살았고 남은건 병든 몸 뿐입니다. 미리 건강이라도 챙겼더라면 좀 달라졌을것같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희생하지 말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나" 라고 말입니다. 한 분이라도 공감해주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팔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많이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5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대,소변운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작년에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최선을 다해 잘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6.4mm 1개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무기력증을 치료중입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의 메리트가 청라나 송도 제외하면 그렇게 비싼곳이 없습니다 수도권이고 서울이랑 경기도 가까운데 그에 반해 부동산 가격이 되게 비싼곳이 많지 않다는거에요 지금 신축들도 그렇고 파는입장에서는 좀 아쉬울지 몰라도 결국 사는사람 입장에서는 어딜가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으니까 나름의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결론: 우리집 저렴함
오피스텔인데도... 확실히 구축이라서 화장실이 타일 깨진거하며 좀 더러워보이는거랑 수납공간이 붙박이가 없어서 안좋긴하네요 창문쪽 딱봐도 단열도 안좋을꺼 같고 아무리그래도 32만원이면...다 용서되긴함.. ㄷㄷ2010년 이후에 나온 오피스텔 부터 수납공간이 붙박이 되고 창문쪽 단열이 지금처럼 개선된듯
늘 즐겨보고 있습니다. 그런데....물론 개인취향입니다만...프리뷰 없이 바로 시작하면 안되나요? 왜냐구요? 프리뷰를 보고나면 다본거 같아 더이상 궁금증이 사라지더라구요 ....저는.... 게다가 어차피 프리뷰 내용이 또 나오더라구요. 맨날 프리뷰 스킵하며 보는게 좀 귀찮았습니다. 지송... 요새 예능들도 프리뷰를 보여줘서 ... 프리뷰만 보고 본방을 안볼때도... 다 본거 같아서...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