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저는 티모볼처럼 각도가 숙여져야 잘 긁을수 있고 잘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왜 숙이냐고.해서 엄청 스트레스 였는데.. 마롱처럼 두껍게 쳐라해도 세우면 공이 날라가고 스핀을 줄 수 가 없어서 힘들었는데,.. 스핀을 주고 속도를 빠르게 치면 그것도 잘들어가면 드라이브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탁구 좀 치는 사람들은 이렇게 쳐라 저렇게 쳐라.. 자기만의 스타일과 고정관념이 있은걸 존중해 주면 좋겠습니다.
공 오른쪽으로 빠지면서 떨어질 때 팔을 쭈욱 내리면서 동시에 스텝해서 찾아가야하는데 이 스텝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잘 안되고 무엇보다 이 팔을 아래로 내리면서 다가가 기다리는 것이 정말 안되어요. 팔 내리기도 전에 댑따 들어올리기나 급하게 침. 이것만 고쳐도 3알은 오를 듯요 ㅜㅜ 감사해요😂
전에는 옆으로 빼서 드라이브했는데 이번코치는 뒤로 해라 해서 어떤게맞나 중심이 안되었는데 뒤로 빼나 옆으로 빼나 중요하지 않고 밑으로 하라고 한점 그리고 드라이브를 걸다보면 약간 숙여져 있는데 각도를 90도로 세우라라고해서 기준을 못잡았는데 중요한것은 긁어줘야 한다는점 숙제를 해결한것 같습니다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탁구인으로써 정영식 코치님의 자세를 보며 영감을 얻었습니다. 정영식 코치님같은 경우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체는 조금 서있고 다리를 많이 벌리는 식으로 스탠스를 낮게 유지하시더라구요. 다리를 많이 벌리지 않고 스탠스를 낮게 유지했을 때는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낮고 빠른 볼은 대응이 쉬워져서 좋았지만 높이 오는 공이나 변칙적으로 오는 공, 사이드로 빠지는 공들에 대응이 힘들었는데 다리를 많이 벌리니 높이오는 공들이나 사이드로 많이 빠지는 공들도 대응이 더 편해져서 좋았고, 단점으로는 다리를 많이 벌리다보니 풋웍이 배로 힘들어지고 작게 작게 움직이는 것들이 좀 어려워 지더라구요. 정영식 코치님의 말씀대로 탁구에는 정답이 없고, 각 자세별로 장단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키 크신분들이 자세를 낮게 유지하려면 다리를 많이 굽히는 것보다 다리를 넓게 벌려서 편안하게 자세를 낮추는 것이 더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PingpongDrive좋은 견해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탁구선수 적정키가 175이하라는 얘기가 있던데 일면 동의합니다ㅜㅜ 팔이 긴건 좋지만 자세 낮추려니 다리 허리에 항상 무리가 가네요 와이드 스탠스를 하려니 다리 근력부족 문제 있었는데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오상은 감독님 처럼 큰 풋웍없이 전진에서 화백 카운터나 디펜스 하는 위주로 스타일을 비꿔야하나 고민도 해보고있습니다
@@nvdigitals 스타일은 원하시는 전형에 따라 맞춰가시면서 풋웍을 개선해나가면 될듯합니다! 요새는 선출코치님들도 많으시고 유튜브에도 좋은 영상이 많아서 자신만의 정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겁지않을까싶네요ㅎㅎ 키가 작은게 확실히 탁구에 유리한 점은 상당히 동의합니다 실제로 마롱 판젠동선수도 170초중반 언저리니까요~~ 탁구를 좋아하는만큼 저희가 극복해나가야할 장애물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스탠스를 낮추기위해 하체운동, 코어, 복근운동을 보조로 같이해주시면서 올바른 자세를 함께 찾아나가시죠~~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