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를 이쁘게 키우시는 가든에서 봤는데요. 여러개의 가지 중에서 크고 굵은 애들을 골라 외목대처럼 키우셨더라구요. 땅에서 새로 나는 새가지는 다 잘라주구요. 명자나무 키워보니 다닥다닥 붙어서 위로 쭈욱 곧게 자라더라구요. 여러개를 묶어 외목대로 키우기 안성맞춤이더라구요. 처음부터 가지 한개만 키우면 좋겠지만 다간형으로 키우다가 어찌해야좋을지 모르겠다 싶을때는 좋은 방법이 될듯합니다. 명자꽃 색이 정말 다양해서 이뿝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구불어진 가지가 있으면 키워 보는것도 특이하고 아름다울것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