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가든님~ 아고 마늘 뽑는게 은근 힘들어요😢 일단 1킬로 빠지시고 웬만해선 실종되기 어려운 입맛이 쪼금이라도 없어지신건 무척 축하할 일이긴한데 얼른 나으셔야지 걱정이네욤ㅠㅠ 저도 옛날에 할머니 마늘 밭에서 고생 좀 해봐서 알아욤😞 그때 할머니가 막걸리 심부름을 시키지만 않으셨어도 이리 술고래가 되지는 않았을건데😮💨 주전자 주둥이에 입대고 홀짝거리며 어린 나이에 술맛을 너무 알아버렸던 것😔 그래도 우리 아줌마들 살림하며 다져놓은 기초 체력이 또 실전에서 까보면 엄청 나더라고요~ 저도 사무실에서 앉아있을때는 이리 연체동물처럼 무기력해서 제대로 서있기나 하것나 싶었거든요 ㅋ 러브가든님 분명 작은 동석이 아니라 큰 동석이가 되실겁니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 아자아자!!! 오늘도 저는 날이 무척 더운 관계로 도시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한잔 땡기기로 했지요🤗 먹깨비님도 더위에 지치시지 않게 맛난 음식 많이 드셔용~ 이 나이에는 역시 밥심 아니것습니꽈!! 썬룸 찜질방은 ㅋ(숨막혀서 제대로 드나들기가 무섭) 조만간에 영상 꼭 올릴게용~❤
이제 수국의 계절이네요 전에 별수국을 키웠는데 베란다에선 어럽더라구요~밀리미엄벨은 노지에서 더 잘 피는것 같아요 지는 꽃 따 주는게 좀 귀찮아도 꽃 없는 여름에 꾸준히 피어주니 고맙죠~러브가든님 정원앓이 한다는 말씀에 공감백배입니다 장미와 작약꽃만 보면 정원의 아름다운 세계에 푹 빠져 듭니다 나이는 자꾸 들어가는데 힘이 있을때 베란다가 아닌 땅에 정원을 일구고 사계절을 보는게 바램인데 ~ 타샤는 늦은 나이에 시작해 호호할머니까지 가드너의 끝판왕인데 저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튤립은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잠시라서 올해 심을지 말지 고민입니다~파비랜드님 앉고 일어설때 허리 조심 하셔요~ 자칫하면 고생합니다~너무 파워풀해서요~파란 하늘아래 드리워진 정원의 모습이 아름답구요 파비랜드님 의 분주한 움직임에 힐링 단단히 하고갑니다❤❤❤
초이님은 글을 참 잘 쓰셔요~ 초이님이 남기신 댓글을 보면서 예쁜 산문을 보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글 솜씨가 남다르게 우수하신게 확실👍 러브가든님과 초이님 두분이 전원에서 정원을 가꾸시면 타샤 못지않게 감성 넘치는 분위기와 예쁜 이야기들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곳이 될게 확실한데요~ 어서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식물에 대한 열망이 가득해서 사무실이며 집이며 실내식물 잔뜩 데려다놓고는 결국 빈화분만 덩그러니 남겨진 현실에 울적할 때가 있었어요😢 아 나는 똥손이구나 ㅠㅠ 그러다 그럼 더 나이들기전에 땅으로 가보자 했던게 어쩌다보니 무식한 용감으로 여기까지 왔네욤🤔 저는 초이님처럼 실내가드닝을 훌륭하게 하시는 분들이 참 부럽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여요~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가드닝을 떠나 전원의 사계를 경험하는건 정말 경이로운 행복감이 있어요~ 저 쪼그려 앉았다가 급하게 일어서는 버릇있는거 아셨구낭🤭 언니들한테 맨날 후회할 짓 그만하라고 옐로우카드 받으면서도 왜케 못고치는지😓 앞으로는 꼭 유의해야겠어요~ 밀레니엄벨은 정말 여름 효자 종목이 맞아요~ 공감공감😀 긴 기다림 짧은 만남에 긴 보관까지 감당해야하는 튤립을 생각하니 지끈지끈🤦 항상 정성스러운 댓글과 따뜻한 응원에 진심진심 감사드리며 감동이여요~~❤ 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셔용~~
블랙투스님~ ㅋㅋㅋ 제가 마동석대 패대기과 출신입니당😂😂😂 요즘 2촌에서 제대로 전공 살리고 있어욤🤭🤭 멋있다고 해주시니 엄청 기쁘네요~ 아나벨 수국 정말 예쁘죵~ 저도 참 좋아라해요~ 늘 따뜻한 응원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전원을 꿈꾸며님~ 아~ 저와 같은 꿈을 이루고 계시군요~ 넘넘 반갑고 따뜻한 응원 진심 감사드려요~~❤❤ 저도 작년에는 작고 어린 식물들을 보며 어설픈 똥손 가드너 손에서 제대로 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자연이 함께 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니 어느새 의젓하고 풍성하게 성장해 있더라구요~ 전원을 꿈꾸며님 정원의 식물들은 분명 제 정원 아이들보다 더 예쁘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 아름다운 꽃을 피울거예용~😉❤ 항상 응원드려요~~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