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특집] 영암 도갑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사찰] 

불교 스토리텔러 권중서 포교사가 전하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사찰’
이번에 찾아갈 곳은 영암 도갑사와 월출산 용암시지입니다.
조선시대 세조는 세종의 명에 따라 불교 찬가 월인천강지곡을 만들어 부처님의 일대기를 노래하며 하늘에 보름달이 뜨면 천강千江에 부처님의 모습이 나타난다 하여 부처님은 늘 중생의 마음속에 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달의 신앙적 인식은 보름달이 어둠을 거두어 가듯 부처님이 인간의 어리석음을 거두어가는 불보살의 마음으로 생각했습니다.
월출산 도갑사(道岬寺)는 부처님께서 항상 머무르는 산에 도가 줄지어 연결되는 있는 사찰이라는 뜻입니다. (사진13)월출, 즉 달이 뜨는 것은 부처님께서 항상 머물고 계심을 말하는 것이고, 도갑은 부처님의 위없이 바르고 참된 도가 산골짜기 마냥 줄지어 연결(岬)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도갑사 #월출산 #용암사지 #영암 #불교신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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