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네요. 저는 저보다 키가 작은 155의 남자를 짝사랑하다가 고통스럽고 무기력해져 여기까지 오게 된 사람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키 말고 다른 모든 조건을 개발하였더라구요. 군대도 빡센 곳으로 부러 다녀오고. 그 정신력에 더욱 반했어요. 그런데 그도 평범한 남성이어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다른 여성을 선택했고 30대 중반에 운명처럼 둘이 만나 사랑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급기야 저는 인생 처음으로 우울감을 경험했습니다. 저도 평생을 단 한 명의 남성만 기다려 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 없는 그들의 인생이 오히려 저보다 더 인내의 열매를 맺고 있는 모습에 큰 상실감을 느꼈어요. 어떻게 키가 그렇게 작은 데도 자신감이 넘치는지, 하나님 없이 그 힘든 시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 너무 궁금했지만 이제는 끝이 나서 제 감정을 혼자서 추스리는 일만 남았네요.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샐프 부양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태어나니 폭력가정이었고 다른집도 다들 그렇게 사는지 알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좀 드시고 두 분 모두 치매에 걸리셨고 직장을 그만두고 두 분을 혼자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책임감이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과도 받기 전에 원망도 하기 전에 치매와 파킨슨에 걸리셨고 작년에 두 분 모두 3개월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저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직도 상처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사람입니다. 건강악화로 직장까지 그만두게 되니 더 절심함을 느낍니다.저는 아프고 난 뒤 저를 챙기기 시작한 무지한 사람입니다. 대사질환이라 그런지 치료가 어렵습니다. 아스피린과 씬지로이드를 매일 복용하는 뇌동맥류환자이며 갑상선 저하증 환자입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저는 용기를 내서 소통하고싶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저를위해 식단을 바꿨습니다. 이제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이제 저는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목사님 얘기를 들으니 제 얘기같네요.. 저는 인생이 지옥같아 그냥 수면제 먹고 죽을까 했어요. 영원히 잠들면 편하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토끼 같은 아이들 얼굴 보니.... 그럴 수 없더라구요... 피눈물 흘리며 이를 악물고 인생을 바꾸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3일에 하루도 제대로 못잤지만 걷는거부터 작게 시작했어요. 자영업하면서 빚도 많이 쌓였어서 다 던지고 싶었지만 조금씩 한걸음 한걸음 할 수 있는 것들을 바꿔나갔어요. 1년간 별짓은 다했던거같아요. 전 그중에서도 유산소운동이랑 정신과 선생님이 햇빛이랑 햇빛보조조명 쬐라하셔서 했던게 효과가 제일 좋았어요.. 지금은 작은 개인 사업하면서 엄마 혼자서도 어린 딸아이 둘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햇빛보조조명 쬐는것... 진짜 제 인생의 두가지 키워드입니다. 우울증을 예전부터 매번 쳤더니 목사님의 우울증 스토리 영상이 나와서 한참봤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인생을 지금부터 한걸음 걷는데서부터 바꿔보시길 바랄게요.. 마음도 중요한데.. 몸이 바껴야 불면증 인생이 바뀝니다.. 매일 밤 홀로 울던 제가 증명이자.. 지금은 조금은 떳떳하고 건강해졌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든 일 술술 잘풀리시길 간절히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실제로 세상. 사람의 긍정적인 면이 99프이고 부정적인 면이 1프로인데, 어떤 충격이나 상처로 인해서 나에겐 세상의 단면 중에 99프로가 부정적.공격적으로 잘못 보이는 것일 뿐이란 불안 야기의 실체를 깨달으면 치료의 절반 이상이 될 듯 하네요. 세상이 전반적으로 나쁜게 아니라, 나의 시각이 부정적인 면에만 꽂혀서 확대되고 불안을 증폭 시킬뿐이란 걸 자꾸 되새김질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세상은 잘 변하지 않기에 쉽지 않겠지만 내가 변해야 한다. 어떻게? 저 사람은 좋은 면이 더 많은 사람인데 유독 나쁜점이 나와 충돌했을 뿐이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훨씬 더 많은데 내가 나쁜 환경에 처하거나 혹은 운이 없는 탓에 나쁜 인간을 몇명 만났을 뿐이다. 내가 아직 나이가 어리거나 사회 초년생이라서 제대로 대우를 못받고 지적.훈계받는 입장이지만, 더 나이가 들고 경력.전문성이 쌓이면 더 대우받고 존경받는 위치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은 인내심.성실이 더 필요한 시기다 라고 생각~. 그래도 안되면 환경을 바꿔야~ 우리 가족중에 인격이 안좋고 험악한 사람이 있어 불안을 야기한다면? 과거 성장 배경이나 상처로 인해서 삐뚫어진 혹은 난폭한 심성이 생겼기에 정신 치료와 상처 치유가 필요한 환자로 생각하면 복수심.미움.분노가 덜 생기고, 오히려 불쌍하고 애처러운 마음까지 든다. 불안.우울은 안좋은 경험에서 오는데 그 부정적인 경험들을 내 안에서 어떻게 소화해 내며 상대 혹은 상황에 대한 이해심을 키우고 내면이 강해질 수 있을까 고민했던 부분을 횡설수설 적어봅니다. 죄송요~^^
사랑의 형제님. 저는 고3때 시험때부터 공항장애, 불안감, 강박증 , 우울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벌써 50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도 있어요. 그때는 하나님께 저를 데려가 달라고 기도를 많이 하였습니다. 형제님. 약 잘 드시고, 인내하고, 믿음속에 들어가세요. 벌써 직장에 25년, 군생활 2년 이상 견디어 왔습니다. 때론 낫기도 하고, 때로는 힘든 시기도 있어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주안에서 사시면 주님의 선하심이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런것 보다 성경을 올바로 배워가면서 지식적 인격적 경험적 점진적으로 성장하면 그런거 안해도 마음에서 생겨요 좋은 목사님 만나시길 바랄께요 자연스럽게 힘들다가도 그래 내가 받은것에 비하면 하면서 마음에 힘이 생기고 십자가에 사랑도 있고 살면서 하나님과의 경험이 쌓이면서 신뢰가 커지고 하면서 생기는거지 억지로는 얼마 못가요
제가 극복한 방법은 조금 다르지만 불안증에 시달리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적어 드리겠습니다. 저도 고속버스에서 공황장애가 온 이유로 엘레베이터도 못탈정도로 심하게 앓고 극심한 불안과 우울증에 몇년을 고생했었습니다. 터널,극장,백화점 심지어 엘레베이터까지 번졌었고 약은 수시로 먹었었습니다. 공황장애 극복을 위해 책이든 영상이든 닥치는대로 봤지만 늘 같은내용들이라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떤분의 극복방법이 조금 달랐는데 공황장애 증상이 의도치 않는 심장의 두근거림이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어야 한다. 즉 격한운동을 통하여 심장을 뛰게 만들어야 공황증상이 와도 몸이 무덤덤하게 받아들인다는 영상을 봤습니다. 이런 치유방법은 처음이라 무작정 시도해보고자 평생 안해봤던 달리기를 시작해봤습니다. 5분만 뛰어도 심장이 격하게 뛰었고 처음엔 그것조차 공황장애 증상이라 비슷하여 불안하다가도 금세 기분도 좋아지고 활력이 생겼습니다. 꾸준히 한달 정도하니까 30분동안 일정하게 달릴 수 있게 되었고 어느순간 늘 챙기던 약도(자낙스) 필요하지 않게 되고 목사님말처럼 잊게 되었습니다.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체력이 좋아졌습니다. 효과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비오는날, 무릎이 좀 아픈날 등등 귀찮음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뛰다가도 스스로 천천히 뛰거나 걷거나 할 수 있기에 좀 더 재밌고 격한 운동이 없을까라고 생각하니 "배드민턴"이 떠올랐습니다 무작정 먼지쌓여있는 라켓들고 체육관에 가서 레슨등록 했습니다. 5분 수업 받았는데 심장이 이러다가 터져버리는건 아닐까 할정도로 운동량이 장난아니였습니다. 그렇게 배드민턴 시작한지 1년 되었습니다. 365일중 330일 배드민턴 치고 있는것 같은데... 불안? 공황장애? 수면장애... 이젠 저에게는 너무 생소합니다. 우연히 봤던 심장을 수동적으로 뛰게 해줘서 공황장애 증상과 동일하게 만들어줘야한다 라는 얘기는 정확 했습니다. "공황장애 완치하자 ! 꼭 극복하자!"가 포인트가 아니라 심장을 두껍게 튼튼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운동하는 선수들은 일반인보다 평상시 심장박동이 훨씬 낮다고 합니다. 그만큼 심장이 두꺼워진거죠. 물론 저도 불안과 걱정 우울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뛰고 배드민턴 쳤습니다. 그리고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대면 심장이 마구 뛰는데 그때마다 "나는 살아있다.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며 활력을 다시 찾게 됩니다. 지금 저의 글을 보고 느낌이 온다면 움직이세요. 나가세요. 뛰지 못하면 걸으세요. 그럼 공황장애도 좋은 추억으로 지나갈겁니다. 아멘!
우울, 불안, 수면 장애로 4년 정도로 많이 힘든 학창시절/대학교 일년을 지냈었는데, 하나님과의 1년간의 깊은 만남과 교제, 그리고 눈물 흘리는 많은 기도로 하나님이 이 많은 어려움으로 부터 자유케 해주셨습니다! 가끔은 예전에 우울했던 저의 옛 모습이 다시 나타나지만 예수님 한분을 붙잡을때 다시 자유롭게 해주십니다. 우울증 그리고 수많은 정신적 어려움으로 부터 눈물 흘리고 힘겨워하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깊게 만나고 치유되는 역사 있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항상 곁에 있으시는 좋으신 분입니다.
저는 동남아 지역에서 선교중인데, 이제 8개월이 되었습니다. 제 삶은 늘 힘들고 고단했기에, 선교도 그냥 그 전에도 그랬듯 여전히 비슷한 일상처럼 느껴졌는데, 제 몸은 그렇지 않았나봅니다. 오자마자 몸에 이상증세가 생겨 곧 나아지겠거니 하다 8개월이 지난 현재 더 심해져 한국을 잠깐 들릴까 하다, 남아있을 아이들도 그렇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큰 돈이 지출되는 듯 하여 현지 병원에서 우선 조직검사부터 하려 합니다. 제 나이 겨우 38인데, 아직 우리 아이들은 어린데, 선교온지 이제 8개월 되었는데… 괜한 실패감과 죄책감이 듭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계속 되네여봅니다. 그런데 목사님같은 말씀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깊은 위로를 얻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감사 근육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 하나하나 읽어내며 가슴에 꼭꼭 박히는 힘들고 고단한 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 ᆢ죄송합니다 저는 넘 편하게 지내서 미안합니다 조직 검사 해보셔요 하나님은 내 사랑하는 자녀가 고통 가운데 주의 일을 하는걸 원치 않으실 거에요 ᆢ 검사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합니다 주의 날개 아래 평안과 쉼은 넘치게 넘치게 누리시는 한날 되시길 간구합니다 평안하셔요
공황장애를 주셔서 저는 저의 몸 을 소중히 아껴야한다는걸 알게되었습디다.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것 중에 하나일뿐입니다. 공황장애를 알고 약을 먹으면서 지금은 거의 완치되었습니다 이것또한 주님께 내 자신을 알게 하기위해서 만드신 일같아요 담배도 끊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저는 결혼을 앞두고있는 청년이며 7년째 앓고 있는 불안과 공황을 이겨내고 싶어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 현실적인 부분과 영적인 부분까지 솔루션을 제시해 주시니 뭔가 이겨나갈 방법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운동 그리고 감사. 제가 받은 이 말씀 감사함으로 실천해 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것" 이 말씀으로 불안과 공황에서 벗어났습니다. 말씀에 부족함이 없어야 현실적인 부족함을 이길수있다는걸 알게 하셨지요. 그래서 불안과 공황이 오면 언제든지 말씀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떤 말씀이든 붙잡고 깊이 묵상하니 안식하게 됐습니다. 말씀에 부족함 없으면 현실적인 부족함을 인정하게 되고 감사로 바뀌는 마음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부디 편안하게 말씀을 묵상하시며 마음에 채우시면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생각으로 바껴져 불안과 공황이 사라질것입니다.
정신과 육의 문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관계성에 대해 가르쳐주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태신앙 사모입니다. 20대 후반에 시작된 공황장애가 7년정도 계속되었고 가장 심했던 시간은 운전할때, 비행기안에서, 잠자기전 그리고 예배시간 반주하는 도중이었습니다. 지금은 불안장애 수준으로 완화되었고 운전은 단거리 가능하며 예배와 비행기안에서의 공황은 잠잠해졌습니다. 가끔 자기전 공황이 올라고 하는데 그런 순간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 공유합니다. 1. 방언기도. 2. 물마시기. 3. 매일큐티하며 기도하고 감사하며 찬양 30분이상 듣기. 부정적인 생각과 언어는 공황을 악화시킵니다. 사용하는 언어도 긍정적이고 다른이에게 덕이되는 언어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공황이 오기 전과 후의 제 언어습관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언어습관이 공항을 악화시킨다는 말씀에 큰 깨닳음을 얻었습니다 긍적적으로 생각하려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잠재의식속의 불안한 생각과 언어습관이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걸 자각하다가도 자꾸 잊어버리게되는데요 댓글을 보며 깊이 생각하게 된 계기였답니다 관찰해서 변화시키도록 노력하려구요 좋은경험말씀 나누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sjlee5278 저는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언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지나치고 선을 넘는 농담도 해서 어떤이들은 즐거워하지만 상처받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 걸 깨닫고 회개하고 그런 언어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매일 말씀대로 살기 위해 큐티하고 삶에 적용하는 중입니다. 제 생각에 선생님은 저보다 훨씬 더 인격적으로 나으신 분같은데 저의 짧은 댓글을 보고 따뜻한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삶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더욱 충만하기를!
삶의 상처들로 우울과 공허함으로 매일 순간마다 눈물로 쏟아내곤 하다가 이 영상 말씀을 들으며 또 눈물이 납니다. 목사님의 진솔한 경험담과 말씀의 인도하심이 참으로 와닿았습니다. 받은 은혜를 세어보고 감사일기를 써보고 감사훈련을 하며 하루하루 주의 은혜로 살아가기 원하고 또 목자되시는 우리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동안 검당할일 잘 감당하며 잘 살아내고 싶습니다❤
공황.우울.불안.건강염려.기억력감퇴로 힘든나날입니다...십여년동안 너무 힘든나날들 별짓다하고 살다가 교회에나가고 주일에 말씀으로 위로받습니다.. 통제되지않고 마음도 조절되지않고 눈물도멈추지않는 십여년의삶 나아지길 기도합니다. 고난도 강해지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의 과정이라는 것에 감사해야한다는.그말씀에 눈물이ㅠ 말씀 잘듣고 위로받고갑니다. 나를위해 목숨까지바치시는 선한목자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맘에 담고 함께하심을 계속적으로 느끼고 인지하고 삶.. 그러므로 세상이 감사이고 은혜라는.. 아멘입니다♡
비슷한 것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몸이 망가진 것이란 말씀에 동감합니다. 정신이 망가질대로 스트레스를 받고 시달렸는데 몸이 정상일 수 없겠죠. 결국 감정도 몸의 신경과 뇌가 조절합니다. 우선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히 하고 생각을 단순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친 몸과 맘에 쉼을 줘야 합니다. 쉬고 운동하고 뇌를 단순하게 하는걸 많이 하고 멍도 때리고.. 분명 좋아집니다. 단순해 지세요 바보가 되세요
목사님의 솔직하신 말씀에 참으로 힘이되고 귀감이 됩니다. 저도 심한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람으로서 스트레스가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큰 요인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취약하게 태어나서 환경적으로도 어렵게 성장하고 그러한 가운데 스트레스의 누적이 우울증이나 경조 또는 조울증, 범불안장애나 다른 불안장애 등에 자극이 되어서.. 몸과 마음에 한계가 오게 되면.. 종국에는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심한 공황발작을 지속적으로 경험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공황이 올까봐 예기 불안감이 생기면 그럴때 '공황장애' 라는 진단명이 나온다고 합니다. 목사님을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의 질병을 십자가로 지시고 연약하신 가운데 큰 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이.. 크게 쓰임 받으시는 목사님이 너무 귀하시고 부럽습니다.. 목사님의 상급이 수많은 별과 같이 크게 빛나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 작년, 젊은 나이에 암 선고를 받고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이 말씀이… 제 삶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목자의 지팡이가 눈이 어두운 양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다리가 부러지지만 험곡에 굴러떨어져 죽지 않는 은혜. 목자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새벽에 패닉에 빠져 급히 영상을 찾았는데, 이 영상을 제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거짓일지도 모르는 생각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불안이 제 인생 전부같이 느껴졌어요. 그런 제 모습을 세상으로부터 감추느라 급급했고, 오늘같이 강제로 들춰지는 날은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제가 또 교묘한 거짓말에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람은 태초부터 다채로운 면을 지니고 있어, 불안이라는 얄팍한 면에 결코 가둬질 수 없고,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두려움 와중에 하나님을 놓고 싶지않아하는 저도, 부모님과 화목하게 지내고 싶어하고 지낼려고 노력하는 저도, 하루를 열심히 살려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저도, 이 모든 것을 도전하고 간직하려는 저도, 모두 저를 구성하는 면들이고, 하나님께 감사함이 이런 저의 모습을 끝없이 발견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불안함이 완전히 가신 건 아니지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사님 말씀처럼, 불안은 그저 제 결핍의 산물일 뿐이고, 이 결핍은 저의 기도로 저의 고백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발판이 되어 줄 것이고, 저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이니까요. 하나님, 감사함을 통해 제 자신이 불안 덩어리가 아닌, 다채로운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안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닌, 이를 지나쳐 나아가, 저를 성장시켜줄 주님 감사합니다. 그 불안은 제가 아니고, 제 일부일뿐이라는 것을 알려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제가 눈치도 못챈 상쳐들을 끄집어내어 치료해주시는 주님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는데 정말 공감이되네요..저도 지금 이렇게 새벽에 이 영상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불안함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그 보다 목자되시는 하나님이 주신 묘한 기대감으로 삶이 날마다 감사로 바뀌어 가길 소망합니다! 양이 목자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주님 손에 걱정과 불안,염려를 맡겨드립니다. 주님 결핍으로 인한 걱정 불안이 제게 속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감사로 나를 이끄시는 주님의 은혜를 보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