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에 바디프로필 촬영했던 정새얀입니다😊 제가 또 위라클 채널에 나오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이번엔 저희 엄마와 함께 인터뷰하게 되었어요ㅎㅎ 제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의 마음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이번 촬영을 통해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되어 저 또한 큰 깨달음을 얻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위로, 힘, 공감, 웃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위라클!💙
왼팔 절단장애 7개월 차 당당하게 살고싶은데------ 참 힘들때가 많더라구요 엘리베이터를 절대 달려가서 타지 못 하고 있네요~ 천천히 기다렸다 혼자 타려고 하는 나의 모습이 낯설고 제 스스로가 가엽더라구요 저두 77세 울 엄마때문에라도 더 웃고 도전을 꿈꾸워 봅니다 아직 조금 두렵지만 2주째 한팔로 참기름도 짜고 미숫가루 콩가루도 아직은 엄마의도움으로 하고 있네요 날마다 날마다 도전 입니다 우리모두 다같이 행복하자구요~~~
저 역시 후천적인 장애를 얻어 그 힘듦과 고통을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내 곁에 가족이 있어 나약해진 나를 지탱해 준다는 건 정말 신께서 저희에게 내려주신 가장 커다란 축복이 아닐까요? 남은 삶의 여정에 항상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저도 제 앞에 놓인 어두컴컴한 이 길을 최선을 다해 헤쳐나가 보겠습니다.
저희 딸도 6학년인데 선천적인 질환으로 작년부터 휠체어를 타고 다녀요 아직 조금은 걸을수 있지만 조금씩 관절이 손상이 되는 중이라서... 근데 저희딸은 지금 사춘기이고 혼자 휠체어 를 타고 다니는것은 맘에 부담이 되나봐요^^; 그래서 제가 뒤에서 밀고 이동하고 있어요 저희 사랑이에게도 힘을 주세요... 저희딸이 맘이 여려요...
이금자님! 너무 멋지십니다😍 금자님의 단단하고 올곧은 중심과 당당한 태도가 그대로 새얀님에게 전해져서 따님도 엄마처럼 이토록 빛나고 예쁘고 멋지신가봐요❤ 그냥 딸 이라는 말에 애정과 믿음, 뿌듯함이 듬뿍 담겨 있는 듯 해요 새얀님의 어머님 이시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또 한 여성으로서 오래도록 기억하고 배우고 싶을 만큼 너무 멋지세요👍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래서 낯설고 어떤 때에는 나이 든 어른이라도 두려웠지만 나에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는 해줄수 없다, 라는 조그마한 나 혼자만의 내 조그마한 생각은 싫어도 힘들어도 어쩔수가 없어요^^*그쵸?^^나는 이런 생각을 갖고, 가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산답니다^^ ㅎㅎㅎㅎㅎ위님 말구요, 위님이 그런지 아닌지도 몰라요^^그냥 나는 그렇답니다^^그러하니까 내가 위님한테 화이팅!!! 얘기해도 되죠?^^먼저 얘기해놓고는 되냐고 안되냐고 물어보네요^^내일도 또, 더욱 즐겁고 더더욱 헹복한 하루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요^^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위라클! 제게도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온몸이 건강하지만, 쉽게 좌절하고 포기한 적이 많고 지금은 그런 포기가 일상이 되어버려서 패배의식과 체념에 사로잡혀 있답니다. 이런 저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기적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
내가 나를 찾아가고, 힘들고 어려울때 나만이, 내 일에 대해, 내 스스로의 삶에, 내 인생에게 내가 어딘가로 가려고 나섰던 "삶의 길^^"은, 그래서 그 걸었던 또 달렸던, 또 잠시 쉬었던 시간은 나 혼자여서, 나밖에는 나에게 해줄수 없어서, 그래서 혼자여서, 혼자일수 밖에 없어서 외롭고 쓸쓸했던 시간이라는 기억이예요^^내일을, 또 내가 생각했던 나의 미래가 그나마 있었던 때는 외롭고 쓸쓸했던 느낌이 기억이 나고, 아 다행이다^^ 그렇게 힘들었어도 그래, 힘들었으니까 지금 나는 더 나아졌구나, 라는 생각이라도 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