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 본 사람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써봅니다. (참고만해주세요) 1.저는 에서 시험을 봤는데요 시험 종목은 이었어요 2.8시부터 시험 건물에 들어갈 수 있어서 밖에서 공부를 한 다음 시험장에 들어갔고요 3.에 있고 가자마자 대기실로 들어간 다음 바로 시험복으로 입었고요 4.시험 시작 시간은 8시 30분이어서 조금이라도 공부를 했어요 (아침에 빨리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정신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요!) 5. 8시 20분 부터 수험자 본인 확인을 했어요 본인 확인은 민증 또는 학생증을 보여 드리면 되고요. 그와 동시에 번호도 뽑았어요 6.전 14번을 뽑았어요 14번 자리는 오른쪽부터 3번째 줄에서 3번째 자리에요 그리고 오븐은 맨 밑부분이였어요(사실 잘 기억이....) 7.웬만한 도구들은 있었어요 스텐볼 크기별로 있었고 거품기, 고무주걱, 나무주걱, 밀대, 플라스틱스크렙퍼, 계량컵, 테프론시트, 비닐(가루 체칠 때 쓰는 용도), 비중컵, 계산기, 면보, 긴 꼬지(무늬내는용), 일회용 짤주 등 여러가지 있었고요. 8.필요한 것은 일회용 용기, 칼, 가위, 자, 볼펜, 행주 등 자기가 필요하다 싶은 것들 등등 9.시험실에 들어가면 자신의 물건 정리하는 시간을 짧게 주고 주의사항이나 도구 위치를 알려주고요 10.바로 재료계량을 한 다음 계량검사를 합니다 다 하지는 않았고요 을 검사를 했어요 (3개다 무게 안 맞았음....) 그다음 만들면 됩니다. 긴장하시지 마시고요 하던 대로 공부한 대로 하시면 됩니다. 전 엄청 긴장해서 온갖 실수를 했어요;; 불합격 예상ㅋㅋ 여러분 긴장하시지 마시고요 저와 같이 시험 치르자고요 궁금한 건 물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같은 지역에서 시험보시는 분들은 도움이 많이 되실듯 하네요 ^^ 그런데 대전은 준비된 물품이 많네요~ 보통 테프론시트, 면보 같은거는 없다고 알고 있고, 스탠볼도 몇개 없다고 최소한 우동용기그릇? 같은거 필수로 가져가라고 하던데.. 이런거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까요??
버터스펀지 공립 170150 버터 중탕 계른 깨기 체치기 비중재기 종이재단 계란 퓨는데 너무 거품 내지말고 짓이겨주기 설탕소금 넣고 섞기 (잘섞어야 계란찜 안됨) 그대로 중탕 불 올리기 46도 정도 이제 거품기로 올려쥬기 버터다시 중탕 거품기 최대로 거품내기 그럼 저속으로 내려서 왕 거품 정리하기 가루 섞기(빠르게!!!!) 스크래퍼 빠르게 섞어야 덩어리 안짐 바닥 중앙까지 가서 흔들어 유지에 반죽 조금 덜어서 섞고 혼합해주기 비중측정_____ 팬닝_____ 작은 스탠볼 담아 스윽 긁어 마무리 이 과정을 빠르게 해내야함 25분 굽고 앞뒤바꾸고 색 보고 빼기 평가_______ 굽기 일정할 것 *마지막에 팬닝한것은 비중이 엉망이라 섞어쥬셈*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으로 실기 준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정말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유용한 팁도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최고예요ㅠㅠㅠ 몇가지 궁금한 것을 여쭤봐도 될까요? 보통 스펀지 케이크를 굽고나서 뒤집어 놓는데 실기시험에선 뒤집어 놓지 않아도 되나요? 그리고 시험장에서 비중을 측정한 후 측정한 반죽은 다시 본반죽에 섞어서 굽나요? 아니면 제출하는건가요..? 이런 설명은 책에도 잘 안 나와있더라구요..
2주전 쯤에 제과 실기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ㅜㅜ 품목은 버터스펀지 별립법이었구요......마지막 실기 시험 보기 전에 버터스펀지 별립법을 보고 들어가서 시험 종이 나누어 주자마자 "아싸!"이런 마음으로 제조공정을 다 써놨습니다. 버터 스펀지 별립법의 제조 공정은 1. 노른자 반죽+설탕+소금->아이보리색 만들기 2. 흰자(맥주거품 내기)+설탕-> 90%까지 휘핑하기. 3.노른자 반죽에 머랭 반 넣고 섞고, 가루 넣고, 희생반죽(재빠르게 섞기)하고 나머지 머랭을 넣고 최대한 머랭을 살려 가볍게 섞고 비중이 0.57이 나왔구요, 굽기 색도 좋았어요. 상180/하 160으로 28분 정도 구웠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다 안 익었길래 상185/하165로 맞춘 후 4분 정도 더 익혀서 익은 정도를 확인하고 식힘망에 유산지를 깔고 버터스펀지 팬 4개 전량을 제출을 했습니다. 물론, 재료계량 다 했구요. 반죽온도는 제가 못 봤지만 설탕 녹은거 확인, 머랭을 섞은 정도, 가루 다 섞었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최대한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썼지만 감독관 눈치를 조금 보기는 했어요..그저 동선 확인만 했구요. 그런데 점수는 53점인데...그 나머지 7점은 대체 어디서 깎인 건지도 잘 모르겠구요. 그리고 시험 결과가 나오면 제조공정a, 제조공정b가 있는데 제조공정a,b는 대체 뭐로 나누어진 건지도 모르겠구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혹시 시험장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같은게 있을까요? 저는 은평구 서부 지사에서 시험을 치렀고, 혹시 시험 종이에 제가 외운거를 쓰면 안되는건가요? 시험 종이에 낙서는 하지 않았구요! 제가 외운 이론이랑 반죽 비중 정도면 적었어요! 그리고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제가 또 다음주 금요일에 제과실기가 있는데...자꾸 떨어질 수록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러네요..ㅜ제과 실기 지금 총 2번 떨어졌구요. 제빵은 아직...1번이예요..곧 원서 써야하는데...큰일이예요...
가은님 우선 제과제빵시험은 결과점수가 크긴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중의 숙련도 부분이 점수가 큽니다. 공정과정을 숙지해서 시험을 보는것이 맞지만 공정과정을 순서에 맞게 제조하셨다해도 반죽하는 도중 숙련도, 팬닝의 숙련도 , 분할의 일정함 을 보는 시험이기때문에...만약 모든 공정을 잘 마무리 하셨는데도 불합격하셨고 그리고 공정a,b의 점수가 낮다면 숙련도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학원이나 집에서 만들때 영상으로 촬영해서 보내주시면 좀더 정확하게 설명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연습해보세요^^
오늘 이영상 보구 시험장갔는데 이제품이 시험에 나와서 속으로 '아싸..' 외쳤거든요 근데.. 가루섞기에서 망했어요ㅜㅜ 가루가 안섞여서 계속섞다보니 비중 급상승! 머리로는 아는데 왜 손은 따로노는걸까요ㅜ 그리고 왜 노른자반죽을 머랭섞듯이 반섞고 가루 섞은후 유지넣고 그다음에 왜 나머지 반죽을 나중에 넣었는지.. 결국 비중이 높아져서 팬케이크 만들었어요ㅜㅜ
최쌤 안녕하세영 ㅠ 오늘 버터스펀지(별립법)을 쳤어요... 전란 깨다가 노른자가 하나 터져가지고 최쌤이 달걀껍질로 꺼내면 노른자만 건질 수 있다하여 그렇게 했더니 완벽하게 건져내졌어요. 그래서 계량 900g 하고 찬찬히 노른자만 쏙쏙 골라냈답니다. 그런데 용기가 부족하여 .... 도우미분께 빌리고 그랬네요ㅠㅠ 온도는 23도, 비중은 0.55 나왔어요. 약간 높은거 같아요. 완성품 부피는 꽤나 컸고, 윗면에 설탕이 덜녹았는지 기공이 좀 있었네요 ...ㅠ 노른자 휘핑할때 벽면 긁어주었어야 했는데 완전히 까먹고 있었어요... 머랭 섞을 때 서걱거리는게 느껴졌었어요 ,,, ㅠㅠㅠ 나머지 공정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돼요. 합격할 수 있을까요? 저번 쇼트브레드 때 실격한 것 보다 만족해요..ㅎㅎ 옆에 응시자분이 저한테 막힘 없이 잘 하시는 것 같다고 합격 하실 것 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barbershop_bakery 쌤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구독 안할 수가 없네요 ㅎ 제가 해외 사는데 막 시작한 학교에서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아 가정용 오븐으로 연습하는 중입니다. 컨벡션 기능도 있어서 그런지 익숙하질 않네요😅 그리고 계량할 때 계란의 양에 따라서 다른 재료들의 양은 어떤 방법으로 계량하는 건지요? 이것도 알려주지 않아서 용기내서 여쭤봅니다 ^^
음 궁금한게 있어서 남깁니다.. 공립법에 찬 믹싱법과 더운 믹싱법으로 나눠지잖아요 제가 지금 산 실기 책에는 버터스펀지 케이크만 찬 믹싱법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공립법으로 하는 초코롤이랑 젤리롤은 더운 믹싱법으로 하는것 같은데 실기 책마다 다 다른가요? 찬 믹싱법으로 하는 버터스펀지를 그냥 더운 믹싱법으로 해도 괜찮은가요?
시험에 버터스펀지 공립 나왔는데 비중이 높아서 떨어졌어요 ㅠㅠ 0.6대로 나왔구요. 버터를 넣고 반죽이 확 죽는 느낌이 있었는데 버터를 오래 섞어서일까요? 거품 죽을까봐 오래 안 섞으려 노력은 했거든요.. 아님 희생반죽을 너무 적게 만들어서? 반죽 거품을 덜 내서? 직접 보시지 못해서 정확하게 말씀은 어려우시겠지만 어떤 부분을 체크해보면 좋을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서 답답한 맘에 여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