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여담을 알고 있어서 추가하고 갑니다 딘 자린의 디스럽터 소총의 영감을 준 소총은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에서 보바펫의 첫 주무기로 등장합니다. 조지 루카스는 생각도 하기 싫어하는 흑역사를 존 파브로는 간지난다 생각하고 진행시켜~ 해버렸습니다. 갓 파브로의 안목에 다시금 감탄을 금치 못하겠군요. 보바책 때 안나온게 좀 아쉽더군요. 제국공인 불법무기라도 범죄의 온상인 자바성 창고에 하나 있었다는 설정이 무리는 아닌데..그럼 40여년만에 원주인(?)을 찾는거거든요.ㅋㅋㅋ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jsNwP_1kTZQ.html
@@누판-r3n 제 아래 그 애니 링크 첨부해놨습니다.^^ 카쉬크도 첫 실사화는 이 TV용 영화고 되게 중요한 설정들이 몇 개 있는데 이런 영화에 왜 나와? 하는게 많습니다. 졸작임에는 분명하지만, 큰 성공을 거두고 속편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케팅과 접목하여 설정들이 조금씩 의도적으로 유출되던 당시 시대상도 반영이 된 편입니다. 5편 개봉도 전에 보바 펫을 퍼레이드 행진 시켰으니, 요즘 마케팅과는 좀 차이가 있죠
@@누판-r3n 마케팅용이라기 보단 크리스마스 방송용이었습니다. 물론 클래식 본편 방영 이전의 빌드업용 마케팅의 목적이 아예없진 않겠죠. 그런 의도로 말한겁니다. tv용 영화라는게 꼭 실패한 사례만 있진 않은데, 당시 루카스가 넘 바빠서 허락만 하고 신경을 안쓰는 바람에 대 괴작이 나왔다죠ㅋㅋ
디스럽터 제다이 아카데미랑 제다이 캐스트 게임 4번무기 저격총에도 있는 무기로 알고있슴다 이 무기는 풀충전해서 쏘면 분해되서 증발하게되는데 포스를쓰는 자이거나 광선검쓰는 다크제다이계열은 어느방향에서든 풀충전해서 장거리 저격하더라도 알아채고 회피하게되죠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적군 저격수가 쏜 디스럽터 풀충전에 맞게되면 스킬을 배워 놨을때 포스게이지가 있다면 회피하겠지만 그렇지못하면 증발되서 즉사하게 되져 적들죽여서 남은 시체에 쏘면 증발하기때문에 굉장히 디테일이 좋은게임이져
잘 묘사되지 않아서 그렇지 디스럽터 소총은 슈퍼레이저처럼 파워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슈퍼웨폰들을 제외하면 스터워즈 세계관의 무기들 중에서도 최강의 무기죠. 예를 들어 이온 디스럽터 소총 몇 정만 있어도 수십m ~ 수십km에 달하는 크기의 우주선들을 재활용조차 불가능한 고철덩어리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이온포보다 몇배는 강력한 기계 무력화 효과를 지니고 있고, 그에 비해 크기 자체는 개개인이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일반 소총 정도의 사이즈이니... 만약 호스 전투 당시 반란군 측이 이온 디스럽터 소총으로 무장한 대대 한두개만 투입시켰다면 제국군 지상부대는 베이더가 강림하기 전까진 막대한 피해를 입었을 것 같네요. 뭐, 최강의 무기인 만큼 '비인도적인 무기라 법적으로 생산이 금지됨&사거리가 지나치게 짦고 명중율이 너무 낮음&대규모 전투에 투입시키기엔 효율성이 떨어짐'이라는 각종 디버프를 먹인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