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놈의 근본없는 1열 모니터. 대체 저 모니터의 용도는 뭘까? 기다랗게 뜬금없이 툭 튀어 나온. 전기차는 이제 움직이는 거실이고 생활 공간이다. 돈들여서 큰 모니터를 설치한다면 이유가 있어야지. 저걸로 영상을 보겠나 , 네비보기가 편하겠냐, 업무를 볼수 있겠냐, 게임을 할수 있겠냐. 우리나라 기업들의 가장 큰 문제가 뭘 하기는 하는데 왜 하는지를 모르는것이다 . 제네시스 구매에 가장 꺼려지는게 저 모니터. 테슬라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게 1열 대형 모니터 .
GV90 콘셉트가 뭔가.. 무언가 어떤 확실한 UX의 강조가 없어서.. 정확히-확실히 어떤 매력을 가진 차라는 것을 주장하는 그 관념이 희석되어 차가 뭔가.. 뜨뜻미지근한듯한 느낌이 드는것은 기분탓일까요 ㅋㅋㅋㅋ 나쁘다는 건 아닌데, 차가 꽤나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건 아닌데, ㅋㅋ 약간 포지션과 주장이 애매하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