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꿀팁 #일러스트레이터 #멘탈관리 🌈 고민상담이나 피드백 신청을 하고 싶다면? 👉cafe.naver.com/macciart 마끼아또 팬카페 "캬라멜 저장고" 🌈마끼아또 채널을 구독하면 실시간 방송 다시보기가 무제한! 👉 / @macciatto 🌈 프로지망생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력향상, 포트폴리오 준비, 상담, 컨설팅 👉 macciatto.softr.app
독학으로 프로급이 됐는데 정확히 마끼아또님이 말씀하신 순서대로 해왔어요ㅋㅋㅋ 다만 늘 기초가 부족한 걸 느껴서 최근에 처음으로 그림과외를 받았는데 거기서 초급 때 해야 하는 인체 부위의 방향을 정확하게 그리는 거랑 포즈모작 많이 하고 이제야 제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마끼아또님이 말씀하신 과정에서 유일하게 하지 않아서 몰랐던 부분이 입체감 제대로 다지기였던 거에요;;; 단지 그걸 초보 때 안하고 넘어간 채로 프로급이 되었을 뿐인데 인체해부학을 해도 안채워지던 게 초보때 해야 했지만 안하고 넘어갔던 것들을 채우는 순간 비로소 채워지더라고요.... 기초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특히 입체감은 그냥 인체해부학이나 도형화 주구장창 한다고 느는 게 아니더라고요.
학원 가서도 안 알려주는 내용들..완전 유익합니다 ㅠㅠ 보통 그림 뭐부터 해야해요? 하면 크로키부터 해야한다 이러는데..진짜 위험한 방법인것같아요. 크로키 하루에 백장넘게도 해봤고 노력의 문제라는 말도 엄청 듣고 살았는데...아무것도 모르고 기반도 안 쌓인 상태에서 크로키를 하면 오히려 그림만 망가집니다. 아무도 이 말을 해주지않아요...학원 가지않는 이상은..ㅠㅠ진짜 금같은 영상이네요.
흑흑흑 가끔 개인강의 해주는 사람인데 공감하고 갑니다ㅠ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짬빠어느정도생긴 사람X)이 잘 그리고 싶다고 명암크로키인체크로키 여하튼 크로키와 근육 공부부터 먼저 하는데,,ㅠ 그게 말로만 기본이고 기초지 절대 초보단계에서 시작하는게 아니거든요...... 본격적으로 기본 기초를 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그림을 그릴 줄 아는 분들이 자신의 그림의 단점이 눈에 들어와서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태초마을로 돌아가는 개념이지... 진짜 초보자들 아직 눈도 안 트였는데 기본 기초부터 하면 절대 안늘어요.... 덧셈뺄셈 분수 나누기부터 해야하는 분들이 답안지보고 고3 수능 오답노트만들어서 푸는 느낌ㅠ 물론 하다보면 얼추 되는 사람들도 생기긴 하는데.... 그렇게 되는 분들은 너무 험난한 길로 가서 그런지 자존감이 낮아지고 그러더라고요... 잘그리고 싶은데 마음은 급하고 아직 습득은 덜 됐고... 아직은 네가 그림그리는 걸 즐겨야하는 단계다, 벌써부터 인체 못그리는 거에 집착하지 마라, 지금은 대갈치기든 뭐든 네가 그리고 싶은 걸 충분히 그린 다음에 어느 정도 네가 너의 단점을 스스로 알게 될 쯤에 그때 기본 기초를 시작하면 된다고 말을 해주면 자기는 빨리 잘 그리고 싶은데 그걸 막는다고 느끼는 건지 꽁기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애둘러 말해도 기분나빠하고 그런 건 더 잘 그리고 난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 하고 직설적으로 말해도 기분나빠하고.... 에휴 근데 그건 제가 가르침에 능숙하지 않은거라 생각하면서 마음 편하게 먹고 있습니다.. 저도 계속 하다보면 마끼아또님처럼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만들지 않으며 포인트만 콕콕 찝어줄 수 있겠죠ㅠㅠ 이번 영상도 짱!!
웹툰 대학 졸업을 앞두고 이런저런 강의 영상 많이 찾아보는데 그 중에서 마끼아또님 영상이 제일 머리에 잘 들어오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없달까 다른 강의 영상보면서 솔직히 자괴감도 많이 들고 스스로 확신이 없어질 때도 많은데 마끼아또님 영상은 어쩐지 그런게 없이 오히려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요, 강의를 보는거 뿐인데ㅠ 단순히 말투가 상냥하셔서 그런 것보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봐주시면서 쌓인 연륜?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느낌같아요 다양한 인체 데포르메를 관찰하면서 '예뻐보이는 흐름'을 먼저 외우고 해부학을 통해서 왜 이렇게 그리게 되었는지 깨닫는 흐름? 아마추어때는 해부학을 봐도 모르겠던데 지금은 필요해서 공부합니다ㅋㅋ마끼님은 현자야......!! 그리고 미니미마끼아또 너무 귀여운데 자주 출연부탁드립니다ㅋㅋ
도형화부터 해라, 실루엣만으로 포즈를 알 수 있게 연습해라 등 강의, 책 이것저것 봤지만 마끼아또님이 말씀하신 방법이 가장 정석이고 누구나 실력이 늘 수 있도록 학습하는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형화를 강조하신 강사님의 책도 맨 앞을 보시면 인체 비율은 똑같이 따라 그리는 것부터가 시작이구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로드맵 삼아 연습해야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빠른 시간에 완성하는 크로키는 초보자가 제자리걸음하게 하는 🚨함정이라고 생각해요 진짜로
콜로소도 보고 클래스101도 보고 학원 강의도 들어보면서 느낍니다 그림 공부는 다 케바케인 거 같다고요 자신에게 맞는 공부가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이거 하라고 해서 해봤는데 너무 어렵다 하면 그 방법은 포기하세요 다시 잡지마시고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크로키부터 하라는 사람과 인체 해부학을 쉽게 접근하면서 하라던가 도형화부터 해서 하라던가 등등 다 봤는데 확실히 정답은 없는 거 같네요 여러분들도 너무 다 확고하게 믿지는 마시고 이거 해보고 저거 해보고 하나씩 찍어먹어보세요
맞아요. 그림 그리는게 수학 공식도 아니고 이 순서가 맞다 아니다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크로키 먼저 시작해서 인체 이해도가 굉장히 빨리된 편인데 다른 분들은 해부학 먼저 파기도 하더라구요. 모작 먼저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못본 것 같지만 뭐가됬든 자신만의 학습법 찾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와 정말 마끼아또님 강의는 늘 감탄만 하면서 봅니다...저도 독학으로 맨땅에 헤딩하면서 그림실력 늘린 케이스인데 제가 그림 그리면서 느낀 점이 이 영상에 다 요약이 되어 있어요. 비례가 너무 중요하다는 거, 이게 틀어지면 그림 잘 모르는 사람도 어! 이상해 를 느끼게 되어서 내 그림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가 낮아질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거, 그리고 몸의 구조에 맞게 옷도 입체감 있게 그리는 연습을 잘 해야 한다는 거, 의외로 해부학은 이 단계까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거(벗은 캐릭터 그릴 때 제외..?)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ㅜㅜ
어릴때 한참 전력60분 유행해서 생초짜시절에 뭣도모르고 엄청해댔는데 그거 지금도 습관돼서 디테일 엄청 떨어지고 완성 제대로 못하게되는 병에 걸림 초짜때는 확실히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간에 그림하나 완벽하게 완성하는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대충그리면 대충그릴수록 나중가서 디테일로 티 엄청나게납니다..
고3때 독학시작할ㅋ때 그래도 그림 그리려면 사람을 알아야되니 해부학부터 하면 되겠지? 하고 1년간 해부학을 공부했음 결론은 쓸모가 전혀없는건 아니였지만 효율이 너무 없었다 왜? 선 쓰는법도 모르고 투시도 모르는데 근육이랑 뼈만 존나게 그렸거든 ㅋㅋ 22살부터 다시 공부시작했는데 지금 효율 좋은거 깨달은거 몇개 적어봄 1. 한 각도로만 그리지말고 여러각도로 돌려보며 그려봐라 이게 무슨말이냐면 모작을 한다쳐보면 보통 사진 각도 그대로 따라그리지? 그거 그리고 나서 다른 각도로 돌려서 거기서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고 그려보면 이거 생각보다 그림 굉장히 빠르게 는다 2. 옷이든 인체든 모든것을 한 박스안에서 유동적으로 움직인다 생각해라 우리가 투시 공부할때 제일 먼저 그려보는 거 있잖아. 투시박스. 3점이든 2점이든 투시 맞춰서 박스를 그리지? 거기에 사람이 들어간다 생각하고, 그 투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그려주는거임 물론 팔다리 움직임에 따라 투시가 조금씩 변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박스의 투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생각하고 그려보셈 훨씬 자연스럽게 나올거다 근데 처음부터, 이해도가 없는상태에서 과투시부터 시작하면 오히려 더 어긋날 수 있으니 일반적으로 캔버스에서 소실점이 먼 투시로 잡고 시작하는게 더 수월할 거임 3. 도형화가 먼저, 해부학은 나중 해부학 필요하지, 특히나 실사~반실사 다루는 사람한테 있어서 해부학은 빼먹으면 안되는 요소가 맞음. 다만 그것도 어느정도 인체의 라인을 알고 있을때의 이야기지, 인체 자체를 못그리는데 해부학을 해보았자 어떻게 그림이 늘겠어, 제자리걸음이지 일단 모든 사물은 도형으로 치환하여 드로잉이 가능하다. 인체도 마찬가지임 ㅇㅇ 일단 인체 전부를 도형으로 표현해볼수 있을때까지 숙달을 시킨다음에, 그 위에 간단한 근육 도형화를 덧입혀서 공부해야함 모든 그림은 기본에서 시작된다 기본에서 가지가 뻗어서 스타일이 결정되는거고 기본이 없으면 아무리 세부 지식이 있어도 적용 자체가 불가함 비유하자면 게임 소프트웨어는 있는데 설치할 컴퓨터가 없는거임 1년간 공부 해서 얻은게 이건데 생각보다 꽤 빠르게 늘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보면 좋겠음
저 같은 경우 인체 각 부위의 해부학을 먼저 배우고, 도형화 위에 해부학 얹는 걸로 한 번, 인체 비례 위에 도형화 얹고 그 위에 해부학 얹는 식으로 빌드를 짰습니다. 뭐든지 케바케이긴 한데 대학교 강의 수강신청 하듯이 필요한 걸 전공과목으로 선택하고 끈기있게 배우다 보면 자연스레 느는게 그림인 것 같더라고요. 아 물론 저는 일종의 센스나 감각이 떨어져서 고생 중이긴 하지마뉴ㅠㅜ..
어린시절에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앤드류 루미스 인체드로잉(약간 인체그리기의 정석책같은 책입니다.)을 사서 열심히 했었는데 정말 실력이 안 늘더군요. 그런데 나중에 되돌아보니 처음에 가르쳐주는 남녀의 인체비율을 정확하게 알고 그릴줄도 모르고 도형화 근육공부로 휘적휘적 넘어가서 그런것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런 경험에서 보니 마끼아또님은 확실히 그림을 잘그리는것뿐만 아니라 어떤순서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잘 아시는 분이라는게 영상에서 느껴졌습니다. 프로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ㅋㅋㅋㅋㅠ 방학 때 크로키로 그림 연습 해야지! 생각했는데 얼마 안가 바로 잘못된걸 알았네요😅 손 강의해주신거 들은 이후로 저의 그림에는 손이 자주, 멀쩡히 등장하게 되었습니다..(감사해요🥹) 그림을 그려온지 5년은 되어서 야메로 하고있는데 초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크로키, 해부학, 도형화가 초보때 전혀 쓸모없는것처럼 소개되고 있지만, 말씀하시는 바가 그런뜻이 아니라고 봅니다. 간단히 말하면 초보때부터 ' 전문적으로 ' 위 내용들을 하지말라는 이야기겠죠. 영상에서 초보때 해야할것을 인체비례 연습 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이 인체비례 연습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의외로 답은 간단합니다. 해부학의 기초중 하나인 인체골격계를 한번 그려보는거죠. 어디에 무슨뼈가 있고, 어느정도 길이인지, 어느위치까지 오는지 이러한 부분들을 숙지할 수 있게 되고 인체비례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크로키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초보때는 딱딱하고 평면적인 그림밖에 못그리는데, 인체동세, 흐름을 공부하기에 가장 최적화 된게 크로키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걸 초보때 하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는 이런것만 공부하시게 되면 그림이 너무 어렵고 학문적인 느낌이며 외워야할것은 산더미고 정확성을 올리기위해 개성은 커녕 의미없는 반복숙달만 하고 있게 되기 때문이죠. 초보때는 맛보기와 참고용으로 크로키와 해부학을 해보는걸 오히려 저는 추천합니다. 영상을 보고 크로키와 해부학은 독인것처럼 이해하시지는 말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