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손 비벼서 내 압박을 귀신 같이 훼방 놓는 사람 = 씹고수임 수십수백번 안 통해도 계속 비비는 사람 = 같이 게임을 해줄 가치를 느낄 수 없음 적어도 게임을 하려는 놈들은 '아 여기서 비비면 터졌으니 다르게 비벼야겠다' 하고 패턴을 바꾸기라도 하는데, 무지성 비비기 하는 놈들은 그딴 거 없음. 거울 보고 가위바위보를 해도 저런 애들이랑 하는 것보단 게임하는 기분 들거임.
2p 비비니까 트렙으로 심리를 이겼다 -> 카운터로 빅대미지 넣었으니 더 이상 안비비겠다 예상하고 다음 심리로 넘어가려함 (백대쉬를 잡는 선택지라던가, 잡기라던가, 이득큰걸 맞추고 선딜 긴 기본기를 가드 시키던가) -> 또 비벼서 내 다음 심리가 짤림 -> 괘씸해서 카운터 또 먹임 -> 근데도 또 비빔 -> 한무 반복 그럼 화가 나기 시작합니다
보통은 비비는걸 확인하고 프레임 트랩같은 심리를 걸고 이기면 상대가 아 지금 비비면 반드시 터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드하는 상황이 나와야 다음 심리로 갈 수 잇는데 '그런거 모르겠고 난 비빌거야 그래도 이기니까' 하고 무지성으로 지르니까 다음 심리 진행이 안됨 또 똑같이 프레임 트랩을 걸어도 또 비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재미가 없고 화만 나는 상황이 많아짐 비슷한 느낌으로 내가 공격을 시작하면 바로 황로망 쓰고 응 니턴 없어 하고 일방적으로 공격만 할려고 하는 사람들 또한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