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쥬리에뜨입니다. 섭지코지로 가는 3가지 길을 정리해서 안내해드립니다. 저도 섭지코지 코스 전체를 걸어본 것은 이번에 처음이었는데 역시 유명한 데에는 이유가 있네요 ㅎㅎ 아무쪼록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섭지코지 #제주동쪽 #제주여행필수코스 쥬리에뜨이메일 jejusloth@gmail.com 쥬리에뜨인스타그램 @juliet_in_jeju
지난주 제주 갔을때2번 코스로 들어갔는데 차량이 많아 주차하는데 시간이 걸렸어요~~등대 올라가서 보니 아래로 주차된 차량이 있길래 다른방향으로 진입되는길도 있나보다 했는데~ 쥬리님이 딱 안내를 해주시네요 담엔 1번코스로 들어가볼라구요 그날도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쥬리님도 바람과 경쟁하셨네요 ㅎㅎ 안내 감사합니다♡
전 리조트주차장에 세운 3번째 길로 갔었어요. 2번이 만차였거든요. 3번 입구쪽에서 가는게 조금 힘들어요. 그때 리조트에서 차량이 있는지 몰랐네요. 내려올때는 다들 지쳐서 마차를 타고 내려왔답니다. 그리고 여기 바람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네요~ 1번쪽이 정말 좋은것 같아서 다음에는 저쪽을 이용해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섭지코지를 1999년 4월 신혼여행때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올인이라는 드라마 전이고 관광지도 아니어서 지금 개발된 곳이 다 초원이었고 말 세마리만 있고 아무도 없이 저희 부부만 신나게 사진 찍고 돌아다니다 온 기억이 나네요...그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풍경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4일간의 신혼여행중 정말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장소였습니다.. 이후 수년이 지나고 지금의 모습으로 바뀐 이후에 한번 가보고 씁슬한 기억에 제주여행시 다시는 안가는 장소중 하나가 되었네요.. 가장 제주스러운 여러 장소들이 많은 사람들한테 가장 사랑받는 곳이라는 점을 생각할때 다소 무분별한 이곳의 개발은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그래도 영상에서 보는 섭지코지도 물론 이쁘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1999년이면 대략 22년 전이네요. 크으~ 그 때의 제주도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조차 안되는데요. 그 당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고 계신다면 지금의 모습은 정말 실망스럽고 안타까우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의 한적한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들이 변해갈 때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조금 더 편리하고 예쁘게 변해가더라도 본모습만은 잃지 않길...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려요 +_+)
안녕하세요 ㅋㅋ 마지막 오징어구이까지 똑같이 드셨군요! ㅋㅋ 뭘 먹을까 스윽 둘러보다가 만만한게 오징어라... 근데 되게 맛있었죠?! 저는 돌아오는 길에 운전하면서 하나씩 촵촵~ 먹었습니다 ㅋㅋ 제가 은근히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니까 여행 중에 절 발견하시면 인사 나누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_+)
안녕하세요~ 홍문님의 댓글을 읽으며 막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아요. 특히 사진에 얼굴 파여있는 그거요 ㅋㅋㅋㅋ 올인하우스도 지금은 폐허가 되었는데, 역시 한 때의 유행을 타는 것들은 시대가 지나면서 가치가 바래지고, 아름다운 자연만이 남는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_+)
도보로 아쿠아플래닛 왼쪽 오른쪽을 다 가봤는데요. 오른쪽 길은 뚝길이고 아스팔트길이라 매마른 느낌이라 힘들었는데요. 대신 맞은편에 온평리해안과 한라산을 볼 수있고 여건이 되면 해안가에서 윈드서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반대편 왼쪽길은 아스팔트+흙길이라 차를 피해야 되는걸 빼면 흙길이라 건조하지 않고 뚝이 있는게 아니라서 검은 용암모습을 그대로 볼 있어서 그것도 좋았던거 같아요. 도보로는 왼쪽길이 좋은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댓글보고 빵 터집니다. 경상도에 아무것도 모르는 할배가 운전해도 찾아가는 ㅋㅋㅋㅋㅋ 아 순간 우리 할아버지 생각날 뻔....ㅋㅋㅋㅋ 오늘 라이브는 제가 정신없는 먹방(?)을 펼쳤는데요 ㅋㅋ 아마 내일쯤 영상 올라갈 듯 하니 참고해주세욥 +_+)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주차장에서 걷기 시작해서 첨 보는 조그만한 건물이 올인 촬영지라구 되 있더라구요 등대로 올라가 바닷물을보고 세번쨰 카페인가 쪽으로 해서 열심히 걸었네요 잘 아시자나요 제주도는 돌 바람 여자라구 그 만큼 시시떄떄로 날씨가 변덕이 심해 그런거엔 신경이 무덤덤 해졌는데 서울에 오래 살다보니 날씨에 예민 해지더라구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상담하셨던 분이 내용을 잘 몰랐나봐요 ㅎㅎ 제가 로비 쪽에 다시 전화해봤는데 투어는 없어진 것 같고, 섭지코지쪽에 있는 민트하우스와 유민미술관에 가는 고객들을 위해 버스 운행은 한다고 하네요. 민트하우스 간다고 얘기하시고 타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거기 카페도 있고 그네 사진존도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지금은 카트 대여나 전동바이크 대여도 하니 대여해서 투어하실 수도 있고요.(유료) 제가 얼마전에 거기 디너뷔페 오픈했다고 해서 갔었는데 상당히 괜찮았어요. 물론 가격은 매우 사악하지만 (투숙객 성인 인당 9만원) 지금 이벤트로 성인2인 입장시 아이들이 무료라서 저희는 4식구 다녀왔네요.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쇠소깍, 섭지코지에 성산일출봉까지 가시면 상당히 걷게 되실 것 같은데 괜찮으실지요. 걷는 것을 좋아하시고 익숙하시면 충분히 감당하실 수는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섭지코지를 1시간 돌아보실 생각이라면 2번길, 정식 주차장 쪽을 이용하시는 게 가장 무난하실 듯 해요. 그 쪽 길이 가장 대중적이기도 한 이유는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코스인 것 같아서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_+)
안녕하세요! 버스정류장이 있는 걸 보긴 했는데 제 영상에 차가 출발하는 장소(신양섭지 해수욕장) 거기까지만 가는 듯해요. 걸어가시려면 어느 길이든 거리가 상당할 것 같고요 ㅠㅠ 최소로 걷는 코스는 1번길이긴 한데, 2번길로 진입했을 때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기는 하거든요. 근데 버스 정류장에서 2번길까지는 2.2km를 걸어야 한다고 해요. ㄷㄷ 택시를 잡아타시는 것도 방법이 될 듯 합니다. 뚜벅이분들께는 그닥 친절하지 않은 코스네요 ㅠㅠ
윽, 바람의 언덕은 안가봤는데... 중딩아드님을 땡볕에 데리고 한 바퀴 걷기는 상당한 모험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어쨌든 좋기는 진짜 좋아요 ㅠㅠ 섭지코지 정식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절벽따라 걷는 길 풍경이 예술이예요! 하지만 진~~~짜 더운 땡볕에 걷기는 하아... 그럼 민트하우스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드시고 쉬셨다가 다시 돌아나오시면 될 것 같아요. 거기 카페도 분위기가 좋다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