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 여행이 확정되는 순간 바로 예약을 했던 곳입니다
뒤져보니 2개월 여 전에 예약을 한 셈인데요
여행 일정이 유동적이지 않은 점도 있겠고
그 기간 안에 무조건 예약이 가능해야하기 때문에
아니 제주 여행에서 무조건 하나의 스시야...하면 여기라서 그렇습니다
사실상 1인 스시야인 제주 이와이를 이끄시는 임덕현 셰프님은
스시효를 거쳐 고향인 제주에서 스시호시카이를 오픈하신 후
일본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으시고 다시 제주에서
제주 이와이를 2018년 말 오픈하셨습니다
그간 쌓아오신 경력을 바탕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는 나름의 확고한 요리에 대한 신념과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다양한 요리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비록 1년 전과 거의 같은 구성은...튀김 제외
다소 변화를 추구하시는 분들께는 마이너스일 수도 있겠으나
그만큼 일정한 퀄러티를 유지하는 것 자체도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 여행을 결정하셨고
스시 좀 드셔보신 분이라면 무조건 여기부터 예약하시기 바라며
임셰프님의 색다른 요리들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2420-1 Hagwi 2(i)-ri, Aewol-eup, Jeju-si, Jeju-do
#제주스시야 #스시 #제주이와이
15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