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니 케이크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대표님의 사연을 보내주세요.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해요. 사연은 아래로 : contact@haeilmoon.com 제가 누군지 궁금하다면... 문해일 블로그 : blog.naver.com/haeilmoon_?sub... 인스타그램 : @haeilmoon
초대형 케이크 간판은 대표님 떠나신 후 바로 철거해서 동네 고물상으로 보냈습니다! 그동안 운전해서 오시는 분들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부터 맞이 할 준비를 했던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제 오시는 손님들의 표정같은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노란 차가 도착하는 모습도 이제 잘 보여서 하원하는 아이를 맞이하러 조금더 빨리 나갈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촬영이 끝난 후 대표님과 이야기 나누었던 아이디어를 실행하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는 바쁘게 일하느라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적극적으로 손님과 소통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실행해야 혁신의 문턱을 겨우 넘을 수 있을텐데 관성처럼 다시 늘 하던 것처럼 일을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영상이 곧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숙제검사를 앞둔 마음이기도 했고요 ^^) 케이크를 주문해 주신 손님께 꽃과 허브를 케이크와 함께 내어드리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대표님이 다녀가신 후 점점 손님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찾아주셔서(저희는 덕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활기가 더 생겼습니다. 아마도 말씀해 주셨던 조급함을 조금 내려놓으니 그것을 손님들도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수많은 연락 사이에서 발견될 수 있을까 생각하며 메일을 보냈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참 신기하고 운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영상으로 그날의 기억을 다시 돌이켜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주변에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의 마음으로 영상이 올라오기를 둘이서 기다렸습니다. 저희가 이미 갖고 있었고, 나누고자 하는 문화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아내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한 유기적 성장을 대표님 말씀처럼 이뤄낼 수 있도록 실행하고,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더욱 바빠지실 것 같아 제주를 언제 다시 찾으실 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뵐 때는 더욱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제주도를 100번 넘게 갔었지만 '쉬리니' 이름만 들었지 '굳이 케이크 먹으러 거기까지 가야하나?'라는 생각에 한번도 동선에 넣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갈 땐 동선에 반드시 넣어야겠습니다. 대표님이 문화를 계속 얘기하셨는데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집과 문화의 차이요!
제주도민입니다. 이 영상 참 반갑습니다. 저도 현재는 1인 사업자입니다. 운영을 어찌해야 할지 힘들어 하는 중에 이 영상으로 인해 도전 받게 됩니다. 경영에 있어서 문제란 무엇? 이란 질문에서 PD님 처럼 '문제가 문제'이지 않아..? 라고 이미 대답 했네요. 그에 비해 들리는 정의가 너무 쉽고 명쾌해서 문제는 내가 피하고 싶었던 골치아픈 것들이 아니라는 깨달음과 함께 반짝하며 감각의 전등이 켜집니다! 맞네요. 그렇게 말하는게 맞는 거였어요. "경영의 문제라는 건 나의 목표랑 지금 현재 내 상태 그 사이를 말한다" 라고 정의 내리고 나니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하던 내 모습이 저 멀리로 사라져 갑니다. 이제는 그 사이들을 풀며 길 찾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서 기쁩니다. 오히려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영상들도 기대됩니다. 쉬리니케이크 번창하길 축복합니다 .
초반 영상에서 이 카페만의 아쉬웠던점은 단순하다는거였죠, 제주의 온 관광객들은 의미있고 유명한곳들을 찾을뿐인데 이곳은 특별함보단 단순함의 완성이여서 이 가게의 시그니처 꽃을 직접 손님들이 꾸미면 특별한 경험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바로 그런 피드백을 하셔서 되게 신기했습니다, 문해일대표님처럼 저도 꼭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또다른 사업하시는분을 돕는 그런 대표가 되고싶다고 꿈을 꿉니다. 이런 진정한대표님이 대중들과 한걸음가까워지며 저같은 애송이사업희망러들의 꿈에 희망이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몇 년 전에 쉬리니 케이크 갔었는데 말씀대로 주변에 다른 건 딱히 없었어요. 그래도 그냥 공간 자체가 편안하니 예쁘고 케이크도 맛있어서 굳이 또 찾아가야겠단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대표님이 쉬리니만큼 청순해서 화면 보는 맛이 쏠쏠하네요 예뻐요
흠.. 제주를 일년에 많이 가도 두세번뿐이라... 쉬리니케잌도 냉동+택배주문까지 하시면 어떨까요? 물론 꽃은 냉동상태로는 빼야겠지만.. 고디바케잌도 냉동으로 집까지 택배되고 살짝 해동될 때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그냥 쉬리니 케잌을 육지에 있는 더 여러 사람에게 접할수 있게 하는것도 홍익인간(?!) 정신에 부합 할 듯 해서^^. 대표님 생화 데코 제안에 담에 제주가면 꼭 가야쥐~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