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영상 너무 재밌고 감동있네요 ㅠ.ㅠ 근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해진에서 나오는 무한변신 빵가루를 바다에 밑밥(?)으로 뿌리는거고 낚시 바늘에 걸려있는 미끼는 크릴새우인가요? 아니면 반죽한 무한변신인걸까요?? 저도 뱅에돔 꼭 잡아보고 싶어서 질문드리옵니다. 구독 좋아요 누루고 가요!!
안녕하세요~먼저 구독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지역마다 미끼와 채비를 다르게 사용됩니다. 저같은 경우, 기장 도보포인트에서는 시기에 따라 빵가루를 반죽해서 미끼를 즐겨 사용하며 때로는 홍개비, 염색크릴도 사용하긴 합니다. 활성도가 안좋을때는 홍개비가 좀 유리하고 가끔 긴꼬리벵에돔은 크릴에 잘먹히더라고요~ (참고하세요)ㅋㅋ항상 안낚하시고 머문자리는 깨끗하게.. 감사합니다^^
기포기도 틀어놓았는데..방심했습니다. 바칸에 수온은 깜박했습니다. 바로 방생못한 이유는 썸네일 때문이였는데..그것마저 제대로 못했네요~진짜 너무 너무 작은 사이즈는 방생을 했는데 영상에는 다 나오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썸네일도 중요하겠지만.. 방생할거면 꼭!! 살려서 방생하겠습니다^^
나비매듭은 찌를 입수시킬려고 고안된게 아니고 약은 입질시 벵에가 미끼를 취하고 머리를 바닥으로 돌리기전까지 찌의 입수저항을 줄이고자 고안된 방법입니다. 나비매듭을 하게되면 매듭이 찌상부에 걸려서 반유동이 되던지 밑채비에 봉돌을 달아서 매듭이 찌에 닫고 서서히 가라안든지. 입질하고 머리를 돌리기전까지 바늘을 물고 턴을 할때 매듭이 작은 힘에도 찌구멍을 통과해서 찌가 입수하지 않게하기위함입니다.벵에가 턴을하고 밑으로 내려갈때 그때쯤 일반 전유동처럼 원줄의 각도에 의해서 찌는 입수를 하게되고요. 처음 바늘을 입에 넣고 머리를 돌리기전까지의 예민한 입놀림에 저항을 줄이고자 고안된 매듭법입니다
안녕하세요~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나비매듭을 이해를 못하고 있는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약간 변형된 설명을 드린겁니다. 전유동에 대한 것도 충분히 알고 있지만 맞바람이 심하게 불때 원줄관리와 채비안정을 시키기 힘들때 이렇게도 한다는 것을 보여준 영상입니다. 전유동 같은 경우도 라인정렬이 되지않으면 고기가 입질을 해도 찌가 입수가 안되죠. 원줄이 눌러주는 힘으로 찌가 입수가 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의 의도는 바람이 심한 날에 원줄관리가 안될경우에는 나루호도매듭을 세컨입질 파악을 하셔도 됩니다라는 내용입니다. 수심이 얕은 지형에서는 벵에가 부상하면 나루호도매듭까지도 안갑니다. 그냥 조수우끼에서 입질이 결정이 나죠! 이번에 맞바람이 심한 날에도 근거리에 입질을 받은것은 모두 조수우끼의 움직임으로 입질을 파악할수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9.6g나가는 찌로는 원거리 캐스팅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멀리서 벵에돔이 보이는데 어쩔수 없이 뒷줄관리도 안되지만 수심이 얕게 해서 나루호도를 약간의 반전유동처럼해서 상황에 맞는지 해본겁니다. 활성도가 좋으면 원줄이 너슨해져있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매듭이 찌를 통과해도 견제를 해주니 입질을 받을수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드린점 다시 한번 양해부탁드리며..다음 영상에서는 보완해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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