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거 같은데, 스님의 저 말씀은 '진실'이라기보다는 어디까지나 개인이 행복하기 위해 어떤 관점으로 바라봐야하는가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선택이라는것 자체가 타고남과 살아온 환경과 선택 당시에 놓인 상황에 대한 종합값에 불과하며, 이 모든 것이 결국은 자기 자신이 아닌 것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사실은 인생은 절대적으로 운이고, 자유의지라는건 허구개념일 뿐이라는 겁니다.(예를들어 스님의 말을 듣고 행복을 찾았다면 스님의 말에서 깨달음을 얻을 선/후천적인 운과 스님의 말이라는 운이 합쳐진 것일 뿐.)그러니까 능동적으로 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좋은 계기가 주어진 우리 스스로의 운에게 감사하고, 그러지못한 자들에게 '불운한 삶이구나'라며 가엽게 생각하는게 정합적이겠죠. 정합적으로 사고하는 것 자체도 개인의 자유겠지만요.
이왕지이 할 바에야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한다. 불평불만만 하는 건 자기 선택에 대한 책임을 안 진다는 거다. 운동을 배우고 자격증을 따고 여자를 만나고자 선택했다면 그에 합당하는 인고의 과정(머리가 아프고 깨질 것 같고 잠을 못 자서 피곤하고 잠이 오고 발작증상이 오고 돌아버릴 것 같고 정신병 걸릴 것 같고 죽을 것 같아도 공부를 한다.)을 견뎌라. 그것이 선택에 대한 책임이다.
누가 나를 욕하는데 ᆞ 그냥 지나쳤다 ᆞ그런데 매일매일 내가 지나가는길에 그사람은 기다려서 나를욕하는데 내친구가 나를 욕하는사람을 제재하고 싸울것같아 내가 나를 욕하는사람에게 질문을했다 져기 혹시 당신이 누군가에게 선물을주는데 당신이 주는선물을 받지않는다면 그선물은 누구것입니까 라고 물으니 그사람은 당연히 선물줘도안받으니 내것라고말한다 ᆞ 그러니 당신이 제게욕을 해도 내가받지않으면 그건 누구것이요 그러니 댓글 신중히쓰세요
누가 나를 욕하는데 ᆞ 그냥 지나쳤다 ᆞ그런데 매일매일 내가 지나가는길에 그사람은 기다려서 나를욕하는데 내친구가 나를 욕하는사람을 제재하고 싸울것같아 내가 나를 욕하는사람에게 질문을했다 져기 혹시 당신이 누군가에게 선물을주는데 당신이 주는선물을 받지않는다면 그선물은 누구것입니까 라고 물으니 그사람은 당연히 선물줘도안받으니 내것라고말한다 ᆞ 그러니 당신이 제게욕을 해도 내가받지않으면 그건 누구것이요 그러니 댓글 신중히쓰세요
그리고 즉문즉설을 보는 사람들의 적지않은 분들은 진실로 깨달음을 얻어가려는 목적이거나, 깨어있고 싶어서 보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비난함으로써 스스로에게 내재되있는 열등감을 채우고 싶은거 아닐까 홧김에(냉정히 돌이켜보면 이것만은 아닌거 같긴해서요) 생각하게 될 정도입니다. 그 비난을 받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좋지못한 계기가 있었을터인데요. 하기야 삶이 힘들고 스스로의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답을 찾아다니다 보니 스님의 영상을 보러오신분들이 꽤 많을테니 자연히 저런 분들도 그런만큼 있는거야 납득은 가지만요. 그러면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럴 수도 있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로 제가 용납하기 싫을 정도로 감정이 넘쳐버리면 그 감정에 편승하는 타입이지만, 혹시나 자신들의 그런 흉보는 것을 옳은, 마땅한 혹은 정당한 행위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상상만해도 역할 정도라서 써봅니다.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정하지 않으면 한계란 없다. 과거의 습관에 매여서 그런 것도 있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맘대로 하면 과보가 따른다. 꼭 하고싶어서 하는 게 아니더라도 이왕지사 할 바에는 기준 좋게 하는 게 좋다.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면 병이 난다. 잘못된 선택은 없다. 선택에 대한 책임을 안 지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