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선수를 불러 싸워서 이길게 아니라 늙은 선수의 업적을 넘어야 진짜 이기는거임 페이커가 망가진다는건 개소리임 이미 이룰거 다 이룬 사람인데 지금당장 꼴찌해도 누구도 까지못함 음바페가 메시보고 지금당장 1:1붙어서 누가이기나 하자해서 이긴다한들 메시를 넘어서나? 다른말은 다 동의하는데 페이커는 망가질일이 없음.
용준좌가 경기가 끝나면서 한말씀이 생각나네요 티저에서도 페이커가 한말이었는데 많은팀들의 업다운이 있었고 그끝엔 항상 페이커가 있었다. 선수 생활이 짧은 프로게이머 판에서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해온 선수인데 그 치열한 경쟁속에서 여전히 달리는 모습에 같은세월을 달려오신 자신과 겹쳐서 보시지 않으셨을까 하네요
@@Mmmmm-ow2fbOp 픽 놔두고 대놓고 1픽 잭스 가져오면서 " BLG 너 빈 잭스 없으면 시체잖아. 우리는 이렇게 해도 너네 이겨. " 라고 하고싶었던 것 같아요. 이게 확실히 LNG vs T1 처럼 비정석조합 가지고 3:0 으로 패버리는 경우에는 4강에서 밴픽적인 이점이 크다보니까... 겸사겸사 그것도 노린 것 같긴 한데. 결국 BLG를 너무 과소평가 했고 오만한 밴픽이었던거죠. 자기들이 아칼리를 필두로 한 조합으로 T1의 오리아나 중심 조합을 이겼으니 아마 그 T1에 2:0 당한 BLG를 우습게 본 것 같아요. 다만 젠지가 간과한 사실은 T1은 TL전이랑 젠지전 당시에는 제대로 보완이 되지 않은 팀이었고, 오히려 아시안게임 멤버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젠지전 이후 오너와 구마유시의 폼이 말도 안 되게 올라왔다는거죠. 오리아나 들고 표식 리신한테 처맞던 페이커는 스카웃을 압도하는 노데스 미드라이너로. 구케듀오는 무슨 조합을 들고오던 클러치 플레이가 가능한 봇듀오로. 오너는 특유의 피지컬에다가 뇌까지 탑재되니 카나비 그 이상이 되어버렸고, 제우스는 이번 패치에서 더샤이와 함께 유일하게 탑 캐리가 가능한 선수가 되어버렸어요. 마치 17년도 삼성을 보는 것 같아요. BLG 2대떡 기점으로 제 눈에는 토너먼트 T1과 스위스 T1은 아예 다른 팀으로 보여요.
@@liivsandboxtillidie7283에초에 걍 인터뷰에서부터 나왔지만 아지르 vs 오리 구도에서 쵸비가 적어도 반반 이상을 갔다. 그렇기 때문에 오리상대로 할만하고 럼블이 없는 탑에서 1티어로 뽑히던게 잭스였음.. 다만 잭스 vs 아트 구도에서 잭스가 치속을 들고 강하게 나가야 했는데 바텀 아펠 탐켄치라는 쓰레기 조합을 꺼냇으니 피넛이 바텀쪽으로 동선이 강제되고 그거때문인지 실수인지 잭스가 치속 대신 착취들고 라인수행했으며 탑에서 렐이 아트한번 따주긴 했으나 인겜 전체적인 상황보면 자르반이 잭스압박을 ㅈㄴ 많이 해줬는데 라인전 단계에서 뚫어내야하는 잭스가 오히려 라인타워에서 q짤 일방적으로 맞는 구도가 되었으니 성장차이나서 아트가 괴물된거지 딱히 1세트는 문제있는 밴픽은 아니였음 2세트가 그냥 역대급이였지
근데 페이커 하나 못이기는 lck 도 문제라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10년째 페이커 못이기는 lpl도 문제 아님 그냥 페이커가 넘사 라서 그런것 같은데 무슨 뜻으로 말하는지는 이해는 되는데 제가 볼땐 아직 까지 중국이든 한국이든 전세계에서 페이커를 넘어서는 선수가 아직 안나와서 그런거라고 생각됨 페이커 같은 선수가 나오려면 데뷔 하자 마자 리그에서 압도 하는 포스 보여주고 월즈에서 바로 우승 하는정도는 해야지 출발점이라고 봄 그리고 꾸준하게 다른 선수 보다 압도 하는모습은 적어도 3~5년 정도는 보여줘야됨
동감합니다. 데뷔해서 리그 씹어먹고 월즈 우승하는 게 진짜 말도 안되게 어려운거 맞는데, 그런다고 페이커가 될 수 없다는거...우승 후에 연속우승이던 아니면 최소한 연속 결승진출을 쭉 몇년간 이어가야 겨우 페이커 턱밑까지 따라잡았는지 아닌지 평가해볼 수 있는 거니...지금 그런 길을 걷고 있는 선수들이 없다는건 빨라도 2027-8년까지 페이커 수준의 슈퍼스타가 나오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소리..
솔직히 이제와선 힘든게 지금의 페이커를 리그에서 어쩌다 몇번 폼좋을때 이기다가 결국엔 페이커엔딩 ㅋㅋ 뭐 어쩌다가 1-2년정도 유지된다고 쳐도 요즘같은 상향평준화에 3년 이상 그 폼을 유지하는게 쉬울지도 모르겠고... 커리어로서는 당연히 못넘고 현재 폼으로만 봐도 10년 현역인 선수가 제일 잘하는거 보면 ㅋㅋ 걍 이 리그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차라리 t1이 계속 씹어먹으면서 제오페구케 오래 유지시키면서 구마유시가 이어받는게 제일 가능성 있을듯 ㅋㅋ
근데 왜 lck한해서만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티원이 이번 우승하면 그 30대 다돼가는 늙은이를 못이긴건 전세계인데 그럼 전세계가 성장을 못했다고 욕을 먹어야하는데 아닐까요? LCK의 둠스데이라 했는데 솔까 롤의둠스데이가 맞지않나요? 그리고 성장은 다른사람들만 하는것처럼 말하는데 페이커도 지난 년동안 수많은 기다림과 성장이 있었는데 왜 페이커는 그대로인것처럼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이해가 안되는게 왜 포스트 페이커를 만들겠답시고 페이커를 무시하거나 편파해설을 하는거임? 페이커를 까내리면서 누군가를 띄우는건 오히려 기존 페이커 팬들이 포스트 페이커한테 악감정만 생기게 되는 꼴이란걸 모르는건가? 의도적인 몰아주기는 팬들 갈라치기만 유도한다는걸 왜 모르는 거냐고; 갈라치기로는 절대 기존의 페이커 팬들을 포스트 페이커로 옮겨가게 만들 수 없음 10년이란 세월동안 페이커는 이제 더 이상 롤 실력만으론 대체될 수 없는 위치에 올랐고 페이커라는 사람 자체에 애정을 가진 팬들이 수없이 많을건데 진짜 포스트 페이커를 만들고 싶으면 페이커를 밟고 올라서는게 아닌 페이커를 이어받는다는 생각을 해야지;
페이커가 이전의 자기를 극복하고 알을 깨는 부분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이클 조던과 다른건 페이커는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는겁니다. 단순히 왕좌인데 그 후배들이 노력 안해서 리그가 후퇴하는게 아니라 그는 스스로 왕좌를 깨고 있는거라 봅니다
난 이분 말에 너무 공감하는게 지금 중국 sns에서 나온 말이 한국을 넘지 못한게 아니라 페이커를 못넘는거다라는 말이 너무 정곡이엇음 만약 페이커가 다쳐서 사고당해서 기량이 나락가서 은퇴한다 생각하면 ㄹㅇ 노답임 어느 게임의 프로씬이 흥하려면 그 나라의 프로팀이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내야함 당장 배그를 봐도 우승하면서 기대받다가 다른나라한테 개처발리고 배그 겜 자체도 나락간 반면에(물론 최근에 국대전 우승해서 다시 회복은 함) 발로란트 보셈 아무도 안하던 아싸겜이 DRX라는 초신성이 나타나자 갑자기 개같이 흥행중임 이스포츠중에 제일 많은 파이를 갖고 잇는 롤이 페이커라는 선수하나로 무너진다면 이제 한국은 경쟁력 잃을것같음
페이커를 끌어내릴만한 선수가 나와야 lck가 산다? 그건 오히려 되게 근시안적인 생각임. 이게 수명이 긴 종목이면 맞는 말임. 축구 농구 이런 이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룰이 천천히 변하는 스포츠는 그래도 됨. 이미 유망주는 넘쳐나고 시스템도 선수의 순환이 잘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 그런데 롤은? 아니 e스포츠는? 게임마다 한계가 있음. 결국 10~20년 단위로 e스포츠의 메인 게임이 교체되는 거임. 페이커가 내려갈 순간과 게임의 수명은 비슷할 수 밖에 없음. 끌어 내려봣자 의미가 없다는 거임. 이미 동네 전체 불탔는데 건물하나 새로 짓는다고 의미가 있나? 이미 다들 떠나갔는데? 그나마 스타는 오래가서 임요환으로 시작되어 코영호까지 해먹었던 많은 선수들이 잇엇음. 더구나 1대1이 주류인 게임이라 선수 개인 개인간의 캐릭터, 서사, 계보 같은게 일반 팬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요소를 갖추고 있엇음. 더구나 팀을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선수들이 여럿 있었고. 그런데 lck, 롤은 그런 요소가 강한가? T1말고 그런 프차와 선수의 캐릭터성을 구축한 구단이 전세계 롤팀을 따져봐도 얼마나 있지? 진짜 얼마 없다. 그래서 페이커가 은퇴하는 순간 힘들어질것 이라는게 모두가 우려하는 거다. 스타는 위대한 한 명의 선수가 나가도 리그만 버틴다면 어떻게든 비슷하게라도 대체할 선수가 나왔지만. 롤은 그러기가 힘듬. 1인이 아니라 5인이 하나의 볼륨으로 이어지는 게임인데. 그 5인을 다 지키는게 쉬운 일이 아님. 그리고 그 5인 중 핵심적인 프차 선수를 키우는 것도 힘들고. 페이커의 계약이 만료되는 25년이 그래서 위기인거임.
전세계가 ㅄ인건가 라기 보다는, 리그를 애정하는 입장에서는 페이커 은퇴 후에도 LCK가 1부리그일 수 있는 슈퍼스타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기저에 해두고 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은퇴하고 나서 LCK가 몰락하고 LPL이 1부리그가 되고 LCK가 매번 4강, 8강에서 참가 후 본선 진출 정도의 성적만 거둬도 된다면 저 발언이 문제일 수 있지만, 롤을 애정하고, LCK를 애정하는 입장에서는 저 발언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전에서 리그의 성적이 좋아야 대중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고, 대중들의 주목을 받아야만 홍보효과에 기대어 스폰서쉽이 생기고, 스폰서쉽이 있어야만 구단에서 선수들에게 적지 않은 수준의 연봉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 페이커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페이커의 선수 은퇴는 곧 LCK의 인기 급 하락, 스폰서쉽 감소, 선수 연봉 하락, 중하위권 구단의 국내 LOL E-SPORTS 시장 철수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한 분야의 정점에있는 세계적 슈퍼스타가 뛰는 리그에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게 되어있죠. 축구로치면 EPL의 인기구단, 라리가의 바르샤, 레알마드리드처럼 말이죠. 실력있는 선수들은 지금도 LPL처럼 연봉을 많이주는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기도 하지만, 페이커가 은퇴한다면 그 비중이 훨씬 높아질거라는 얘기도 있죠. 세계 정점이 LCK에서 은퇴하고나면 최고의 선수는 높은 확률로 LPL에 더 많이있게 될테니까 최고의 리그인 LPL에서 경쟁하고자 하는 마음 + 높은 연봉의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죠. 롤 E-SPORTS 시장의 유지, 선수 연봉 유지 등을 위해서는 적어도 아직 까지는 LCK에 페이커의 존재가 절실한 상황이고, 페이커가 천년이고 만년이고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는 없다는걸 알기에 그 바통을 이어받을 선수가 나오길 바라는 기대감에서 한 발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젠지가 욕먹는 이유는 그냥 '오만함' 하나였음. 쓰리핏? 대단하지. 한번의 우승도 못해본 선수들이 얼마나 많고 그게 간절한 꿈인 팀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 그런 수많은 사람들의 동경과 꿈의 대상인 LCK우승을 쓰리핏으로 찍으면서 존경의 대상이 되어버린 젠지가 오만하고 자만스러운 태도로 국제전에서 죽쑤는 모습? '내가 정말 원하고 소망하는 우승의 자리에 앉은 자들이 저렇게 게임한다고?' 라는 마음과 생각이 드는게 얼마나 ㅈ같은지 젠지가 모를리가 없을텐데 그렇게 행동해버렸음. 그래서 욕먹는거임
저도 T1팬이지만 롤드컵 열리면 어느새 부턴가 항상 LCK중 아무나 우승해라 라는 마음으로 보곤 합니다. 작년에 DRX VS T1에서도 누가이겨도 꿀잼만 되어라 하고 실제로 DRX가 소년드라마를 써냈을때 응원하는 팀인 T1이 졌지만 기분히 묘하게 좋았거든요. DRX에게 패배한 T1을 비판 혹은 비난하고싶은 마음도 안들었었습니다. 패배했지만 명경기였기도 했고 월즈내내 발전했고 구마유시가 결승 패배 후 켯던 라이브에서 '패배는 아쉽지만 운 적인 모든 요소 (바론스틸)가 우리를 따라줬지만 진 것은 실력차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발언한 것을 보고 바로 수긍이 되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 젠지의 패배는 격이 다른 것이 당장 8강에서 탈락해서가 아니라 말그대로 리그의 간판인 1시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출전한 국제전에서 오만한 밴픽 (럼자오자레) 뭐 한세트는 그럴 수 있다고 칩니다. 그런데 상대가 데이터가 전무한팀도 아니고 이미 T1에게 2대0을 당하면서 파훼법을 2세트나 보여준 분명한 약점이 있는 팀인데, T1이 남겨준 데이터를 보고 따라해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내내 오만한 픽과 플레이로 힘없이 무너진게 너무나도 큽니다. 패배했지만 강팀이 보여줘야할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줬던 징동에 준하는 위압감이라도 보여줬으면 얘기가 달랐을거에요. 단순히 8강에서 패배한 것 때문에 실망이 큰 것이 아니라, 리그의 간판으로 출전해서 단판도 아니고 다전제에서 LCK 1시드로서의 위압감 한번 못보여주고 오만함으로 힘없이 무너진게 핵심인듯 하네요.
이게 제가 격하게 공감하는게 lck에서 페이커가 에이징커브왓다고 쵸비를 왕좌에 않힐려고 해설진하고 라이엇에서 그렇게 빨더만 진짜 4강시작전 영상에서 페이커가 말한것처럼 모든길은 페이커를 통한다. 근데 그때 진짜 해설진들이 미웟든게 아무리 에이징커브왓다고 해도 최소한의 리스펙을 보여줬어야지 새로운 스타를 만들겟다고 언급조차 안하는건 너무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user-vd2ep7fp3d아니 너무 무자비하게 까진말고..롤드컵 8강전까지만해도 모든 관계자나 lck팬들도 어쩌면 이번에 젠지가?했던건 맞잖아 보여준폼도 있고 근데 젠지가 너무 좀안좋게 떨어지고 부상때문에 기대가 꺽인 페이커가 진짜 미친폼으로 부활해버려서 더 젠지가 쵸비가 빛에 가려지는거니까 이렇게 눈물바다인 롤대회를 본적이없다 진짜 페이커 팬이면 티원 더 응원하고 젠지도 쵸비도 담번엔 좀더 겸손하고 준비된모습으로 티원처럼 빛나길 바래주자 너무 강하게 패면 상처받아
진짜 저 말이 맞는게 페이커 떠나가면 LCK 뷰어십 20%도 안나올 듯.. 결국 T1이 LPL 못 잡아주면 우승 못하는 병신리그 되는 것도 맞고... 말이 좀 세지만 리그에 대한 애정이 있고 롤이라는 시장에서 LCK가 항상 TOP의 위치의 인기, 실력을 보유하면서 계속해서 흥하길 바라는 마음이 기저에 있는 발언임 솔직히 젠지가 작년도 올해도 LCK 1번 시드로 출격하면서 다 때려잡고 무조건 우승하겠다고 생각했던 1인인데 작년엔 DRX한테 5세트 접전도 아니고 3ㄷ1로 털려버리고, 올해는 T1한테 2ㄷ0나서 개박살나있는 BLG, LPL 참여팀에서 에서 제일 못한다고 평가받는 4시드 WBG, 간신히 8강진출해서 3부에서 갓 4부리그 승격된 NRG가 있는 브라켓에서 시작부터 능지처참 당하고 시작한거라서 리얼 답이 없음 0티어 메타픽 밴픽 럼자오자레 다 주고 게임하는 오만함(밴픽 분석을 안했던가, 오만했던가), 말그대로 딜라이트가 이니시챔프해서 한타때 몇번 비벼주는 그림 말고는 뇌에 남는 비등비등한 명장면이 단 한개도 없었음. 반면 징동은 패배했어도 룰러가 자야로 바드 차원문타고 넘어가서 아트물면서 불리했던 용한타 구도 바꾸려고 했던 시도라던가 패배하더라도 강팀은 강팀이다 정말 무서운 팀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줬었음. 사실 T1이나 페이커를 꺾지못하더라도 그정도 위협을 할 수 있는 존재가 LCK에서는 필요하고 그게 국제전에서 LCK 1시드로 출전한 젠지가 보여줘야할 최소 덕목이였는데 탕후루조에서 탕후루가 되기를 자초한 느낌이 너무 강해서 너무 아쉽다.
LCK 부흥을 위해 대체 스타가 필요 한건 맞아요 그런데 그 부흥을 이끌고 버티며 지금 까지 끌고온 선수를 실질적 실력이 아닌 억지로 실력 없다 박살 내면서 대체 스타를 만들어 유지 해야만 하는 리그 라면 망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수 많은 밥줄이 걸려 있어서? 핑계와 변명 일뿐입니다 대부분들의 팬들은 알아요 페이커 대체자로 쵸비를 뜨울려고 했던걸 쵸비의 스타성 인성 실력 뛰어나요 다만 너무 억지로 몰아서 띄우니깐 다른 사람을 발판 삼아 띄울려고 발악 하니깐 그게 LCK 리그 나락의 가속화를 시켰다고 봅니다 만약 쵸비가 국제전까지 우승을 한번이라도 한다면 국제전에서 임팩트적인 플레이를 선 보였다면 달라졌지만요 그리고 처음부터 페이커가 T1 소속이었지만 T1이 데뷔때부터 우승 후보였나요? 팀원들이 정말 말도 안되는 드림팀이었나요? 뛰어난 선수들임에는 인정하지만 역대급 슈퍼팀 드림팀은 아니였어죠 그런 팀에서 팀원들과 노력하여 쌓아 올린 미친 커리어를 가진 선수를 리스펙 하면서 넘어서는게 아니라 부진하다고 까내리고 밟고 올라서야 슈퍼스타가 나오고 유지 되는 리그 라면 망해야됩니다 페이커가 없다면 침체기가 오겠죠 하지만 다시 한번 페이커와 비벼볼 수 있는 아니면 뛰어넘는 선수가 나올수고 있고 그렇게 되면 다시 부흥기가 오겠죠 페이커가 슈퍼스타가 된 이유는 첫번째가 실력이지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수 많은 돈 지랄 오퍼에도 돈이 아니라 T1에 남은거와 자잘한 인성 이슈 없이 롤 스킨 살돈으로 치킨 사먹는다는 어떻게 보면 바보? 같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며 골수 팬들조차 이제 페이커 실력이 떨어지는구나 나이가 들었구나 생각 들게 만들면서도 말도 안되는 폼으로 다시 돌아와 슈퍼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입니다 부진은 있으나 몰락은 없는 선수 페이커 밟지 마세요
표현이 좀 과격하시긴 하다만, 종목 불문하고 해당 스포츠가 인기를 유지하려면 스타들의 스타, 말그대로 슈퍼스타의 존재가 너무나도 중요한데, 슈퍼스타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음 세대가 그 슈퍼스타를 넘어서서 왕관을 물려받고, 기존의 슈퍼스타는 천천히..그리고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은퇴하는 그림이 가장 이상적인 것에 동감합니다. 기존의 슈퍼스타가 나이가 들어감에도 그를 넘어서지 못하고 그 슈퍼스타가 여전히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의 자리에서 어떠한 이유로든 갑작스레 물러나버리게 되면, 그 종목, 그 리그의 위상과 흥행이 어떻게 될 지는 안봐도 뻔하죠. 다만 페이커를 넘어서는 슈퍼스타가 탄생하려면 개인의 퍼포먼스가 매경기 솔킬을 만들고 팀을 승리로 이끌 정도로 리그에서 압도적이던 아니면 팀의 주축으로서 해당팀을 3, 4년 연속으로 세계무대 결승으로 이끄는 조건 등이 필요할텐데, 참 쉽지않은 조건일 수 밖에 없죠. 역설적으로 페이커가 이뤄둔 업적와 위상이 너무나도 높고 크기에 이를 넘어서는 것도 무척이나 어려운 게 현실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미드라이너가 페이커를 수십번 솔킬을 낸다해서 그 미드라이너가 슈퍼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 페이커의 퍼포먼스가 처참하게 무너진다고 해서 페이커보다 높은 흥행력을 가진 선수가 나올까요? 이런 부분은 참 어렵고 답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이듭니다.
페이커 후계자 만든답시고 고생 하는데 쇼메는 요즘 성적이 안 좋고 제카는 롤드컵때 잘했지만 리그와선 똑같아졌고 쵸비는 리그에서 기대 받다가 8강딱만 하는데 페이커는 아직도 우승하고다님; 세대 교체가 되질 않는데 걍 망하던가 페이커 은퇴 후에 빠르게 슈퍼스타 찾아야지 ...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는 없기에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젠지 패배에 팬들이 화난 이유는 설레발이란 설레발은 다 하고 개꿀조라면서 결승 확정이란듯이 얘기하더니 발 밴픽에 뭘 한 건지 모르는 플레이로 8강딱. 욕 먹을만 했습니다. 악성 젠지팬들은 타팀들 개무시하고 자기 팀 결승에서 징동 만나서 어떻게 하지 이ㅈㄹ하더니 결국 올라간 건 티원이랑 웨이보. 속된 말로 꼬숩네요
다들 마음속으로는 조금씩 생각해도 차마 얘기는 하지 못했던, 특히 업계 관계자들이라면 더더욱 하지 못했을 얘기들을 이렇게 속 시원하게 까버려 주셔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한번쯤은 공론화하면서 대놓고 언급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젠지가 3:2까지 갔음에도 왜 그렇게 개같이 까이고 또 그래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질러준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단순히 까는 것 뿐만 아니라 왜 까여야 하는지 이유까지도 조리있게 설명해서 더할 나위가 없네요. 지금 당장 돌고 또 돌아 페이커와 T1 덕분에 묻혔지만 현 LCK가 처한 어둠을 제대로 설명해 주신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어둠을 걷어내고 LCK가 페이커 의존증을 조금이나마 걷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차세대 스타 타령할 것도 없음. LCK가 이미 저무는 해인데 걍 페이커가 롤판 수명 끝날때까지 버텨주길 기도 해야됨 ㅋㅋㅋ 재능있는 어린 게이머들은 롤이 아니라 발로란트로 가고있으니 신규 유입도 거의없고 롤 인재들도 그만큼 적어진것도 큼. 이게 농구마냥 대체 불가능한 장르도 아니고 새 겜 나오면 무너질수있는 "PC게임"인걸 잊으면 안됨
진짜 서머, 아시안게임, 솔랭, 롤드컵 스위스 보면 쵸비 진짜 얘 각성했네. 이번에 일 내겠다. 티원 KT 대진 억까 당하는데 젠지는 잘 해 주겠지. 생각했고 GDB 밴픽도 좋고 하니까 결승까진 올라가겠지 했던게 BLG 보기 전 이었는데 1,2,5세트 보고 진짜 ㅈ됐다 싶었고 KT,T1 보니까 한 편으론 안심이었지만 다른 한 편으론 젠지가 너무 처량했음. 이 정도면 그냥 8강을 실험 했던게 아닌가....그리고 딮기도 선발전 보고 작년 DRX 보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이 팀 자체가 운영이 문제라....오더가 가능한 선수가 거의 뎊 정도인데 뎊도 말이 많은 선수는 아니라....딮기는 진짜 피넛이나 베릴 같이 오더 좋은 선수 데려와야 겠더라
펠레나 메시의 서사가, 누군가에게 꼭 추월당해서 완결당했냐고 하면 그게 또 아니죠. 본인이 납득할만한 완결점을 찍고, 그 다음단계를 밟아나가고, 시간이 지나면 또다른 재능이 떠오르는 약간 카타르월드컵 메시하고도 겹쳐지는 부분인데, 본인이 최전성기만큼 다 잘하냐고 하면 그건 아님. 팀원들의 기여가 컸음 그렇다고 메시 없이 우승 가능했냐? 아마 그 팀원들부터가 절대 아니라고 할 것. 우승이 메시의 업적인건 분명함. =>그리고 본인이 현실적으로 도전해 볼만한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유럽을 떠나서 미국으로 갔음 페이커도 이번에 월즈우승을 또 한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미드 포지션에서 최정상권을 지키는데 다시 한계를 느끼면 포지션변경(정글?) 리그이동, 은퇴(코치?) 등등 다른 선택을 고민할 것 같음. 팔 부상문제도 분명 쎄한 신호기도 하고, 지금은 본인이 통달한 오리아나-아지르 메타덕에 더 잘하고 있는거기도 해서.
LCK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봄 당장 월즈 뷰어쉽만 봐도 T1이 진짜 압도적으로 높음 단순 LCK만이 아니고 LOL리그판에서도 분명 필요한 부분이라고 봄 페이커 관련 워딩이 엄청 쌔긴 하지만 틀린말은 또 아니긴함 어디에선 페이커를 이을 슈퍼스타 선수가 나와야됨 근데 솔직히 이게 단기간에 되지 않고 매우매우매우 어려움.... 쇼메이커랑 구마유시가 그나마 그 대를 이을 스타성이 있어보이는데....
이거맞다.. 솔직히 페이커 계승하는 스타 안나오면 lck 망함 쵸비 잘하는거 알겠는데 국제전 성적 증명 못하고 페이커 은퇴하면 "그래서 페이커 넘음?" 이거 모든 선수한테 따라붙는 수식어 될거고 부담으로 다가올거임 우리나라 특성상 그거 뛰어넘는 선수 나오기까지 기다려줄 사람 그렇게 많지않다.
페이커, 타 선수들의 차이는 미움받을용기의 차이라고 생각함. 베테랑이 되면 그동안의 경험으로 여러 각이 보여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페이커는 욕 먹을 각오를 하고 슈퍼플레이를 하는 것 같음. 그런 플레이가 안됐을 때는 슈퍼쓰로잉이 되어 실제로 조롱거리가 되기도 함. 그래도 페이커는 꾸준히 계속 시도하는 점에서 다른 선수들이랑 다른 것 같음. 다른 미드라이너가 실력이 떨어진다와 별개인 문제라고 생각함. 대중들의 평가를 너무 두려워 하는 걸로 보임. 물론 골수 팬들은 팀의 승리를 원하겠지만 일반 리그를 즐기는 사람들은 그런 플레이 한번 보기 위해 보기도 함. (매드무비를 보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그걸 실시간으로, 대회에서, 프로가 하는 그런 걸 보고 싶은 거라 생각함) 타 미드라이너들은 저런 행동을 잘 안한다고 생각하고 이번 구마유시가 바루스로 아펠을 잡는 장면이 페이커했다고 생각함. 굳이 안하고 빼도 됐다고 생각하는데 구마유시는 하이리턴을 생각하고 슈퍼플레이를 했다고 봄. 이런게 스타가 될 덕목이지 않을까 함.
이거 보면서 페이커팬인데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차라리 젠첩들이 무작정 페이커 까는게 아니고 이런식의 논리를 가지고 말하면 30%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이번 월즈4번 먹으면 저는 솔직히 페이커의 팀성적? 이런거 별로 신경 안쓸거같아요 누군가가 페이커 욕만 안하면 다음세대 나오는게 더 좋다고도 생각합니다. 그 다음 세대로 쵸비라고 항상 생각도 했구요 근데 지금 상황 보니까 t1나머지 선수들이 팬덤 다 먹고 흩어져서 lck가 유지될거 같네요
다른 선수들이 실력으로 페이커를 못 꺾으면 걍 페이커 30살 넘어서도 뛰게 응원하거나 박수칠 때 은퇴한다해도 그냥 존중해야지 뭔 페이커가 망해야 산다~ 얼어죽을 세대교체~ 페이커 은퇴하면 lpl도 죽고 롤 이용자 수도 바닥칠걸? lck 지켜? 이건 말이 안되지. 솔랭에 트롤 방치하고 패치 엿같이 해서 '게임'으로서는 진짜 최악인데. 롤도 13년이면 오래 했어. 페이커 하나로 연명할거면 그냥 게임도 리그도 다 망하는게 맞다.
이번 월즈 결과에 대한 젠지에 대한 타 팬들 혹은 팬들의 언급들은 비난이 아니라 비판으로 새겨듣고 국제전에서 좋은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이번 월즈 8강에서 너무너무 오만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패배해도 괜찮으니 LPL 1시드 징동처럼 우리가 LCK 1시드다 라는 강팀의 위압감을 보여주고 패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sunghobae4704 팬이 그 비난을 받아야하는게 거의 맞아요 님아. 밑에 분처럼 선수들은 자기들끼리 거의 친하고 서로 격려도 해주면서 잘만 지내고있는데 쵸비를 항상 빨고 젠지를 빨고 물론 팬이니까 빠는건 좋은데 T1애들한텐 조금만 경기력 안좋게 나오면 이떄다 싶어서 그미드 그미드 거리면서 억까치는게 팬 들인데 당연히 맞는말이지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