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해.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노후를 준비한 이경호 안수경 부부의 집. 살기 위해 열심히 달린 2, 30대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힘썼던 4,50대의 치열했던 삶에 대한 회의감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한 부부. 직접 고른 대나무 700그루로 세상에 하나뿐인 인생 마지막 집을 짓게 된 '부부의 마지막 집' 이야기를 들어본다.
정말 멋진 집이네요! 미관적으로도 멋지고 살기 쾌적해 보일뿐만아니라 무엇보다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요소들(주변 풍광, 정원, 틈새 공간, 기능에 따른 공간의 분리)과 철학이 녹아들어 있어 언젠가는 많은 요소를 닮고 싶은 집이었네요. 좋은 집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영상 보고 인상도 참 좋으시고 호탕도 하시고 해서 전원생활의 궁금함도 있고 직접 보고도 싶고 해서 함 찾아가 보았다 인터뷰 내용중에 본인들은 전원주택 생활을 하기 위해서 5~6년을 찾아다니고 맘에드는 집이 있으면 초인종을 눌러서 물어보고 했다고 하길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해줄것 같았는데 주차를 하는 순간부터 방충망을 열면서 화난 목소리로 여기 주차장 아니라고 감히 집구경은 말도 못 꺼낼 분위기 였다 친절함이란 찾아볼수 없었고 매우 불쾌했다 그러면서 계속 안가고 뭐하냐는 듯 지켜보고 계셨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나보나 생각을 들면서도 본인들은 초인종까지 눌러서 집구경을 해놓고 너무나도 이기적인 모습이였다 집앞 주차조차도 허락하지 않는 모습 ㅠㅠ 유튜브 보시는 분들 찾아가지 마세요 전원생활이힘든지 사람들이 찾아와서 힘든지 암튼 사람들이 오는게 싫은가봐요
@@user-xd4dq6dz9t 요즘 50대 60대 부모는 그자식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하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부인이 남편 단속하고 남편이 부인 단속합니다. ㅡ 젊어서 자식 도와주면서 저금 한다는 기분으로요. 요새 다들 오래 살고 젊은 자식은 옛날과 다르게 바쁘게 살아가니 나이들어 자식손 안 빌리고 살다가면 좋겠지만 내부모를 보면 장담할 수도 없어서들...90이신 어머니 덕분에 나는 하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