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 가장 안전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지금 판넬집에 살고 있지만 쿵쿵거리는 울림이나 일부에선 좀 떨어지는 것이 있으나 가성비가 가장 좋은 집이라고 봐요...그래도 징크....고급을 사용 하셨으니 퀄리티는 좋을듯 합니다... 맞물리는 곳들 빈틈없이 폼이나 실리콘등으로 기밀시공만 잘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4년전에 부모님집 리모델링...실제는 거의 신축급...혼자서 3개월동안 7x7...15평 혼자서 다했 는데 그때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외부 난연2급 150mm 일반 사이딩 판넬로 했고 내부는 50mm 난연2급으로....골조는 집평수 조금이나마 넓히려 50mm각관으로 했습니다... 50mm각관으로 무슨 힘있겠냐 하시는분들 있겠지만 트러스구조로 조밀하게 해주면 생각보다 튼튼 합니다...바둑판까지는 아니지만 장기판정도는 됩니다... 모든 자재비...공구포함 2000만원정도...첨엔 철거비와 쓰레기 처리비용이 1000만원....단돈 3000만 원에 했네요....손재주 있으신분 직접하시면 정말 얼마 들지 않습니다....지금은 모든 자재가 올랐다고 하니 좀더 많이 들겠지요....
건축허가를 받으셨으니 설계도 건축사무소에 의뢰해서 하셨겠군요 현재 짖고계신 집터가 거의 임야지역인듯 보이는데 지목이 어찌되는지 궁금하군요 나중에 시간이 허락되시면 허가과정도 정보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조르바채널의 콘텐츠가 귀촌/귀산을 계획하는분들에게 종합지침서가 될듯합니다. ㅎ 초창기부터 구독해 오는데 오늘 처음 댓글을 올려봅니다. 비슷한 년배에 아직 자연으로 돌아가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좋은집 완성하시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네, 지목은 전인데 약200평 대지로 전용했고, 농지보전부담금 2백여만원 냈습니다. 설계비용은 450만원(건축면적15평)이었습니다. 허가과정은 건축사가 모든 일을 대리하므로 돈만 내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건축비용에 관한 내용은 완성 후에 영상을 한 번 올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