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주 목적이 상대에게 자신의 이미지 어필이다 보니, 향수의 이해도가 낮으신 많은 20대초.중반의 젊은 남자분들이 어벤투스 뿌리면, 무조건 이성분들에게 엄청 호감받을거라 잘못된 속단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많더라구요?? 하지만 감히 단언칸데, 특정향수가 이성에게 무조건 어필하는 효과를 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뿌리는 특정향수가 주는 무드가 (본인의 직군과 나이)에 따른 매칭이 제대로 될때 그 향수의 효과가 극대화 되는 거라고 봅니다. ex: 결혼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20대초반의 여성분들에게 비싼 어벤투스는 확률상, 그리고 경험상 “독한 아저씨 스킨향” 딱 이상 그이하도 아니지만 결혼적령기에 있는 여성분이나 회사에서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본인의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을때는 “책임감 있는사람”의 이미지메이킹에 어벤투스가 약간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