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도환 진가를 늦게 알았을 뿐이지 필모 찾아보니 기본기 탄탄하고 다양한 장르 다 되는 배우였음 차분하고 다정한 로맨스 장면은 그 분위기대로 잘살리고 억눌렀던 감정들 터뜨리는 장면과 액션은 그 분위기대로 잘살림 누구와 있어도 텐션 있고 더킹에선 자기 자신하고도 케미가 터지던데 우도환 연기 재밌음ㅠㅠ특히 감정선은 놀라울 정도로 세심하고 눈빛만큼 얼굴도 다양해서 현대극 시대극 경계없이 넘나드는 매력이 있음 1화부터 재밌게 봤지만 7화 엔딩부터 11~14는 정말 레전드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