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백교는 최근에 읽고 있는 일제강점기 배경의 인터넷 웹소설에서 소재로 잠깐 나와서 이 영상 보기 전에 한 번 들어는 봤는데 참 암울한 시기에 사람 홀릴만 했던, 소설 속에 묘사된 정도로만 접했지만 사이비란 이런 거구나 싶더라고요. 시국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때 사이비 종교가 나타나는 건 일제강점기이든 2021년이든 크게 다르지 않네요.
오늘날이랑 진짜 별반 다를게 없네; 사람이 젤 무섭누; 나약하고 힘없는 사람들 속이거나 도와주는척해서 한 곳에 모으고 정신교육으로 세뇌시키는게 오늘날 종교의 현실아닌가; 그 공동체 안에서 한 나라를 만들어서 지들끼리 똘똘뭉치고 못나가게 가두고, 마치 나가기라도 하면 죽는것처럼 에휴... 자유자유 거리면서 정작 자유가 없누 ㅋㅋㅋㅋㅋ 종교도 이게 맞네 저게 맞네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마당에ㅋㅋㅋ 신이 보면 기가차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산 사람을 먹은 식인, 인육은 조선시대뿐 아니라 중세 유럽이나 근대 유럽 등 전세계에서 다 먹었엇음. 잉카, 아즈텍, 마야는 뭐 말할것도없이 종교적 의식으로 인육이나 식인을 먹었었고 사실 우리는 부정하지만 인류는 꽤 오래전부터, 그리고 꽤많이 식인과 인육을 먹어왔으며 지금도 사람고기를 먹는 국가가 있음